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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역대 최악 '경북 산불' 낸 과수원 임차인에 징역 3년 구형 2025-11-06 15:11:11
안계면 외에도 안평면에서도 큰 산불이 발화한 점 등을 참작해달라"고 주장했다. 정씨에 대한 선고 공판은 내년 1월16일 오전 10시에 열릴 예정이다. 지난 3월22일 경북 의성군에서는 안계면과 안평면 두 지점에서 산불이 발화했다. 안평면 조부모 산소에 자라난 어린나무를 태우다가 산불을 낸 신모(54) 씨에 대한 공판도...
역대 최악의 '경북 산불' 낸 2명 첫 재판 11월 열린다 2025-08-28 09:13:13
22일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한 야산에서 조부모 묘에 자라난 어린나무를 태우려고 나무에 불을 붙였다가 대형 산불로 확산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과수원 임차인 B씨는 같은 날 안계면 용기리 한 과수원에서 영농 부산물을 태웠다가 산불로 확산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경북 산불 발생 이후 230일 만에 처음으로...
경찰, '경북산불' 발화 피의자 2명 불구속 송치 2025-05-12 16:57:27
송치했다. A씨는 지난 3월22일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의 한 야산에서 조부모 묘에 자란 어린 나무를 태우려고 불을 붙였다가 산불로 확산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안계면 용기리 과수원에서 영농 부산물을 태우다가 산불을 일으킨 혐의가 적용됐다. 경찰은 지난 3월 28일 의성군청 특별사법경찰로부터 사건 전체를...
'경북 산불' 유발 피의자 2명 모두 구속영장 기각 2025-04-24 21:59:02
덧붙였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3일 안평면 괴산리 한 야산에 있는 조부모 산소에서 묘지 정리를 하려고 나무에 불을 붙였다가 산불로 번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일찌감치 법원에 도착한 A씨는 법원 정문 인근에서 변호사들과 대화를 나누다가 영장실질심사 출석 시각이 다 돼서야 법원으로 들어섰다. A씨는 "불을 ...
[데스크 칼럼] 영덕 노물리 해안마을의 절규 2025-04-01 17:55:29
한 곳인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이곳에서 시작된 산불은 이틀 만에 직선거리로 약 75㎞ 떨어진 영덕군 영덕읍 노물리 해안마을까지 덮쳤다. 서울에서 동쪽으로는 강원 춘천, 남쪽으로는 경기 평택·안성에 이르는 주변 지역이 잿더미가 됐다고 생각해 보면 경북 산불의 피해 규모를 짐작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폐허가 된...
'경북 산불' 실화자 2명?…과수원 쓰레기 소각 용의자 조사 중 2025-03-30 17:58:40
지난 22일 오전 11시24분께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의 한 야산에서 발화가 시작됐고, 같은날 오후 2시36분께 인근 안계면 양곡리에서도 산불이 시작됐다. 의성군 특별사법경찰은 나중에 시작된 불은 의성군 안사면과 신평면 일대로 퍼져나가 안동 하회마을과 병산서원 인근으로 확산한 것으로 추정하고 조사 중이다. 이 불을...
경찰, '괴물 산불' 일으킨 실화 피의자 입건 2025-03-30 10:18:22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의 한 야산에 있는 조부모 묘소를 정리하던 중, 불이 일대 산으로 번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경찰은 최초 신고자인 A씨의 딸을 상대로 목격 상황에 대한 진술서를 확보했고, 이를 토대로 A씨를 입건했다. 진술서에는 A씨가 봉분을 정리하던 중 라이터로 나뭇가지 등에 불을 붙였다는 내용이...
실수로 '최악 산불'…50대 성묘객 입건 2025-03-30 09:14:38
지난 22일 오전 11시 24분께 경북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한 야산에 있는 조부모 묘소를 정리하던 중 일대에 불이 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국립과학산림연구원,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방 당국과 일정을 조율해 이르면 내주 중 합동 감식을 실시할 방침이다. 최초...
30년간 산불피해 경북 1위…통계상 3월·일요일·오후 2시 빈발 2025-03-30 06:15:00
나온다. 지난 22일 오전 11시25분께 경북 의성군 안평면·안계면 2곳 야산에서 시작된 산불은 이후 건조한 날씨에 초속 10m가 넘는 강풍을 타고 크게 번졌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9일 기준 산불로 경북 의성·안동 등 5개 시·군에서만 26명이 사망했다. 경남 산청·하동에서도 4명이 사망했다. 지난 30년간 ...
경북 5개 시·군 '최악의 산불' 모두 잡았다 2025-03-28 18:07:31
모두 꺼졌다. 지난 22일 오전 11시24분께 의성 안평면 괴산리 야산에서 성묘객 실화로 산불이 발생한 지 149시간여 만이다. 27일 밤과 28일 새벽 사이 비가 내리고 바람도 잦아들면서 확산세가 확 꺾인 데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총력 진화에 나선 산림당국의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