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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통신보안 됩니까"…시진핑 "백도어 확인을" 2025-11-02 18:09:27
있는 우회로를 의미한다. 중국 기업 제품을 통한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나오는 상황에서 두 정상이 농담을 통해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주고받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시 주석은 이 밖에 옥으로 만든 벼루와 붓 등 문방사우 세트도 선물했다. 이 대통령 부인인 김혜경 여사는 중국 찻잔 세트를 선물받았다. 이 대통령은 “너무...
"영리한 선택"…조국이 예상한 李대통령이 황남빵 고른 이유 2025-11-02 16:10:18
"맛있더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지난 1일 한중 정상 회담 때 시 주석에게 최고급 소재인 본비자나무로 만든 '바둑판'과 '나전칠기 자개원형쟁반'을 선물했다. 시 주석은 이 대통령에게 샤오미 스마트폰 2대와 옥으로 만든 붓과 벼루를 선물로 준비했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무표정' 시진핑도 이건 못 참아…李 뼈있는 농담에 '파안대소' 2025-11-02 08:43:26
시 주석도 웃으며 "'백도어'가 있는지 확인해봐야 한다"고 응수했다. 백도어는 악성코드의 일종으로 보안 시스템을 피해 접근할 수 있는 우회로를 뜻한다. 시 주석은 이 대통령에게 옥으로 만든 벼루·붓 등 문방사우 세트를, 이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를 위해서는 펑리위안 여사가 준비한 중국 찻잔 세트를...
시진핑 '샤오미폰' 선물에…李대통령 "통신보안 되나요" 농담 2025-11-02 07:11:27
치며 웃었다. 중국은 샤오미 스마트폰 외에도 옥으로 만든 벼루와 붓 등 문방사우 세트, 이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를 위해 시 주석의 부인 펑리위안 여사가 준비한 중국 찻잔 세트를 선물했다. 이 대통령은 “너무 귀한 선물 감사하다. 셰셰”라고 했고 찻잔 세트에는 “너무 예쁘다”고도 했다. 이 대통령은 바둑을 좋...
[책마을] 조선 양반들도 장비 욕심… 문방사우 名品 경쟁했다 2018-07-19 18:32:12
등 악행이 극에 달했다고 한다.붓, 벼루, 먹, 종이 등 선비들의 문방사우도 명품 경쟁에서 빠지지 않았다. 《경도잡지》에서 유득공은 족제비 꼬리털로 만든 낭미필을 최고로 쳤다. 청나라에 선물로도 보냈을 정도였다. 하지만 박지원은 《열하일기》에서 낭미필을 혹평했다. 굳세며 억세고 뻣뻣해서 철없는 아이 같다고...
조선초 재상 맹사성 유품, 아산 '고불 맹사성'기념관에 보관된다 2018-01-19 17:26:28
맹고불 유물은 옥적, 백옥방인, 채석포도문일월연, 수정죽절비녀, 목칠도형배 등이다. 옥적은 백옥으로 만든 횡피리이며, 백옥방인은 손잡이에 사자가 앉아 있는 형상이 조각된 옥도장이다. 채석포도문일월연은 자색을 띠는 벼루로, 포도 덩굴과 원숭이 등 여러 문양이 새겨졌다. 수정죽절비녀는 수정을 대나무처럼 다듬어...
선비의 삶을 들여다보다…밀양서 조선조 선비 유물전 2017-07-06 08:00:04
옥벼루와 유리병도 눈길을 끈다. 옥벼루에는 김종직의 옥과 같이 귀한 벗이 벼루임을 뜻하는 '필옹옥우(畢翁玉友)' 라는 글이 새겨져 있다. 밀양시 단장면 미촌리에 있는 칠탄정(七灘亭)의 빼어난 경치 16곳을 이현환(1713∼1772)이 시를 짓고 강세황(1713∼1791)이 그린 칠탄정16경 화첩(七灘亭十六景畵帖)과 밀양...
[ 사진 송고 LIST ] 2017-06-29 17:00:01
답변하는 김상곤 후보자 06/29 16:19 지방 박상현 성종이 김종직에게 하사한 유리병과 옥벼루. 06/29 16:20 서울 임상현 명예 해병 된 포항시장 06/29 16:20 지방 박상현 '유학의 고장' 밀양서 만나는 조선시대 선비 문화 06/29 16:22 서울 우영식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노선도 06/29 16:23 지방...
'유학의 고장' 밀양서 만나는 조선시대 선비 문화 2017-06-29 15:55:55
등 유물 130여 점이 나온다. 성종이 김종직에게 하사한 옥벼루와 유리병, 강세황이 밀양시 단장면 미촌리에 있는 정자인 칠탄정(七灘亭)의 경치를 묘사한 '칠탄경 16경 화첩', 추화산 주변의 풍경을 담은 '밀양 10곡도'를 감상할 수 있다. 전시 공간은 유학 공부에 매진한 선비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1부...
강릉에서 만난 그는…잿빛 쇳덩이를 수천번 두드리고 담금질했다. 16세 때 시작한 일이다 2015-11-02 07:01:57
영정을 모신 문성각, 율곡 선생이 어릴 적 사용하던 벼루를 보관한 어제각 등을 돌아보면 강릉의 가을이 더없이 깊고 그윽하다.오죽헌과 가까운 강릉 선교장도 가을 분위기로 가득하다. 세종대왕의 형인 효령대군의 11대손 이내번이 1700년대에 건립한 뒤 10대에 걸쳐 300여년간 이어온 123칸 고택이다. 대문이 달린 행랑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