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미·러 회담과 북극항로의 부상, ‘북극’이 세계의 중심이 된 이유 [비즈니스 포커스] 2025-08-23 10:30:01
북극은 탐험가와 과학자의 무대였다. 로알 아문센, 로버트 피어리 등이 북극점 정복에 도전했다. 소련은 북동항로 개척을 시도하긴 했지만, 북극은 주로 학문적 탐사의 영역에 머물렀다. 판도가 바뀐 것은 제2차 세계대전이었다. 1941년 독일이 소련을 침공하자 소련은 서방에 군수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영국과 미국은...
"서남극 빙하 녹는 속도 23% 급증"…극지연구소 워크숍 개최 2025-02-11 08:58:24
아문센해에 위치한 게츠 빙하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공동 연구와 탐사 프로그램 개발 등 국제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극지연구소에 따르면 게츠 빙하는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지난 25년간(1994∼2018) 녹는 속도의 평균이 이전 25년간의 평균보다 23.8%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극지연구소는 "지금까지 유실된 빙하량은...
칠레 대통령, 남미 정상 최초로 남극 방문…"주권 보유" 주장 2025-01-04 16:39:03
오후 8시 남극점에 위치한 아문센-스콧 기지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국방부·환경부 장관을 대동한 보리치 대통령은 군용 C-130 수송기를 타고 칠레 남부 푼타 아레나스를 출발, 남극 대륙 북부의 칠레 연구기지를 경유해 남극점으로 이동했다. 보리치 대통령은 TV로 송출한 영상 메시지를 통해 "대통령이 남극을 방문해...
빙상 형성년도가 다르다?..연구결과 나왔다 2024-07-05 05:37:38
5일 과학 저널 사이언스(Science)에서 서남극 아문센해의 해저 퇴적물 표본과 기후·빙상 모델링을 통한 분석 결과 서남극 빙상은 3천400만년 전 생기기 시작한 동남극 빙상보다 700만년 늦게 형성됐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3천400만 년 전 지구는 현재까지 세계 기후에 큰 영향을 미치는 근본적인 기후 변화를 겪었다....
[사이테크+] "서남극 빙상, 동남극 빙상보다 700만년 늦게 형성됐다" 2024-07-05 05:00:02
5일 과학 저널 사이언스(Science)에서 서남극 아문센해의 해저 퇴적물 표본과 기후·빙상 모델링을 통한 분석 결과 서남극 빙상은 3천400만년 전 생기기 시작한 동남극 빙상보다 700만년 늦게 형성됐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3천400만 년 전 지구는 현재까지 세계 기후에 큰 영향을 미치는 근본적인 기후 변화를 겪었다....
"남극 '얼음벽'에 난 구멍, 소용돌이가 원인" 2024-04-12 09:25:08
바닷물을 막는 역할을 한다. 서남극 아문센해에 위치한 스웨이츠 빙하는 현재 남극에서 가장 빠르게 녹고 있다. 스웨이츠 빙하를 보호하는 빙붕이 붕괴하면 스웨이츠 빙하는 물론 주변 빙하가 연쇄적으로 붕괴할 수 있다. 서남극 빙하가 모두 녹으면 지구의 해수면은 약 5m 상승한다고 알려져 있다. 극지연구소 박태욱...
남극 여름은 왜 따뜻해졌을까…"극소용돌이 붕괴 빨라져서" 2024-02-27 10:20:44
감소는 남극 온난화 현상을 가속할 수 있다. 아문센해는 남극에서도 온난화로 인한 빙하 붕괴가 빠르고 해수면 상승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지역이다. '종말의 날 빙하'라 불리는 스웨이츠 빙하도 아문센해에 있다. 연구팀은 남극 극소용돌이 붕괴 시기가 빨라지는 근본적인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지속적인...
[사이테크+] "서남극 스웨이츠 빙하 대규모 감소 1940년대 이미 시작됐다" 2024-02-27 09:00:55
"아문센해 전체 빙상 후퇴, 관측되기 30여년 전부터 진행"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폭이 130여㎞로 세계에서 가장 넓고 모두 녹을 경우 해수면을 65㎝ 상승시킬 수 있는 양의 얼음이 저장된 서남극 스웨이츠(Thwaites) 빙하가 1940년대부터 대량으로 녹기 시작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휴스턴대 레이철...
쇄빙연구선 '아라온호', 남극 바다서 응급환자 지원 2024-01-30 14:46:36
치료를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남극 아문센해에서 연구 활동 중이던 아라온호는 한국시각 지난 25일 오전 10시 칠레 해난구조센터로부터 긴급 지원 요청을 받았다. 조업 중이던 우루과이 국적의 선박에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것이다. 아라온호는 연구 활동을 멈추고 즉각 이동해 26일 오전 1시쯤 현장에 도착했다....
[사이테크+] "서남극 빙상 녹는 속도 계속 빨라져"…붕괴 변곡점 지난 듯 2023-10-24 09:20:54
Change)에서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따른 남극 아문센해 수온 상승과 서남극 빙상 녹는 속도를 시뮬레이션한 연구에서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기온 상승을 1.5℃ 이내 또는 2.0℃로 막는 파리협정 목표와 온실가스가 2040년께 최대치를 기록한 후 감소하는 시나리오(RCP 4.5) 사이에 큰 차이가 없었다며 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