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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 의회, '전기톱 개혁' 밀레이 긴축 예산안 가결 2025-12-27 17:40:22
사회복지 관련 예산이 증액됐지만, 지난 몇년간의 급격한 감소분을 메꾸기에는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밀레이 대통령은 취임 이후 고강도 재정 균형 정책, 공공 보조금 축소, 페소화 평가 절하 등 이른바 '전기톱 개혁'을 시행해왔다. 이를 통해 아르헨티나 물가상승률을 대폭 낮추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그러나...
"월 400만원을 썼는데…" 올리버쌤 '美 이민' 포기한 이유 2025-12-27 16:46:52
적극적으로 받아들였다. 공립학교 예산이 줄면서 일선 학교들은 교사들에게 급여를 지급하는 데에도 어려움을 겪는 처지다. 올리버쌤의 아내는 "주변 대도시 큰 학군들도 많이 폐교했다"며 "선생님들이 많이 그만두거나 해고돼 교사 자격증 없는 일반인이 채우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의 악명높은 의료 시스템도 미국살이를...
"내년 日예산안, 다카이치 색깔 선명"…재정악화 우려도 2025-12-27 12:54:10
예산안을 사상 최대인 122조3천92억엔(약 1천126조원)으로 편성한 가운데 '책임 있는 적극 재정'을 내세운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의 색깔이 짙게 배어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상당수 언론은 '책임'은 결여된 '적극 재정'이라며 재정 악화를 우려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요미우리신문은 27일...
내달 1일부터 반값 '와우'…"1,200원→600원" 2025-12-27 11:57:15
추진했지만, 국비 100억원이 내년 정부 예산에 포함되지 않았고 지자체 예산 편성도 이뤄지지 않았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확보된 도비만 활용해 통행료를 절반 수준으로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도는 향후 국비와 시비가 확보되면 남은 금액을 반영해 통행료를 더 낮출 방침이다. 2008년 개통한 일산대교는 고양시 일산서구...
[게임위드인] AI 쓴 게임 싫다고? 제작 현장은 이미 달라졌다 2025-12-27 11:00:01
대상으로 하는 인디게임 업계야말로 부족한 인력과 예산 때문에 AI를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모양새다. 한국인디게임협회는 지난 9월 단체명을 한국인공지능게임협회로 바꾸기까지 했다. 생성형 AI가 개발 전 과정에 스며들며 'AI로 만든 게임'과 그렇지 않은 게임의 정의는 점점 모호해지고 있다. 가장 큰 논란이...
기업은 역대급 돈잔치, 정부 곳간은 '텅텅'…무슨 일이 [글로벌 머니 X파일] 2025-12-27 07:00:03
여전히 대규모 적자다. 기획재정부는 2025년 국세 수입이 당초 예산안(382조 4000억원)보다 12조 5000억원 부족한 369조 9000억원에 그칠 것으로 추계했다. 원인은 '디커플링'이다. 반도체 수출 대기업은 돈을 벌었지만, 낙수효과가 내수 경기로 이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고금리와 고물가로 내수가 얼어붙으면서...
【인사】경북도 4급 2025-12-26 21:34:28
▷지진태 예산담당관(행정4급) ▷김무현 안전정책과장(행정4급) ▷류대수 행정지원과장(행정4급) ▷이미향 회계관리과장(행정4급) ▷권미숙 저출생대응정책과장(행정4급) ▷박노돈 아이돌봄과장(인사교류)(행정4급) ▷이중헌 여성가족과장 직무대리(행정4급(직무대리)) ▷최현숙 청년정책과장(행정4급(승진)) ▷허재열...
"쟁의 대상 지나치게 넓어"…車 사업재편·석화 구조개혁 지연 우려 2025-12-26 17:55:58
여부와 규모를 결정하고 재원도 원청 예산에 연동한 경우(복리후생) 등이 이에 해당한다. 교섭 대상이 되는지 관심을 모은 임금·수당은 원칙적으로 교섭 대상이 아니라고 봤지만 원청이 투입되는 하청 근로자의 인원과 시간을 정해 인건비를 사실상 결정하거나 임금 인상률, 수당 지급 기준을 제시할 때는 교섭 대상이 될...
내년 국고채 발행한도 225.7조원…원화 외평채는 13.7조원 2025-12-26 17:55:14
기재부는 세출 예산의 75%가 상반기에 배정된 점 등을 고려해 내년 상반기에 전체의 55∼60%를 발행할 계획이다. 올해는 54.7%를 상반기에 발행했었다. 연물별로는 시장수요와 조달비용 등을 고려해 단기(35±5%)와 중기(30±5%), 장기(35±5%)로 배분키로 했다. 기재부는 금리하락 기대에 기반한 수요는 다소 약화할 수...
"기재부 장관은 교섭대상 아니다" 선 그은 정부 2025-12-26 17:55:10
장치다. 기재부가 국회에서 의결된 예산을 토대로 기관별 한도를 설정하고, 각 기관은 그 범위에서 인사·보수를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구조다. 노동계는 그동안 공공기관 무기계약직을 중심으로 임금 인상률 상한, 성과급 기준 등 핵심 근로조건이 모두 기재부 지침과 예산 통제를 통해 결정되는 만큼 진짜 사장은 기관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