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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세대, 이 책 꼭 읽어주셨으면"…이금희가 건넨 공감의 말 [설지연의 독설(讀說)] 2025-12-30 13:45:44
제 얼굴에 쌓였기 때문이겠죠. 길을 물을 때도 우리는 더 편해 보이는 사람에게 다가가잖아요. 그래서 저는 4050도 젊은 세대와 더 자주 대화를 나눠보셨으면 좋겠어요. 그 시간이 쌓이면 결국 상대를 편하게 하는 얼굴, 안심하고 말을 걸 수 있는 사람이 되어갈 거예요." ▶ 제자이기도 한 박상영 작가는 이금희 씨에 대해...
런던 갤러리서 뱅크시 작품 훔치는데 걸린 시간 단 36초 2025-09-17 15:42:33
사실도 확인됐다. 얼굴과 신원을 공개하지 않아 '얼굴 없는 작가'로 불리는 뱅크시는 전 세계 도시의 거리와 벽 등에 그라피티(낙서처럼 그리는 거리예술)를 남기는가 하면, 유명 미술관에 자기 작품을 몰래 걸어두는 등의 파격적인 행보로 유명한 예술가다. 특히 난민과 소수자 등 사회적 약자를 옹호하고, 기득권...
알타리는 악, 배추는 선…산수화의 획을 뒤집은 작가, 허준 2025-08-29 17:55:41
사람 얼굴에 머리카락은 배추와 알타리 무의 이파리를 닮은 모습이다. 작가가 매일 잠자기 전 목적 없이 일기처럼 끄적인 낙서에서 시작된 것으로, 새로운 시도를 향한 작가 내면의 감정을 은밀하게 표현했다. 머리카락을 표현한 채소를 통해 선(善)과 악(惡)의 의미를 재치 있게 숨겨놓기도 했다고. 빳빳하고 드센 성질의...
37년 전 도난 '전설적 로커' 모리슨 흉상, 佛경찰이 우연히 발견 2025-05-20 10:00:24
1988년 5월 9일 도난당할 당시 모습대로 팬들의 낙서로 뒤덮이고 코 부분이 깨져 없어진 상태 그대로였다. 흉상은 크로아티아 출신 조각가 믈라덴 미쿨린이 제작한 것으로, 모리슨이 세상을 뜬 10년 뒤인 1981년 파리 페르라셰즈 묘지의 모리슨 묘역에 세워졌다. 전 세계에서 파리를 찾는 모리슨과 도어스의 팬들은 이 흉상...
<악연> 원작자 최희선 "상상 뛰어넘는 실제 사건에서 영감" 2025-04-22 15:58:33
"저는 만화책을 좋아하고 낙서를 끄적이는 학생이었습니다. 독자분들도 학창 시절에 반에 이런 친구 한 명씩은 있었을 거예요. 당시는 종이책으로 만화를 읽던 시절이라 스크린톤(흑백 만화에 그림자와 질감을 더하는 필름)이나 펜도 사보면서 만화가라는 꿈을 잠깐 꿨습니다. 하지만 만화책을 따라 그리거나 얼굴만 그리는...
25년 만난 애인 저버리려 했던 남자…결말은 '죽음'이었다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5-03-08 14:30:54
것 같습니다. 어린아이 낙서로 착각할 정도로요. 특별한 뭔가를 그린 것도 아닙니다. 그의 작품은 대부분 집안의 모습, 정원의 풍경 등 극히 평범한 대상을 다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을 두고 그의 작품을 찬찬히 뜯어보는 사람들은, 보나르의 그림 속 색의 조합이 만들어내는 미묘한 분위기에 감탄하게 됩니다. 전혀...
"당신 없이 숨도 못 쉰다"…여자 위해 '이것'까지 한 남자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5-01-25 09:35:47
사랑하며 키웠지요. 틈만 나면 소로야가 낙서를 끼적이는 걸 보고 그의 미술 재능을 발견한 것도 이모부였습니다. 이모 부부는 소로야에게 일을 시키는 대신 그를 발렌시아 예술학교에 진학시켰습니다. “이모, 이모부, 정말 제가 미술 학교에 다녀도 되는 건가요? 일을 도와드려야 하는데….” “그래. 쓸데없는 소리 하지...
한강 "세계, 폭력적인 동시에 아름다워…글쓰기 이끌어 온 힘" [노벨상 수상 강연 전문] 2024-12-08 08:15:33
아니면 그저 낙서였을 뿐일까? 책자의 뒤쪽 표지에는 1979라는 연도와 내 이름이, 내지에는 모두 여덟 편의 시들이 표지 제목과 같은 연필 필적으로 또박또박 적혀 있었다. 페이지의 하단마다에는 각기 다른 날짜들이 시간순으로 기입되어 있었다. 여덟 살 아이답게 천진하고 서툰 문장들 사이에서, 4월의 날짜가 적힌 시...
"나랑 결혼한다더니"…'잠수' 후 새장가 든 배신男의 반전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4-11-23 09:08:03
눈물을 흘리는 사람의 얼굴을 그렸다고 해 봅시다. 하지만 이렇게 되면 관객들은 그림을 보고 슬픔을 느끼기보다는, 눈물을 흘리고 있는 이 사람은 누구인지를 생각하게 됩니다. 칸딘스키는 그게 싫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마음속에서 나오는 순수한 선(線)과 색(色)만으로 보는 사람의 영혼을 울리고 싶었습니다. 말하자면...
방예담, 8월 컴백 대전 합류…29일 새 앨범 발매 2024-08-13 13:17:28
감각적인 의상을 입고 길 위에 서 있는 방예담의 모습이 담겨있다. 얼굴을 비롯한 사진 곳곳에 유니크한 느낌의 낙서가 그려져 있어 신보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번 신보는 방예담이 지난 4월 에스파 윈터와 함께 부른 듀엣곡 '오피셜리 쿨(Officially Cool)' 이후 약 5개월 만에 발표하는 앨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