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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체불·양육비 미지급…35개 기관 법률구조 서비스 한곳에" 2025-12-14 18:21:55
듣고 설득해야 했다”고 말했다. 현장에서 얼굴을 맞대고 대화하지 않았다면 ‘전 직원 연봉 감액’과 같은 합의도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그는 강조한다. 퇴직충당금 부족으로 출구를 찾지 못하던 공단 노사는 지난 9월 노동조합원 86.3%의 찬성으로 전 직원 연봉을 줄이는 대타협을 이뤄냈다. 4년간 중단됐던 신규 채용도...
예술가들의 '옷' 짓는 정윤민, 그가 멈춰 세운 발레의 결정적 순간 2025-12-12 18:14:11
가운데 있고 다른 발레리나 4명이 얼굴과 몸을 맞대고 있는 구도다. 홍 작가는 흑백으로만 색감을 잡아 이들 발레리나의 표정이 도드라지도록 했다. 별개의 프레임으로 담아낸 발레리나들의 손엔 서로의 손길을 갈구하는 연대의 몸짓이 담겨 있다. 공연 직후 무대에서 내려온 발레리나의 모습을 상정하고 찍은 사진에선...
'조각도시' 도경수 "이광수 목 조를 땐…엑소 완전체 기대" [인터뷰+] 2025-12-11 17:14:15
땐 정말 행복했다.(웃음) 목을 조를 땐 침대를 당겼는데, 머리를 밀 땐 진짜 밀었다. 행복했다. ▲ 악역 연기 후유증은 없었나. = 그런 게 힘들진 않다. 당연히 가짜라는 걸 생각하고. 컷 하면 아무렇지 않더라. 작품을 끝낼 땐 그래서 개운하고 후련하다. 캐릭터 때문에 힘들어지거나 한 적은 아직까진 없었던 거 같다. ▲...
무진성 "동묘 뒤지고 마동석 코칭 받아 완성한 '태풍상사'" [인터뷰+] 2025-12-08 06:05:02
착하고 수수하네' 하시면서요.(웃음)" 배우 무진성의 얼굴엔 안도감과 기쁨이 교차했다. 지난달 30일 종영한 tvN 주말드라마 '태풍상사'에서 주인공 강태풍(이준호 분)을 끈질기게 괴롭히며 극의 긴장감을 주도했던 '빌런' 표현준은 얄밉다 못해 분노를 유발했지만, 무진성은 "욕먹는 것조차 관심이라...
"보조개는 아빠, 눈은 엄마"…이승기, 딸 사진 '깜짝 공개' 2025-11-30 09:28:10
할 행복한 가족이 있고 전적으로 제 편이 돼주는 아내와 예쁜 아기가 있으니까 삶이 단순해져서 좋은 것 같다"고 털어놨다. 또한 그는 "20대 때부터 달리면서 살아왔다"며 "이제 데뷔한 지 21~22년 돼가는데 안정을 찾고 싶은 시기에 결혼하니까 안정감이 있는 것 같다"고도 전했다. 이승기는 딸의 사진을 출연진에게만...
황유민 "미국서 고생할 준비, 각오 모두 돼있어요" 2025-11-24 08:21:39
강조했다. 황유민의 다음 꿈은 2028년 열리는 LA올림픽이다. "어릴 때부터 올림픽을 보며 스포츠가 주는 감동을 통해 선수의 꿈을 키웠어요. 아마추어 때도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으며 활동하는 순간이 정말 행복했거든요. 꼭 올림픽 무대에서 가슴에 태극기를 달고 국민들께 행복을 선물해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배우고...
황유민 "올해 100점짜리 시즌…美선 더 영리한 플레이할 것" 2025-11-23 18:03:31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황유민의 다음 꿈은 2028년 열리는 LA올림픽이다. “어릴 때부터 올림픽을 통해 스포츠가 주는 감동을 느끼며 선수의 꿈을 키웠어요. 아마추어 때도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활동하는 순간이 정말 행복했죠. 꼭 올림픽 무대에서 가슴에 태극기를 달고 국민에게 행복을 선물할 수 있도록 열심히...
안보현 "할매! 나 상탔다"…김도연 "인정 받고 싶었다" [청룡영화상] 2025-11-19 21:07:45
행복했고 저를 빛내준 윤아씨에게 감사하다. 성동일 선배 등 배우들과 감독님께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그는 "제가 복싱선수로 오랫동안 살아왔다. 그때 처음 봤던 영화가 '주먹이 운다'였다. 나도 배우를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던 계기다. 류승완 감독님, 강혜정 대표님께도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했다....
[더 라이프이스트-김성훈의 지속 가능한 공간] 정의를 건축하다 2025-11-18 17:37:34
행복'이라는 개념과 쉽게 연결되기 마련이다. 그러나 샌델 교수는 공리주의가 갖는 정량적 측정의 한계와 소수의 희생을 간과할 수 있다는 점을 날카롭게 비판했다. 이러한 비판은 우리가 공공 건축과 장소를 설계하고 조성할 때 특히 유념해야 할 부분이다. '최대 행복' 뒤에 숨겨진 역설: 북촌과 감천마을의...
"사랑이와는 24시간도 모자라요"…오늘도 거침없는 11세 연아의 활 2025-11-13 16:42:20
연신 생글생글 웃는 얼굴과 앳된 말투지만 무대 위에서 그는 완전히 다르다. 김연아는 “결선에서 연주한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은 지금껏 한 작품 중 가장 어려웠고, 연습 기간이 두 달밖에 되지 않아 걱정이 많았는데 그래서 더 뿌듯했다”고 했다. 만 4세, 바이올린과의 첫 조우김연아가 바이올린을 배우기 시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