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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지연구소, 남극과학기지 월동연구대원 모집 2024-02-19 11:22:37
남극세종과학기지는 1988년 남극 킹조지섬에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의 남극기지다. 기후와 해양, 대기, 생물 등이 주 연구 분야다. 남극특별보호구역인 펭귄마을도 관리하고 있다. 남극장보고과학기지는 2014년 동남극 테라노바만에 문을 연 우리나라의 두 번째 남극기지다. 장보고기지에서는 세종기지에서 시행하기 어려웠던...
'남극 장보고 과학기지' 설립 10주년…"남극 빙하연구 기여" 2024-02-12 11:00:01
12일 동남극 테라노바만에 설립된 남극 장보고 과학기지는 한국이 세종 과학기지에 이어 남극에 세운 두 번째 과학기지다. 장보고 과학기지는 남위 62도의 킹조지섬에 위치한 세종 과학기지보다 남극 중심부로 접근하기 쉬워 남극 빙하와 대륙연구에 큰 역할을 했다. 우리나라 연구진은 지난 10년간 남극 장보고 과학기지를...
남극 동부·그린란드 남부·인도에선 온난화 속도 느린 까닭은 2022-12-15 16:28:02
빠르게 진행되는 곳에 보통 관심이 쏠리지만 동남극과 그린란드 남부, 인도 등은 오히려 온난화 속도가 훨씬 느려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P는 미국 비영리 환경과학단체 '버클리 어스'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다른 곳보다 온난화가 느리게 진행되는 곳들이 있고...
산티아고서 내달 4일까지 '한국-칠레 협력의 가교, 남극' 사진전 2022-11-10 03:54:41
남극해양생물자원보존협약(CCAMLR)에 가입한 우리나라는 1998년 킹조지섬에 세종과학기지를 세우고 본격적으로 남극 연구에 발을 들였다. 2014년에는 동남극 테라노바 만에 장보고과학기지를 준공한 데 이어 2016년 칠레 남단 도시 푼타아레나스 소재 칠레남극연구소에 한-칠레 남극협력센터를 개소했다. walden@yna.co.kr...
"파리협정 기후목표 실패시 해수면 2100년 0.5m 상승" 2022-08-11 09:17:06
빙상은 상당 부분이 해수면 아래 있는 반면 동남극 빙상은 상당 부분이 해수면 위에 떠 있어 상대적으로 따뜻한 바닷물보다는 대기 영향을 받기 때문에 얼음이 더 천천히 녹는다. 그러나 최근 지구온난화 속도가 빨라지면서 이 같은 인식도 변하고 있다. 논문 주저자 크리스 스토크스 더럼대 지리학 교수는 "보통 남극 동...
[사이테크 플러스] "온난화 속 동남극 기온하강은 열대 서태평양 강수활동 증가 탓" 2021-06-24 04:00:00
서태평양의 강수활동 증가가 동남극 지표 기온 하강의 20~40%를 유발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동남극은 1979년 이후 여름철 지표 기온이 뚜렷한 하강 경향을 보이고 있다. 원인으로는 고위도 대기 순환의 자연 변동성, 성층권 오존 변화, 열대 해수면 온도 변화 등이 제시되고 있지만 이들 요인만으로 기온 하강...
"남극 얼음 일관되게 녹는 것 아냐"…해수면 모델 수정 필요 2021-02-02 13:18:00
동남극에서는 얼음이 줄어든 것이 단적인 사례로 제시됐다. 연구팀은 남극 얼음의 양이 전체적으로 줄고 있지만, 하향 선 그래프 속에서도 특정 시점에 어떤 상황이 전개되느냐에 따라 오르내림이 있다고 지적했다. 왕 박사는 "남극 얼음이 녹는 것이 심각한 문제가 아니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고 강조하면서 "남극...
'코로나19 뚫는 연구 열정'…아라온호, 139일 남극항해 시작 2020-10-30 06:00:13
남극에서는 동남극 빅토리아랜드 테라노바만 연안에 있는 장보고과학기지와 남쉐틀랜드군도 킹조지섬에 있는 세종과학기지에 차례로 들러 월동연구대 교대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후 장보고과학기지 주변 로스해와 세종과학기지 주변 해역 등지에서 연구 활동을 지원한 뒤 내년 3월 국내로 돌아온다. 월동연구대...
"중국, 5중전회서 세계 환경 수호자 선언할듯" 2020-10-27 10:31:46
9년간 동남극·웨들해·남극반도를 아우르는 약 400만㎢에 달하는 지역을 보호구역으로 설정하는 안을 논의해왔다. 해당 지역이 보호구역으로 설정되면 역사상 최대 규모 환경 보호 구역이 된다. 이 지역은 크릴 새우 남획과 기온 상승이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 하지만 각국의 이해관계가 엇갈리면서 보호구역 설정이...
남극 기온 빠르게 상승…30년간 세계 평균의 3배 2020-06-30 12:17:09
지난 22년간 동남극의 한 거대 빙하가 녹아 원래 있던 자리에서 3마일(약 4.82km) 뒤로 후퇴했다. 문제는 최근 남극이 기록적인 수준으로 더워지면서 해수면 상승에 영향을 주고, 결과적으로 전 세계 해안 지역 거주민들의 생활을 위협하고 있다는 것이다. 클렘은 온난화가 해안에서 내륙으로 진입하기 때문에 남극반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