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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아이들 치아 건강 중요성…쉬운 그림으로 한눈에 '쏙' 2025-12-10 16:39:16
‘제약보국(製藥保國)’이라는 동화약품의 창업이념을 기반으로 한다. 올해 128주년을 맞은 동화약품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1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 최초의 제약사다. 1897년 궁중 선진관 출신으로 ‘활명수’를 발명한 민병호와 그의 아들 민강이 세운 ‘동화약방’을 기원으로 한다. 송영찬 기자 0full@hankyung.com...
계림당, 브랜드 앰배서더로 노희영 발탁 2025-11-11 11:09:16
한편, 계림당은 1910년 여수의 건재약방으로 시작해, 3대째 본초학 기반의 두피 관리 노하우를 이어온 브랜드다. 7년근 인삼을 비롯한 25가지 약재 식물, 천연 계면 활성제를 사용하며, 전 제품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현재 계림당 샴푸는 3차 완판 이후 예약으로 주문을 받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com
홍콩 문화 향수와 만난 프로코피예프 음악과 셰익스피어의 비극 2025-09-28 10:56:33
홍콩의 무술 사부는 쿵푸의 대가이자 약방도 운영하는 의원 역할을 겸했다는데, 로미오의 무술 선생이자 정신적 지주로서 감초 역할을 했다. 원작 속 줄리엣의 사촌 오빠 티볼트는 홍콩 조직폭력단체인 삼합회의 보스로 그려졌으며 줄리엣의 모친인 캐퓰렛 부인과는 불륜관계로 막장 설정을 더했다. 로미오의 연기력은 다소...
또 개헌론 … 담아야 할 것과 담지 말아야 할 것 2025-07-18 10:09:41
같다. 우리 정치사에서 개헌은 약방의 감초 같았다. 1987년 헌법 개정 뒤 3년만에 개헌론이 처음 등장하더니 끊임이 없다. 내각제, 5년 단임 이원정부제, 4년 중임제, 정·부통령제 등 권력구조 개편 방안들이 명멸했다. 개헌이 번번이 무산된 데는 각 정파의 정치적 계산에 따른 결과물이었기 때문이다. 불리한 정국...
'역사 가이드' 변신한 윤도준 회장 "민족의 얼 지켜야죠" 2025-03-31 18:18:40
동화약방이 모태다. 국내 첫 제약사인 동화약방은 윤 회장 조부인 보당 윤창식 선생이 1937년 인수한 뒤 근대적 제약사로 탈바꿈했다. 보당 선생은 항일비밀결사조직인 조선산직장려계를 통해 민족 자립을 도왔다. 그의 아들이자 윤 회장 부친인 가송 윤광열 동화약품 명예회장은 1944년 일제 학도병으로 만주에 끌려갔지만...
농식품부, 저당약과·쌀아이스크림 '혁신 아이디어'로 선정 2025-03-09 11:00:05
위로약방, 서스테이블, 쉘피아 등 9곳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촌 내 사업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올해 신설됐다. 올해는 서울시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넥스트로컬)과 연계해, 서울 청년들의 농촌 창업을 유도했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위로약방은 강원 영월군의 콩을 활용해 지역 주민과 함께 저당...
제약바이오협회, 디지털역사관 조성 착수…산업 성장사 총망라 2025-02-07 11:58:13
제약기업 동화약방(현 동화약품) 설립 이래 129년 산업 성장사를 집대성할 디지털역사관은 산업관과 협회관, 아카이브로 구성되며 산업과 협회의 주요 역사를 주제별로 구분, 주요 변곡점에 따라 흐름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축할 예정이다. 아카이브에는 사료적 가치가 있는 문헌을 비롯해 사진·영상, 광고·캠페인 물 등...
이달의 임업인에 감초 전성시대 연 김태준 대표 2025-02-03 11:18:03
약방의 감초’라는 속담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감초는 신체 세포를 보호하고 당뇨를 예방하는 효능이 규명돼 최근 더욱 주목받고 있는 약용식물이다. 감초는 재배조건이 까다롭고, 수확량 대비 노동력이 매우 필요해 국내 재배임가가 적다. 연간 국내 생산량은 약 246t으로, 수입량 대비 약 10분의 1에 불과하다. 김 대표는...
영국엔 '외로움부' 생겼다더니…서울시도 '특단의 대책' 2025-01-23 14:48:07
‘마음약방 자판기’, 가벼운 먹거리와 상담을 제공하는 ‘서울마음편의점’ 등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오는 3월에는 고립예방센터와 함께 지역별 고립가구를 발굴 및 지원, 모니터링 하는 ‘전담기구’가 개소한다. 전담기구는 종합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 자치구별 1곳 이상, 총 25곳 이상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홍영식 칼럼] 개헌만 한다고 '만사형통' 아니다 2025-01-06 17:42:51
1987년 헌법 개정 이후 개헌은 약방의 감초였다. 1990년 3당 합당 때 내각제 각서, 1997년 DJP(김대중·김종필)의 내각제, 노무현 전 대통령의 4년 연임,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민 여망 담은 개헌’, 문재인 정부의 4년 중임제 등이 이어졌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지난 대선 때 개헌을 공약했다. 개헌이 번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