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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의 교실, 그리고 경제학] 모의투자 1등과 꼴등, 공통점은 2025-10-31 17:31:18
확인하고 토론하는 걸 추천한다. 꾸준히 수익률 편차가 적으면서 안정적인 쪽을 찾을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마련해보는 것도 좋다. 인생은 장난이 아니니까. 토론하며 스스로 느낀다. 20200까진 아니더라도 지속 가능한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서 어떻게 벌고, 모으고, 투자해야 하는지. 김나영 서울 양정중 교사·작가
LS증권, 리테일 고객 대상 '4분기 투자전략 세미나' 개최 2025-09-16 17:08:29
청소년 경제교육 저서들을 집필한 김나영 양정중학교 교사가 강연자로 나서 중·고등학생 자녀들의 경제교육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한다. 세미나는 이달 27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 6층 리더스홀에서 진행된다. 세미나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사전 신청을 통해 선착순 150명까지 참석할 수 있다....
[김나영의 교실 그리고 경제학] 맞춤법! 좀 틀리면 안 되나요? 2025-08-08 17:28:06
한에서 시간을 내 함께 경험하고, 나누자. 맞춤법, 띄어쓰기? 그까짓 거 좀 틀리면 어떤가. 1주일에 하나만 고쳐도 충분하다. 재밌어야 신나서 하고, 오래 하고, 발전한다. 누구나 헤밍웨이가 될 순 없지만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행복한 수필가가 될 순 있다. 인생은 길지 않은가. 김나영 서울 양정중 교사·작가
[김나영의 교실, 그리고 경제학] '비교'라는 개미지옥 2025-06-06 17:24:47
정제된 모습만 올라온다. 꾸밈없어 보일지라도 그조차 남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모습이다. 철학자 쇼펜하우어는 “남이 자신을 판단해주는 기준에 따라 사는 사람들은 결국 이웃의 노예가 되고 만다”고 했다. 정말 비교해야 할 것은 타인이 아니라 어제의 나, 현재의 나, 내일의 나여야 한다. 김나영 서울 양정중 사회교사
"숙제 미루는 자녀 습관, 행동경제학으로 고칠 수 있죠" 2025-04-29 18:07:13
선택을 하는지를 파헤친 학문이다. 김나영 서울 양정중 사회과 교사(46·사진)는 지난달 말 을 펴냈다. 출간 한 달여 만에 1쇄 2000부가 다 팔려나가 2쇄를 찍고 있다. 김 교사는 지난 28일 “잘못된 선택에는 일정한 패턴이 있다”며 “우리가 어떤 상황에서 판단력이 흐려지는지 안다면 어제보다 더 지혜로운 나를 만들...
[김나영의 교실, 그리고 경제학] 아이들이 관세를 묻는다면? 2025-04-04 17:54:08
자유무역과 자유무역협정(FTA)이 국제 경제를 이해하는 큰 흐름이었다면, 이젠 관세와 보호무역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관세 정책에는 국제 경제 질서의 다양한 측면이 얽혀 있고, 환율과 금리 등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도 크다. 이번 주말, 자녀와 관세 대화로 경제교육을 해보면 어떨까. 김나영 서울 양정중 교사
[김나영의 교실, 그리고 경제학] 무시당하지 않으려면 공부하라고? 2025-01-31 17:56:47
해소 대상으로 삼아 트집 잡는다. 그런 사람일수록 그 자리가 사라질 때 느끼는 공허함은 클 것이다. 그들에게 은퇴는 곧 사회적 죽음이 되지 않을까. 사회적 성공이란 정상에 달려갔다가 사회적 죽음을 맞이하는 교육보다는 천천히 인생 산책을 즐길 수 있게 돕는 교육으로 나아갔으면 한다. 김나영 서울 양정중 사회교사
찬바람 이겨내고 내면을 가득 채울 문장 전합니다 2024-12-31 18:11:06
상근부회장, 황영미 영화평론가, 김나영 서울 양정중 선생님께 감사 말씀 올립니다. 이어 올해 1~2월 새로운 필진을 소개합니다. 최경식 교수는 농협이 설립한 특수목적 대학인 농협대에서 30년 넘게 강의하고 있습니다. 갈수록 심각해지는 식량안보와 농업 현장의 고령화, 귀농·귀촌 등에 대한 식견을 매주 월요일 독자에...
"대치동 학원가가 그리 좋다던데…목동은 어떤가요?" [동 vs 동] 2024-12-16 06:30:02
목동 양정중학교는 전국 상위 1%인 1등급 학군으로, 과학고·외고·자사고 진학률이 46.8%에 달했습니다. 똑같은 1%, 1등급이지만, 대치동의 두 배 가까운 수치입니다. 대치동의 경우 해외 유학 수요가 상당 부분을 차지하지만, 목동은 국내 진학에 초점이 맞춰진 결과로 풀이됩니다. 목동의 개업 중개사는 "자녀 유학을...
차가워진 바람 속 '따스한 온기' 같은 문장 전합니다 2024-10-31 18:57:24
양정중 교사는 10대 학생들에게 거시경제, 금융, 환율 등을 왜 공부해야 하는지를 늘 강조한 ‘학구파’ 선생님입니다. 사교육 중심지 목동에서 20년간 교사로 근무한 경험과 교육에 대한 고민을 매주 토요일 나눕니다. 홍정민 한국뉴욕주립대 교수 △1975년생 △한국외국어대 정치외교학과 졸업 △미국 신시내티대 정치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