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안보리서 '베네수엘라' 긴급회의…美 "합법" vs 중러 "주권침해"(종합) 2025-12-24 16:15:29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미국과 베네수엘라 간 긴장 고조와 관련해 긴급 회의를 열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지난 9월부터 마약 선박 단속을 명분으로 카리브해에 병력을 투입하고 베네수엘라 원유 수출을 봉쇄하는 한편 본토 군사작전 가능성까지 언급하는 등...
中, 베네수엘라 유조선 나포한 美에 "주권과 정당한 이익 침해" 2025-12-24 13:30:00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긴급회의에서 "미국이 자행한 조치는 일방적 강압 행위"라며 "주권과 항행의 자유 원칙에 대한 직접적인 도전"이라고 말했다. 쑨 부대표는 "미국의 행동과 발언은 역내 긴장을 지속시켜 국제 사회에 심각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면서 "미국의 행동은 다른 국가들의 주권, 안보, 정당한 이익을...
"아내도 야단"…생중계 업무보고 논란 된 李대통령 말말말 2025-12-24 11:38:40
법적 문제가 걸리냐, 관세청이 인력을 채용하고 행정안전부에서 인력 증원 동의해주고 예산 편성해가지고 하면 되는 거 아니냐", "아직도 고민이 안 끝났나? 지금 내가 이 얘기한 지가 몇 달이 됐는데"라는 등 질타를 이어갔다. ◇ 인천공항 사장엔 "말이 길다", "저보다 아는 게 없다" 12일 국토교통부 업무보고에서는 더...
리프트, 베트남 공식 론칭…현지 한국 제조기업 도입 확산 2025-12-23 16:21:51
기업들의 근속률 개선과 조직 안정화, 기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수 있는 HR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양정호 리프트 대표는 “베트남 근로자들이 겪는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는 월급일 이전의 만성적인 현금 부족 문제”라며 “리프트는 근로자가 이미 일한 만큼의 급여를 미리 활용함으로써 고금리...
산업부, '역대급' 조직개편…'안보실' 신설하고 21년 만에 'FTA' 뗐다 2025-12-23 16:04:07
빠져나가면서 산업정책관(국장급) 조직에 산업에너지협력과를 신설하고, 자원산업정책관(국장급)에 자원안전팀을 각각 신설하기로 했다. 산업기반실에 있던 지역경제정책과 중견기업 정책 기능을 산업정책실로 이관해 산업·지역·기업 정책의 연계를 강화하고, 산업기반실은 산업성장실로 개편해 AI 대전환과 첨단산업 ...
中난징박물원 前원장, 문화재 불법 반출 의혹…당국, 조사 착수 2025-12-23 15:41:45
전 원장이 조직적이고 계획적으로 수천 점의 문화재를 빼돌렸다고 주장했다. 1930년대 초부터 1940년대 말 사이에 중국 베이징 고궁박물원의 국보급 문화재가 전쟁 피해를 피하기 위해 10만점 넘게 난징으로 옮겨져 창고에 보관돼 있었는데, 쉬 전 원장이 재직하던 기간에 국가문물국의 승인 없이 임의로 봉인을 훼손하고...
펌프킨, 중기부 'AI 기반 재사용 ESS' R&D 선정…조직개편 단행 2025-12-23 14:19:26
▲운영 비용 절감 효과 검증과 기술성·안전성·경제성을 함께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아울러 신사업 확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조직개편과 인사 단행을 진행했다. 충전기 개발 및 사업을 총괄하는 최용길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충전 서비스 구축 및 운영 전반을 총괄하는 최용하 사장이 개발·현장 운영을 총괄하는 ...
근로감독관 700명 증원…내년에도 1000명 더 늘린다 2025-12-23 13:55:00
700명을 추가 증원하고 지방관서 행정조직을 개편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산업안전감독관 300명을 긴급 증원한 데 이어 올해에만 감독 인력 1000명을 늘리는 셈이다. 정부는 내년에도 근로감독관 1000명을 추가로 증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사업장 감독 대상은 2024년 5만4000개소에서 2027년 14만 개소로 확대된다. 전...
"당당하게 버티고 일어서라"…'K아웃도어' 산증인의 한마디 [설지연의 독설(讀說)] 2025-12-23 06:36:11
상주하며 법인을 세우고, 디자인·개발 조직을 만들고, 박람회를 돌며 기반을 다졌습니다. 문제는 균형이었습니다. 유럽에 ‘운명을 걸다시피’ 몰입하는 사이 한국 본사 관리에 빈틈이 생겼고, 조직 전체의 균형이 무너졌습니다. 한쪽에만 집중한 대가가 뒤늦게 부담으로 돌아온 거죠. 다만 그 선택은 나름의 절박함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