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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보다 친구"…고립 끊어내니 의료비도 줄었다 2025-12-29 15:34:29
“혼자 있고 싶을 땐 쉬고, 외로울 땐 언제든 섞일 수 있다”고 말했다. 브리즈번의 ‘아베오 카린데일’에서 만난 케리 뷰캐넌도 비슷한 답을 내놨다. 그는 “나이가 들수록 필요한 건 더 큰 집이 아니라, 함께 늙어가는 친구들”이라고 단언했다. 그러면서 “혼자 살 땐 외출할 이유가 없어 온종일 잠옷 차림일 때도...
"팔, 다리 둘 중 하나는 포기해라"…'잔혹한 선택' 결과는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5-12-27 00:00:16
들어올 자리는 없었습니다. 현실이 어두울수록 그의 캔버스는 더욱 눈부신 색채로 빛났습니다. 좁고 어두운 방 안에서 보리스의 눈은 더욱 강렬한 원색을 찾아 헤맸습니다. 그는 러시아 민속화의 스타일을 빌려와 평면적이면서도 강렬한 색채를 사용했습니다. 그 화려한 색은 몸과 마음의 고통을 잊기 위한 진통제였습니다....
[시론] 순풍은 우연히 불지 않는다 2025-12-26 17:18:44
아이를 낳겠다는 용기도, 아이를 키울 시간도 함께 사라진다. 서울에 산다고 출퇴근 지옥에서 벗어나는 것도 아니다. 높은 집값과 대출 규제로 청년들은 서울에 머물 수 없고, 재건축과 재개발이 멈춘 구도심에는 인구 유입이 없다. 사람이 없으니 인프라도 들어오지 않는다. 결국 ‘수지가 안 맞는 장사’가 된다. 강북과...
[비즈니스 인사이트] '분노 미끼' 시대, 경영자가 흔들리지 않는 법 2025-12-26 17:13:58
노출될수록 사람은 피로해지고, 예민해지고, 집중력이 떨어지며, 사소한 일에도 화를 낸다. 업무 몰입과 창의성도 떨어진다. 그래서 리더십의 본질은 감정을 외면하는 것이 아니라 감정의 방향을 관리하는 데 있다. SNS 소비 시간을 의도적으로 줄이고, 삶과 무관한 논쟁에 참여하지 않으며, 사실 확인을 감정보다 먼저...
혼신으로 그린 목탄 그림, 스스로 지워버리는 허윤희 2025-12-26 14:07:28
지울 거 왜 그리나요?” 누군가 허윤희 작가에게 묻는다. 작가는 다시 반문한다. “어차피 죽을 거 우리는 왜 사나요?” 작가에게 그리고 지우는 것은 인생과 같다. 목탄을 활용해 그림을 그리는 작가는 대나무에 목탄을 칭칭 감아 거대한 화면을 채우고, 전시가 끝나면 유리창을 닦는 도구에 수건을 감싸 지워낸다....
고소한 군밤의 계절, 공주로 가야 하는 이유 4 2025-12-26 08:00:01
구울수록 단맛이 또렷하게 살아난다. 예로부터 밤 재배가 활발했던 지역답게 생산부터 선별, 유통까지 체계가 잘 갖춰져 공주 어디서든 품질 좋은 알밤을 만날 수 있다. 밤이 일상이자 생업인 이 도시에서 매년 겨울 사람들을 불 앞으로 불러 모으는 축제가 생긴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겨울공주 군밤축제는 알밤을 직접...
서학개미 '유턴 계좌' RIA…어떻게 써야 이득일까 [박주연의 여의도 나침반] 2025-12-25 10:31:01
감면 대상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복귀 시점이 빠를수록 혜택이 커지는 구조도 중요합니다. 내년 1분기에 해외 주식을 매도해 국내로 복귀하면 양도소득세 감면율은 100%가 적용됩니다. 2분기에는 80%, 하반기에는 50%로 감면 폭이 줄어듭니다. 이미 팔 계획이 있는 투자자라면 시점을 앞당기는 것만으로도 절세 효과를 키울...
"목표 수익률 年5~10%가 현실적…레버리지 투자는 장기전 금물" 2025-12-24 17:15:35
키울 수 있다”고 말했다. 8~15% 손실이 나면 미련 없이 매도한다는 전문가가 대부분이었다. 황 지점장은 “다시 같은 종목을 사더라도 손실률이 7~10%에 도달하면 무조건 손절한다”며 “수익률이 -20% 정도에 이르면 아예 손을 쓸 수 없기 때문에 이 원칙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조급함 때문에 매수·매도를...
아이에게 가장 먼저 가르쳐야 할 ‘경영’이라는 사고법 2025-12-21 11:28:54
빠를수록 좋고 14살은 결코 이르지 않다. 하지만 누구도 14살의 우리에게 이를 가르쳐주지 않았다. 대학에 와서야 어렵고 낯선 개념의 벽을 처음 마주했고, 사회에 나와서야 ‘경영을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의 차이’가 곧 성과와 커리어의 차이라는 사실을 실감했다. ‘14살의 CEO 수업’은 바로 그...
'사랑의 언어'로 생각하라 [고두현의 문화살롱] 2025-12-16 17:18:28
몸으로서는 기적이었다. “나의 한평생 숨결과 미소와 눈물”을 넘어 “죽어서 더욱 사랑하리다”라는 사랑의 언어가 기적의 원천이었다. 그녀가 남긴 마지막 말은 “아름다워!”였다. 이 또한 지순한 사랑이 응축된 표현이었다. 세상이 어수선하고 차가울수록 한마디 사랑의 언어가 얼마나 따뜻하고 소중한지를 새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