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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보물' 내년에 부산에서 뽑는다…유네스코 세계유산위 개최지로 확정 [영상] 2025-07-16 14:48:55
네번째로 위원국에 선출돼 2027년까지 활동 중이다. 한국이 회의 개최국으로 선정된 건 1988년 세계유산협약 가입 이후 38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지금까지 아시아에서는 태국 푸켓, 일본 교토, 중국 쑤저우·푸저우, 캄보디아 프놈펜·시엠레아프, 인도 뉴델리 등에서 열렸다. 내년 회의에서는 한국이 의장국으로서...
유네스코 세계유산, 내년 7월 부산서 논의…한국 첫 개최 2025-07-16 07:18:17
한다. 보통 6∼7월 사이에 회의를 연다. 총회에서 선출한 21개 위원국이 중심이 된다. 1977년 프랑스 파리에서 처음 위원회가 열린 이래 아시아에서는 태국 푸껫(1994), 일본 교토(1998), 중국 쑤저우(2004)·푸저우(2021·화상으로 진행), 캄보디아 프놈펜·시엠레아프(2013), 인도 뉴델리(2024) 등에서 개최됐다. 한국은...
외교부, 군함도 의제 무산에 유감…"日에 약속 이행 지속 요구" 2025-07-07 20:29:04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만 위원국들과 사전협의 과정에서 세계유산위원회가 채택한 결정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는 것은 당연한 권리이자 원칙의 문제라는 점을 강조했고, 많은 위원국들이 공감을 표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정부는 이번 세계유산위 회의 기간 중 적절한 계기에 일본 근대산업시설 관련 결정의...
유네스코서 군함도 논의 무산…日에 표 대결 패배 2025-07-07 20:17:58
찬성 7, 반대 3으로 가결됐다. 일부 위원국은 기권 취지의 투표를 한 것으로 보인다. 일본의 군함도 후속 조치를 유네스코가 다시 평가해야 한다는 한국의 주장보다는 이제는 유네스코가 아닌 한일 간 양자 논의로 해법을 찾겠다는 일본측 주장에 위원국들이 손을 들어준 것이다. 이에 따라 오는 16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유네스코서 군함도 논의 무산…초유 한일 과거사 표대결 패배 2025-07-07 20:00:10
위원국을 대상으로 비밀투표로 진행됐기 때문에 일부 위원국은 기권 취지의 투표를 한 것으로 보인다. 나가사키시에서 배로 40분 거리인 하시마의 별칭인 군함도는 일본이 지난 2015년 7월 세계문화유산으로 올린 산업혁명 유산의 하나다. 일본 정부는 등재 당시 조선인 강제 동원에 대해 설명하겠다고 공개 약속했지만,...
日언론 "사도광산 조선인 고난 마주했어야…그림자도 수용해야" 2024-07-30 09:53:38
자세"라고 지적했다. 일본은 한국도 위원국으로 포함된 세계유산위원회가 지난 27일 사도 광산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하자 이튿날인 28일 한국이 요구한 '전체 역사 반영' 조치로 광산 인근 아이카와 향토박물관에 조선인 노동자 관련 전시실을 마련해 공개했다. 전시실에는 1940∼1945년에 조선인 노동자 1천519명이...
'강제노동' 빼기로 협상?…日정부 "외교상 얘기 답변 삼가겠다" 2024-07-29 18:32:58
성실히 논의했다"며 "한국을 포함한 전체 위원국들로부터 문화유산 가치를 평가받아 컨센서스(만장일치) 방식으로 등재가 결정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요미우리신문은 양국 정부 간 협상과 관련해 "일본이 강제노동 문구를 사용하지 않는 대신 현지에 상설 전시를 하고 한반도 출신 노동자가 1천500명인...
日, 사도광산에 韓 노동자 기리는 전시 시설 설치 2024-07-28 18:33:19
위원국들의 ‘전원 동의(컨센서스)’로 결정됐다. 우리 정부가 동의한 건 일본 측이 ‘전체 역사를 반영하라’는 우리 측 요구를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일본 정부는 사도광산에서 2㎞ 정도 떨어진 ‘아이카와 향토박물관’에 전시 공간을 만들고 조선인 노동자를 모집하는 과정에 조선총독부가 관여했음을 알리는 패널을...
日언론 "사도광산 '등재 합의' 배경엔 양호한 한일 관계" 2024-07-27 18:23:26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 21개 위원국의 컨센서스로 결정되는데, 한국도 위원국에 포함돼있어 한국의 동의가 한층 더 필요해졌다는 얘기다. 이에 일본 정부는 조선인 노동자를 비롯해 당시 사도 광산 노동자들이 가혹한 환경에 있었다는 점을 상세하게 전시하는 쪽으로 대안을 모색했고 아이카와 향토박물관에 전시...
日정부, 강제노역 언급 없이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환영" 2024-07-27 16:11:25
광산이 한국을 포함한 세계유산위원회 위원국 모두의 합의를 통해 등재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이들은 사도 광산을 둘러싼 조선인 강제노역 역사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일본은 사도 광산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는 과정에서 조선인 강제노역 시기가 포함된 근대를 배제해 '전체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