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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헌 주중대사가 APEC 앞두고 제기차기 한 이유 2025-10-25 14:27:58
나눴다. 전통놀이를 체험하는 아이들의 즉석 권유로 현장에서 직접 제기차기 행사에도 참여했다. 북경한국인회가 주관하고 재외동포청, 주중한국대사관, 북경한국국제학교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중국에 있는 한국인의 민족 정체성을 함양하고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북경한국국제학교라는 행사 장소를 감안해...
서로 돕는 멕시코 한인들…수리 절실 한글학교에 온정 답지 2025-08-31 06:38:51
아이들이 더 안전하게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더해 주멕시코 한국대사관 측의 요청 등을 토대로 재외동포청에서도 10만 달러(1억4천만원 상당)의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한글학교 측은 설명했다. 오영란 멕시코 한글학교 교장은 "허태완 대사를 비롯한...
[이근미 작가의 BOOK STORY] 가슴 저미는 따뜻한 실화에 담긴 선량함 2025-07-07 10:00:07
정책 이후 태어난 바링허우 세대는 외동으로 자라 ‘소황제’로 불리며 나약하고 이기적인 이미지로 인식되었다. 반면 개혁개방 시기에 성장해 반항적이고 개성과 의식이 있어 새로운 사물을 잘 받아들인다는 평가도 있다. 이 책의 주인공들은 양극화되고 모순으로 가득한 중국의 현실 앞에서 절망하고 포기하는 대신 희...
[시론] 형제가 있어 더 따뜻한 삶 2025-07-06 18:01:08
현실적 제약은 부모의 선택지를 점점 좁혀 외동아이는 이제 예외가 아니라 보편이다. 하지만 과연 외동이 아이에게 최선일까? 부모는 외동아이에게 더 많은 것을 쏟는다. 장난감, 반려동물, 조기교육, 다양한 체험활동 등 아무리 좋은 것들을 채워줘도 ‘형제자매’가 주는 삶의 정서적 기반까지 대신해 줄 수는 없다. 형...
소주를 불닭처럼…미국도 뚫는다 2025-05-30 14:43:52
필리핀 법인장: 한류를 활용하기 위해서 저희 모델인 아이유, 그리고 한국 관련 콘텐츠를 계속해서 생산해 왔습니다. ] K팝, K푸드 같은 한류 덕분에 현지인의 소주 소비가 늘어났다는 겁니다. '불닭볶음면'이 한류 확산과 더불어 수출에 탄력을 받은 만큼, 한류를 이용해서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는 거죠....
'멕시코 한인 자부심' 한글학교…노후 건물 보수 위해 모금활동 2025-04-01 04:42:10
재외동포재단(현 재외동포청으로 격상)의 예산 지원으로 2010년 5월 현재의 건물을 매입했다. 2012년에는 2차 모금을 통해 강당을 포함한 별관을 신축하는 한편 한국 기업들의 보탬으로 안정적인 학교 기능을 갖추게 됐다. 그러나 건물 자체가 오래되다 보니 보수 수요는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다고 한글학교 측은 설명했다....
"우리 손자 어쩌나"…초등학교 입학식 참석한 조부모 '한숨' [현장+] 2025-03-04 20:07:01
"입학생이 적으니 아이가 친구를 사귈 기회도 줄어들 지 않을 지 걱정"이라며 "3~4학년 때 아이들이 전학을 많이 간다고 들어 그 부분도 걱정이 되긴 하지만 그래도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학교라 폐교되지 않고 유지될 것이라는 믿음에서 이 학교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B 초등학교에 셋째 아이를 입학시킨 김모 씨는...
[수교1년 쿠바에서] "동경하던 그곳으로"…'설렘과 기대' 한국행 유학길 2025-02-15 07:13:47
외동포청을 비롯한 유관기관이 외교부와 함께 쿠바 후손 찾기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이유를 방증하는 정황으로 여겨졌다. 정호현 한글학교·아바나 세종학당 교장은 "오늘은 여러 가지 의미에서 아이들의 인생이 바뀌는 날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야스민 같은 한인 후손을 비롯해 똑똑한 쿠바 학생들이 즐겁고...
여성들에게 2천 번 거절당한 40대 일본男의 '반전' 2025-02-12 21:38:14
프로필만 보고 만남을 거절하기도 했다. 요시오는 "내가 외동아들이고 부모와 함께 살고 있으면서 수입이 많지 않다는 게 이유"라고 토로했다. 그는 자신의 연봉이 약 350만엔(3300만원)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다양한 남녀 매칭 업체가 정한 최소의 수입은 550만엔(5200만원)으로 크게 못 미쳤다. 요시오는 "어느날 한 여...
타히티 지수 유산 "난생처음 들어보는 단어, 고사난자" 2025-01-31 14:34:01
아이를 못 지킨 걸까. 이렇게 늦게 자라면 혹시 나중에 태어나도 문제가 있을까. 엄마인 내가 지켜줘야 하는데 너무 안 좋은 쪽으로 단정 지었나. 자책하기도 하고 죄책감이 들기도 하고 때론 너무 미안했다"고 자책했다. 그러면서 "결국엔 태반도 아이도 못 보고 수술했지만 나중에 또 예쁜 아기 천사가 찾아오겠지"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