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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5명 떠나보내고도 '정시 출근'…"미쳤다"던 男의 반전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5-12-20 00:00:32
오두막으로 거처를 옮겼습니다. 이곳에서 그는 아침마다 이젤을 등에 짊어지고 숲으로 들어갔습니다. 마치 직장인들이 출근하듯, 하루도 빼먹지 않고 숲에 들어간 겁니다. 알코올 금단 증상으로 떨리는 손을 부여잡고 그는 숲의 풍경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림을 그리는 중간중간 시시킨은 나뭇잎의 잎맥 하나, 소나무...
"가성비 퀸" 애슐리의 변신…'디저트·전시' 앞세워 2030 공략 [현장+] 2025-12-19 21:00:03
같은 맥락이다. 회사는 하루 50팀 한정으로 아메리칸 프리미엄 디저트를 1만2900원에 즐길 수 있는 서비스 ‘디저트 뮤지엄’을 운영한다. 젊은층 수요가 탄탄한 디저트를 전면에 내세워 고객 접점을 넓히고, 부담 없는 가격으로 새로운 메뉴 경험을 제공하면서 충성 고객으로 전환시킨다는 구상이다. 실제 소비자들 반응도...
철도노조, 23일부터 무기한 총파업 예고 2025-12-19 17:40:11
변화가 없으면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총파업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노조는 지난 10일 노사 협상에서 핵심 쟁점인 성과급 정상화 방안에 잠정 합의하면서 11일로 예정한 총파업을 유보했다. 노조는 성과급 지급 기준을 기본급의 100%로 산정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현재는 기본급의 80%를 기준으로 성과급이 책정된다....
'러브: 트랙' 현실 로맨스부터 성장담까지…4색 사랑 공개 2025-12-19 15:52:05
청춘의 성장을 담은 4편의 사랑 이야기를 공개한다. 먼저 오는 21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아빠의 관을 들어줄 남자가 없다'(연출 배은혜·극본 염보라)는 아버지의 장례식장에서 10년을 함께한 전남친과 100일 된 현남친을 동시에 마주하게 된 수아(김윤혜 분)의 하루를 그린다. 가장 슬퍼야 할 순간, 수아의...
"크리스마스 연휴, 3일 쉬세요" 지지율 의식한 트럼프 '선심' 2025-12-19 12:37:15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서명한 행정명령에 따르면 오는 24일과 26일 이틀 동안 연방 행정부처와 기관 직원들의 근무 의무가 면제된다. 국가 안보나 국방, 치안 등 필수 분야가 아닌 부처나 기관의 직원들은 성탄 공휴일인 25일을 포함해 24일부터 주말인 28일까지 5일 동안의 휴일을 보내게 된다. 다만 안보 관련 부처...
주말 비 오고 기온 '뚝↓'…성탄절 또 비 소식 2025-12-19 11:57:46
당일 안에 그칠 전망으로, 중부는 늦은 오후, 남부와 제주는 밤 사이에 멎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 5∼20㎜, 전남해안 5∼10㎜, 호남(전남해안 제외)·부산·울산·경남 5㎜ 안팎, 수도권·서해5도·강원내륙·강원산지·충청·경북서부·경북북동내륙·경북북동산지 5㎜ 미만으로 많지 않을 전망이다. 다만 비가 그치면...
뚝 떨어진 11월 CPI..못 믿겠다는 월가와 연준의 딜레마 [글로벌마켓 A/S] 2025-12-19 09:33:29
하루 뒤인 19일은 선물 옵션 동시만기일인 쿼드러플 위칭데이(네 마녀의 날)다.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이날 만기를 맞는 옵션 명목 가치는 사상 최대 규모인 약 7조 1,000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KKM 파이낸셜의 제프 킬버그 CEO는 이와 관련 "옵션 트레이더들이 올해 손익을 확정 지으면서 거래량이 평소보다...
트럼프 또 선심성 조치?…"공무원, 크리스마스 사흘 연휴" 2025-12-19 06:11:30
18일(현지시간) 서명했다. 행정명령에 따르면 오는 24, 26일 이틀간 연방 행정부처 및 기관 직원들은 근무 의무에서 면제된다. 다만 각 부처 및 기관의 장은 해당 시기에 국가 안보나 국방 등의 필요에 따라 특정 부서 및 직원들의 근무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안보·치안 등 필수 분야로 분류되지 않는...
대규모 농민 시위 속 EU 정상회의…젤렌스키도 브뤼셀 도착 2025-12-18 22:22:56
정상회의 하루 전날 EU 지도자들을 러시아의 파멸을 바라는 '돼지들'이라고 부르며 조롱하기도 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유럽 지도자들은 어느 때보다 단합된 모습을 보여줄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지만, 회의 직전까지 주요 의제에 대한 의견이 첨예하게 엇갈려 성과 도출이 쉽지 않거나, 설령 합의에 이르더라도...
서울 '강북 횡단' 20km 지하고속도로 뚫는다 2025-12-18 17:29:51
이 구간은 하루 최대 13만 대 차량이 오가지만, 정체시간 평균 통행 속도는 시속 30km대에 그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이 노후 고가도로를 지하로 옮겨 성산에서 신내 나들목까지, 총 20.5km 구간에 왕복 6차로 ‘강북횡단 지하도시고속도로’를 만들 계획입니다. [오세훈/서울시장: 강남과 견줄 수 있는 빠르고 효율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