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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파 그림엔 경쟁하고 질투하는 인간사 드라마 담겼죠” 2025-12-02 14:19:43
프리미엄 문화예술 플랫폼 아르떼(arte)가 론칭한 오프라인 문화예술 강좌다. 지난 7월부터 매달 배우 겸 화가 박신양과 미술사학자 안현배, 남인우 공연예술가, 을 쓴 박상영 작가, 문훈숙 유니버설발레단 단장, 구본창 사진작가 등 국내 대표 예술가들이 관객과 예술에 대한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내년에도 다양한...
'합창'의 울림, '호두까기 인형'의 낭만…12월, 무대는 축제가 된다 2025-11-30 16:45:18
투어를 시작한 유니버설발레단과 국립발레단은 12월 서울에서 송년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유니버설발레단은 세종문화회관과 함께 5년 연속 ‘호두까기 인형’을 대극장 무대에 올린다. 12월 17일부터 28일까지 이어지는 공연에서 코리아쿱오케스트라 음악과 리틀엔젤스예술단의 합창이 매회 연주된다. 국립발레단은 12월...
굿바이 2025 연말에 볼만한 공연 뭐가 있나 2025-11-28 17:16:41
투어를 시작한 유니버설발레단과 국립발레단은 12월 서울에서 송년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호프만의 동화 (1816)을 원작으로 차이콥스키가 음악을 작곡, 페티파가 안무한 2막 발레다. 보통 48개월 이상 어린이부터 감상할 수 있다. 유니버설발레단은 세종문화회관과 함께 5년 연속 을 대극장 무대에 올린다. 오는 12월...
장지윤·이승민, 호두까기 인형 새 주역들 "동화같은 순수한 정서 전하고파" 2025-11-21 17:50:04
‘호두까기 인형’은 송년 레퍼토리이자 각 발레단이 ‘새 얼굴’을 소개하는 무대라는 상징성이 있다. 화려한 군무와 환상적인 서사가 펼쳐지는 작품 속에서 장래의 스타 무용수들이 첫 존재감을 드러내곤 한다. 올해 유니버설발레단의 서울 공연에서는 두 명의 무용수가 발탁됐다. 2020년 입단 이후 차근차근 역할을 넓혀...
"발레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애착인형…무대위 시간은 선물 같아" 2025-11-19 10:29:35
'호두까기 인형'은 송년 레퍼토리이자 각 발레단이 '새 얼굴'을 소개하는 무대라는 상징성이 있다. 화려한 군무와 환상적인 서사가 펼쳐지는 작품 속에서 장래의 스타 무용수들이 첫 존재감을 드러내곤 한다. 올해 유니버설발레단의 서울 공연에서는 두 명의 무용수가 발탁됐다. 2020년 입단 이후 차근차근...
흩어진 땀과 빛으로 그린 낭만, 국립발레단 ‘지젤’ 2025-11-14 20:07:01
유니버설발레단은 러시아 마린스키 스타일의 지젤을, 국립발레단은 파리오페라발레 출신 안무가 파트리스 바르의 프랑스식 버전을 이어오며 각기 다른 표정을 만들었다. 올해 두 단체의 ‘지젤’이 모두 무대에 오른 건 발레 애호가들에게 축제와도 같았다. 국립발레단의 공연은 프랑스 원전의 맥락을 섬세하게 재현했다....
행복으로 객석 물들인 희극 발레 '돈키호테' 2025-10-21 10:20:50
유니버설발레단이 지난 18일과 19일 경기도 고양 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선보인 '돈키호테'는 3막으로 이뤄진 고전 발레의 정수를 현대적인 활력으로 살려낸 무대였다. 스페인풍의 화려함과 함께 고전 발레의 질서를 내세우면서 유니버설발레단의 장기를 충분히 발휘할 수 있었던 자리였다. 대작의 구조는 드라마의...
찬바람과 함께…'호두까기의 계절'도 시작 2025-10-20 17:49:19
맞을 준비를 시작했다. 유니버설발레단과 국립발레단은 티켓 예매 일정을 공지했고 다음달 지방 투어를 시작해 12월 서울에서 대미를 장식한다. 호두까기 인형은 호프만의 동화 (1816)을 원작으로 차이콥스키가 음악을 작곡하고 프티파가 안무한 2막 발레로 보통 48개월 이상 어린이부터 감상할 수 있다. 유니버설발레단은...
찬바람과 함께 시작된 '호두'의 계절 2025-10-20 11:24:11
관객을 맞을 준비를 시작했다. 유니버설발레단과 국립발레단은 티켓 예매 일정을 공지했고 다음달부터 지방 투어를 시작해 12월 서울에서 대미를 장식한다. 호두까기 인형은 겨울의 정서와 어울리는 감성, 크리스마스 선물과 새해에 대한 설렘으로 관객의 마음을 따뜻하게 덥혀주는 스테디 셀러 공연. 호프만의 동화...
문훈숙 단장 "발레는 세상을 구하는 아름다운 중노동" 2025-10-16 17:04:09
네 번째 시간. 연사로 나선 문훈숙 유니버설발레단장(62·사진)은 발레의 철학을 공유하며 강연을 시작했다. 문 단장은 1984년 창설된 유니버설발레단에서 무용수로 활약했고 은퇴 후 지금까지 단장으로서 발레단을 이끌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 그는 발레라는 예술의 의미와 역사, 감상법을 두루 소개했다. 그는 재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