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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T 적대적 M&A에…스맥, 자사주로 반격 2025-12-26 17:51:44
간 우군 확보전이 치열해질 것으로 내다본다. 최 대표 등 사내이사 2명과 사외이사 4명 등 총 6명으로 구성된 스맥 이사회는 내년 3월 전원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스맥 측은 아직 드러나지 않은 백기사 지분 등을 더하면 표대결에서 승산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자금력에선 SNT가 앞서 추가 지분 매입에 유리할...
스맥, 자사주 '우군화'…SNT 적대적 M&A 시도에 '맞불' 2025-12-26 10:23:11
지분을 9.75%에서 10.74%로 끌어올렸다. 친인척·임원 매수까지 합한 특수관계인 지분은 11.87%가 됐다. 여기에 기존 우리사주 지분(2.05%)과 이번 출연·매각 물량(약 2.8%), 만호제강 매각분(약 1.1%대)을 더하면 우호 지분이 18% 안팎까지 커질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업계선 내년 주총 전까지 스맥과 SNT그룹 사이의...
워너브라더스 인수전, 넷플릭스와 파라마운트 제대로 붙었다 [비즈니스 포커스] 2025-12-25 10:50:43
틈타 우군 확보에 나섰다. 파라마운트 CEO 데이비드 엘리슨은 “우리의 제안은 할리우드를 더 강하게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간 30편의 스크린 상영도 약속했다. 하지만 파라마운트가 워너브라더스 인수전에 참전한 더 근본적 이유는 미디어산업의 마이너리티로 전락할 가능성을 우려했다는 분석이 더...
고려아연, 美 11조원 제련소 건설 예정대로 진행 2025-12-24 17:08:31
정부를 우군으로 확보한 만큼 MBK·영풍과의 경영권 분쟁은 새로운 구도를 맞게 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50부(수석부장판사 김상훈)는 MBK·영풍 연합이 고려아연을 상대로 낸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법원은 “이번 유상증자는 미국의 핵심광물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한·미 협력 강화, 고려아연의...
법원 판단에 날개 단 고려아연, 美 제련소 프로젝트 급물살(종합) 2025-12-24 14:49:22
법원 판단에 날개 단 고려아연, 美 제련소 프로젝트 급물살(종합) 제3자 배정 유증 가처분 기각…우군 확보로 경영권 방어도 탄력 고려아연 "美 제련소 차질없이 진행"…영풍·MBK "유감 표명"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세계 제1위 비철금속 제련회사 고려아연이 미국 정부와 손잡고 추진 중인 미국 전략광물 제련소...
법원 판단에 날개 단 고려아연, 美 제련소 프로젝트 급물살 2025-12-24 14:04:02
원 판단에 날개 단 고려아연, 美 제련소 프로젝트 급물살 제3자 배정 유증 가처분 기각…우군 확보로 경영권 방어도 탄력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세계 제1위 비철금속 제련회사 고려아연이 미국 정부와 손잡고 추진 중인 미국 전략광물 제련소 건설 프로젝트가 최대 고비를 넘었다. 고려아연이 제련소 건설을 위해...
고려아연 美백기사도 '고·조 콤비' 작품…MBK 들었다놨다하는 김앤장 2025-12-23 09:42:15
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기습적으로 단행했다. 경영권 분쟁 중 특정 우군을 대상으로 제3자 배정 유상증자가 불가능한 점은 당시만해도 법조계에선 기본 원칙이었다. 이들은 파격을 꺼냈다. 유상증자가 단순 경영권 방어용이 아닌 팬데믹으로 항공 산업 전반이 위축된 가운데 외부 자금 수혈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日자민·제2야당, 소득세 기준 상향 합의…다카이치 우군 늘려 2025-12-19 10:53:15
합의…다카이치 우군 늘려 제2야당, 내년 예산안 통과 협력키로…자민당 일각서는 연정 확대론 나와 '방위비 확보용' 소득세 추가 징수 2027년 1월 시행…연간 1.9조원 확보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일본 집권 자민당과 제2야당 국민민주당이 내년부터 소득세 비과세 기준을 178만엔(약 1천689만원)으로...
삼화페인트 주가 상한가…경영권 승계 국면 속 분쟁 가능성 2025-12-18 14:16:06
역시 자사주를 우군인 츄고쿠마린페인트에 매각해 의결권을 되살리는 등 경영권 방어를 준비했다. 삼화페인트는 이달 초 자사주 8.78%를 전량 처분했다. 3.71%는 자사주 교환사채(EB)로 발행하고, 나머지 5.07%는 우군으로 분류되는 일본 츄고쿠마린페인트에 매각했다. 삼화페인트와 츄고쿠마린페인트는 1988년 합작법인...
美 제련소 투자 놓고 '고려아연vs영풍·MBK' 갈등 격화 2025-12-17 21:15:52
기업 가치가 150억달러(약 22조원)에 이르면 추가로 지분 20%를 취득할 수 있는 권리도 부여했다고 주장했다. 최대 34.5%의 지분이 미국 측에 넘어갈 수 있다는 것이다. 제련소 사업회사는 합작법인에 각종 인허가 서비스를 받는 대가로 매년 최대 1억달러의 수수료를 지급하는 내용도 포함됐다고 했다. 이에 영풍 측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