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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를 '에너지저장장치'로…V2G 상용화 민관 협의체 출범 2025-12-05 10:00:00
기후부 2차관은 "V2G는 재생에너지 확대와 전력계통 안정,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동시에 달성할 수단"이라면서 "전기차가 분산에너지 자원으로 거듭나도록 해 비상 전력 확보와 전기요금 절감이라는 혜택을 국민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jylee2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애플 임원진 또 퇴임…법무·대관 담당 하차로 조직 통합 2025-12-05 07:50:45
잭슨에게 고마움을 표하면서 특히 잭슨에 대해 "우리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5년 대비 60% 이상 감축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 애플은 최근 연이은 임원진 구성의 변동을 겪고 있다. 한때 쿡 CEO의 후계자로 꼽힌 제프 윌리엄스 COO가 지난달 퇴임했고, AI 부문을 총괄했던 존 지아난드레아 수석부사장도...
풀무원, 업계 첫 대형 전기트럭 물류차 도입…친환경 앞장 2025-12-04 08:35:01
60t의 온실가스가 감축된다고 풀무원은 설명했다. 이는 성장한 나무 약 9천 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탄소 배출량과 동일한 수준으로 풀무원이 설정한 2028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대비 약 2% 수준에 해당하는 효과다. 새로 도입된 차량은 충북 음성∼부천 물류 구간에서 냉동 제품 운송에 활용될 예정이다. 풀무원은 이번에...
6대 ESG 키워드, 2026년 '산업·투자' 지형 가른다[2026 ESG 키워드] 2025-12-04 06:00:26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상향과 맞물려 배출 허용 총량 축소, 유상 할당 비율 확대, 이월(뱅킹) 제도 손질이 병행될 경우 국내 배출권(KAU)의 공급 여건은 더 타이트해지고, 중장기 가격 수준도 지금과는 다른 구간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 과정에서 탄소배출권은 규제를 준수하기 위한 ‘비용...
높아지는 EU 탄소국경...기업 탄소데이터 관리, 시험대 오른다[2026 ESG 키워드④] 2025-12-04 06:00:24
배출량을 정확하게 산정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야 한다. 내재 배출량은 CBAM 대상 제품의 단위 제품당 온실가스배출량 개념이다. 배출량 보고 시 유의할 점은 우리나라 배출권거래제가 채택한 ‘사업장 단위’가 아닌 CN 코드별 ‘제품 단위’ 배출량을 보고해야 한다. CBAM에서 허용하는 방식을 활용해 생산 제품 1톤당...
한국형 녹색 전환(K-GX) 예고...기업 지원 방안 베일 벗는다[2026 ESG 키워드③] 2025-12-04 06:00:19
온실가스 감축목표(NDC)가 확정됐다. 정부는 산업계의 읍소와 시민사회의 요구 사이에서 고심을 거듭하다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40%보다 야심 찬 53~61%의 감축목표를 설정했다. 이와 함께 같은 날 4차 배출권거래제안도 나왔다.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제4차 계획기간 배출권거래제는 배출 허용 총량 25억3730만 톤을...
유한킴벌리, 핸드타월 자원순환으로 대통령 표창 2025-12-03 10:10:00
활용을 효율화하고,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유한킴벌리는 2022년 핸드타월의 사용과 배출, 선별, 수거, 운송, 재투입, 완제품, 소비에 이르는 자원순환 체계 구축에 성공해 핸드타월 자원순환을 해왔다. 물기만 닦은 핸드타월은 재활용할 수 있는 자원이지만 수거 환경 등의 한계로 오랜 기간 폐기돼...
육상 풍력발전 2030년까지 3배로…발전단가는 낮춘다 2025-12-03 09:30:00
전략'을 내놨다. 풍력발전은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데 기여하지만 '저주파 소음' 등으로 환경과 주변 주민 생활에 악영향을 끼치기도 하는데 이에 대한 뚜렷한 대책은 제시되지 않았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전력기반센터에서 '육상 풍력 범정부 보급 가속화 전담반' 첫...
내년부터 ESG 규제 본격화…2026 투자 트렌드는 2025-12-03 07:00:12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목표 상향, 탄소배출량을 바탕으로 한 보호무역주의, 미국 캘리포니아 지속가능성 공시 의무 적용 등으로 위축된 ESG 투자 회복이 기대된다”고 했다. 국내에서는 올해에 이어 거버넌스 모멘텀이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이나예 연구원은 “2025년 한국 증시의 랠리를 이끈 ‘거버넌스...
[ESG 투자 읽어주는 남자] 한국 배출권거래제, 투자시장으로 거듭날까 2025-12-03 06:01:02
당사국총회(COP30)를 앞두고 전 세계는 NDC35(2035년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수립에 애를 먹었다. 각국의 경제 상황과 산업 경쟁력 우려 속에서 더 야심 찬 목표를 설정하기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이전보다 더 강화된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는 파리기후변화협약의 전진 원칙(progression principle)은 지켜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