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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접속어 '다만'의 용법 이해하기 2025-11-03 10:00:14
“다음과 같은 용언은 어미가 바뀔 경우, 그 어간이나 어미가 원칙에 벗어나면 벗어나는 대로 적는다”라고 명시하고 있다. 이는 우리말 용언의 불규칙활용에 대한 규정을 담은 것이다. 여기에 ‘ㄹ탈락’을 비롯해 ‘ㅅ불규칙’ ‘ㅎ불규칙’ 등 여러 불규칙 활용법이 나온다. 그중 여섯 번째가 ‘ㅂ불규칙’ 활용 사례다....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관형격 조사 '의', 있어야 할 곳과 없어도 될 곳 2025-09-22 10:00:09
용언이 아니라 명사가 옴으로써 서술성을 잃고 문장 흐름이 어색해졌다. 이 오류는 너무나 흔해 자칫 오류인 줄도 모르고 넘어가는 이도 많다. “환경부로 에너지 정책을 이관하는 것은” 식으로 동사(‘이관하는’)를 살려야 한다. 그래야 온전한 문장이 돼 전체 문장의 주어절 역할을 맡는다. 이것을 명사구로도 표현할...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얼굴에 붓기가 있네"가 잘못된 까닭 2025-08-25 10:00:15
말이 나올 수 있을까? 우리말에 용언의 어간에 붙어서 명사형을 만드는 어미, 즉 ‘-기’를 붙여서 영어의 동명사 같은 것을 만드는 방식이 있다. 가령 ‘운동하기, 잘 먹기’처럼 동사를 명사형으로 쓰는 것이다. ‘붓기’가 가능하려면 이를 적용해 어간 ‘붓-’에 명사형 어미 ‘기’를 붙일 수 있어야 한다. 동사...
"로제 아파트냐" 수험생 당황…국어 지문 어땠길래 [2025 수능] 2024-11-14 15:38:05
및 종결 어미, 보조 용언, 조사 등에 관해 묻는 문법 문제가 출제됐다. 이에 대해 남윤곤 메가스터디 입시전략연구소장은 "문법 지식을 묻는 원체 까다로운 문제"라고 평했다. 수학은 선택과목 '미적분' 중 26∼30번이 까다로웠던 것으로 꼽힌다. 특히 합성함수의 미분과 그래프의 개형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할 수...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사전에서 사라진 '-ㅁ직하-'를 찾아서 2024-05-20 10:00:12
의미를 보충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본용언이 바뀜에 따라 뒤에 ‘직하다’가 붙어 무수한 ‘본용언+직하다’ 꼴의 말을 만든다.‘-ㅁ직하-’는 ‘그럴 가치가 있음’ 뜻해이에 비해 ‘-ㅁ직하-’는 ‘그렇게 할 만한 가치가 있음’의 뜻을 더하고, 형용사를 만드는 접미사다. ‘먹음직하다/그럼직하다/바람직하다/믿음직...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위약금이라도 주고 해임해라"란 문장의 오류 2024-03-03 16:41:33
용언에 붙는다. ‘-어도’보다 그 뜻이 강하다. “무슨 일이 있더라도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처럼 가정해 말할 때 쓴다. ‘위약금을 주더라도’라고 하면 ‘설령 위약금을 주는 한이 있어도’라는 뜻이다. 간혹 ‘-더라도’를 비슷한 발음으로 ‘-드라도, -드래도’라고 하기도 하나 ‘-더라도’만 표준어로 삼았다. 이는...
국어 어렵고, 수학 고난도 문항 많아 '변수'…올해도 이과 유리 2023-11-16 18:29:32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라며 “37번은 용언 활용이 적용된 사례를 유형에 따라 분류해야 해 시간이 오래 걸렸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수학은 9월 모평보다는 어려웠지만 ‘불수능’이었던 지난해 수능과 비교하면 약간 쉬웠다는 평가다. 다만 최상위권 변별력 확보를 위해 추가된 문항이 다소 까다로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실리콘밸리를 걸어 보니 2023-09-04 16:13:51
보조용언이 되기 때문이다. 보조용언 ‘보다’는 ‘어떤 행동을 시험 삼아 함’을 뜻한다. 하지만 나는 다른 의도로 ‘걸어 보다’로 띄어 쓰겠다고 마음먹는다. ‘걷다’와 ‘보다’를 모두 본용언으로 활용하고 싶은 이유에서다. ‘보다’의 첫 번째 사전적 의미는 ‘눈으로 대상의 존재나 형태적 특징을 알다’이다....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부처님오신날'에 담긴 띄어쓰기 정신 2022-05-09 10:01:09
했다. ‘용언의 관형사형+명사’ 혹은 ‘명사+조사+명사’ 형식으로 된 고유명사도 붙여 쓸 수 있다고 풀이했다. 가령 ‘즐거운 노래방’이라고 할 때 일반적 의미의 표현이면 당연히 띄어 쓰지만 이게 노래방 상호, 즉 고유명사로 분류되면 ‘즐거운노래방’이라고 붙여 쓸 수 있다는 뜻이다. 마찬가지로 ‘성년의 날’이...
[신철수 쌤의 국어 지문 읽기] 수필의 묘미? 뜻만 생각지 말고 어감도 고려해 봐야 2021-06-07 09:00:05
용언은 행위를 함부로 했다는, ‘~려 들다’라는 보조 용언은 행동을 거칠고 다그치듯이 했다는 어감을 전한다. 따라서 ‘뱉어 버리다’, ‘따지려 든다’, ‘처신하려 든다’ 등은 ‘뱉다’, ‘따지다’, ‘처신하다’보다 주체의 격을 떨어뜨리는 말이다. 이를 고려하면 글쓴이가 ‘학자들’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