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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이상거래 포착…'집 25채' 산 남매도 있었다 2025-12-24 19:19:11
주요 위법 의심유형을 보면, A씨는 서울 소재 아파트를 130억원에 매수하면서 106억원을 아버지로부터 무이자로 차입해 조달했다가 특수관계인 차입금 과다로 적발돼 국세청에 통보됐다. 또 부부 사이인 B씨와 C씨는 B씨가 사내이사인 법인에 서울 아파트를 종전 시세보다 높은 16억5천만원에 넘기는 것으로 거래신고한 뒤...
"미술품에 투자하세요"…2030 덮친 아트테크 사기 또 터졌다 2025-12-24 17:37:29
법률상 사기, 유사수신행위법 위반 혐의를 받는 서정아트센터 대표 이모씨(44)를 지난 22일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논현동에 있는 서정아트센터는 김환기, 이우환, 쿠사마 야요이 등 국내외 유명 작가 그림을 전시하며 업계에서 인지도를 쌓은 갤러리다. 이씨는 2010년대 중반부터 ‘소속 작가의 미술작품을 구매해...
부모한테 106억 빌려 130억 아파트 샀다 2025-12-24 17:29:20
이 아파트는 130억 원에 매매 계약이 체결됐는데, 매수 자금 가운데 106억 원을 부친에게 무이자로 빌려 조달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차용증이나 이자 지급 내역이 없어, 편법 증여가 의심돼 국세청에 통보됐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올해 하반기 진행한 부동산 이상거래 기획조사 결과, 위법 의심 거래는 모두 1,002건. 이...
아빠 돈 106억 빌려 130억 집 산 아들…대거 적발 2025-12-24 17:07:33
전역으로 범위를 확장했다. 조사대상 1,445건 중 673건이 위법 의심 사례였다. 지역별로는 서울 572건이 집중됐고, 경기도는 총 101건(과천 43건·성남 분당 50건 등)이었다. 유형별로는 ▲편법 증여·특수관계인 과다 차입 등 496건 ▲대출금 용도 외 사용 135건 ▲가격·계약일 허위신고 160건 ▲해외자금 불법 반입 3건...
130억짜리 아파트 사면서 부친 돈 106억 무이자로 빌려 2025-12-24 16:30:00
계약을 해제했고, 계약금 및 중도금 반환이 이뤄지지 않았을 뿐 아니라 이후 제3자에게 더 높은 가격에 매도했다는 점에서 가격 띄우기를 목적으로 한 허위신고로 의심돼 경찰 수사를 받게 됐다. 미성년자의 주택 다수 매입, 신축 아파트 단지의 저가 분양권 거래 등 특이동향에 대한 기획조사에서는 위법 의심거래 187건이...
[단독] '아트테크 폰지사기' 서정아트센터 대표 구속 2025-12-24 08:40:25
관한 법률상 사기, 유사수신행위법 위반 혐의를 받는 서정아트센터 대표 이모씨(44)를 지난 22일 구속했다. 이씨는 소속 작가의 미술작품을 구매해 센터에 1년간 맡기면 전시회와 광고, 협찬 등으로 수익을 내 매달 0.8~1% 수익금을 지급하겠다고 속여 800여명으로부터 약 1100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센터는 계약...
“LP 한 곳 더 늘어난 셈”…연초 직전 PEF 조이는 금융위 2025-12-23 16:40:49
중대·고의적인 위법 행위가 발생할 경우 경고나 과태료 등 기존의 단계적 제재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등록 취소 등 중징계가 가능하도록 한 이른바 ‘원 스트라이크 아웃’ 제도다. 이는 대규모 바이아웃 거래에서 체감 강도가 특히 클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대규모 자금을 투입해 경영권을 전면적으로 인수·교체하는...
박나래 소속사, 이태원 자택 거액 근저당 설정 왜 2025-12-22 14:33:21
등기 원인은 '설정계약'으로 기재돼 있어 강제집행이나 압류에 따른 조치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박나래의 소속사로 알려진 주식회사 엔파크는 해산이나 청산 절차 없이 존속 중이지만, 법인 등기상 본점 주소는 여러 차례 변경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등기상 주소지 사무실에서는 간판이 철거되고 상주 인력이...
정원오에 각 세운 박주민 "한강버스, '전면 백지화'해야" 2025-12-22 14:22:45
전면 백지화해야 한다. 동시에 이 과정의 위법행위를 수사로 밝히고, 관련자에 대한 처벌이 뒤따라야 한다"며 "이미 잘못된 길이라면, 더 큰 피해가 생기기 전에 멈추는 것이 진짜 행정이다. 저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 앞에서 타협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정 구청장은 성동구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한강버스 사업에...
사무장 출신 박창진 "이학재, 공항 운영 구조에 대한 이해 결여" 2025-12-18 09:12:23
보안 인력을 채용해 1차 검색을 수행하고, 위법 사항을 발견하면 해당 책임 공무원에게 즉시 인계·보고하는 구조다"라며 "이것이 바로 위탁의 본질이며, 책임이 사라지는 구조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3선 의원을 지내고 인천공항공사 사장 자리에 오른 이학재 씨가 이러한 기본 구조조차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