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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바이오, 美 임상종양학회서 핵심연구 성과 대거 공개 2024-05-23 08:00:02
암학회 ASCO 개막…유한양행·리가켐바이오 등 초록 주목 (서울=연합뉴스) 김현수 기자 = 오는 31일(현지 시각) 미국 시카고에서 개막하는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에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핵심 파이프라인(개발 중 제품) 연구 결과가 다수 공개된다. 23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내달 4일까지...
[시론] 공익재단 활성화로 두 마리 토끼 잡자 2024-05-22 17:57:09
공익재단은 5%)를 넘으면 그 초과분에 대해 최고 60%의 증여세를 내야 한다. 또 공익법인이 보유한 계열기업 주식 가액이 해당 공익법인 총재산가액의 30%(예외인 경우 50%까지 보유)를 초과하면 매년 말 그 초과분의 5% 상당액을 가산세로 납부해야 한다. 권한은 유명무실하고 세금만 덕지덕지 붙은 꼴이다. 의결권마저...
[천자칼럼] 독일 자이스의 힘 2024-04-29 18:27:47
정부가 소유하는 공익재단 산하 유한회사다. 정관에 주식 전체를 재단에 귀속하고 외부인과 거래하지 못 하게 해 놨다. 이 원칙은 창립 이후 변함이 없다. 미국이 전쟁 통에서도 탐내던 200년 기업의 뚝심이다. 이 뚝심이 삼성전자가 가장 절실히 원하는 장비에 심장을 단 원동력이 됐을 터다. 이해성 테크&사이언스부 차장...
유한양행, 제1회 유일한 장학금 수여식…3억5천여만원 지원 2024-04-08 10:43:01
장학금은 대학 학부생을 대상으로 하는 기존 유한재단 장학금에 더해 석·박사 과정의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도서 구입 등을 위한 학업 비용을 지원한다. 수혜 대상의 40%는 다문화 가정, 외국인 유학생으로 선별한다. 유한재단은 1970년 설립 이래 올해까지 55년간 매년 우수 대학생을 선발해 졸업 시까지 등록금 전액을...
'금감원 정정 요구' 디앤디파마텍, IPO 공모 재개...기업가치는 그대로 2024-03-26 15:06:06
재단인 큐어 파킨슨 트러스트(Cure Parkinson's Trust)와 해당 치료 효과를 규명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할인율 낮춰 공모가 희망범위 유지첫 증권신고서에서 제시한 희망 공모가 범위와 기업가치는 그대로 유지됐다. 희망 공모가는 2만2000~2만6000원이다. 희망 가격 기준 공모금액은 242억~286억원, 예상...
유한양행 주총, 회장직 신설 안건 통과…이정희 "절대 안 맡는다" 2024-03-15 16:04:22
강조했다. 지난해 사업보고서 기준 유한양행의 최대주주는 유한재단 15.77%이다. 이외 5% 이상 주주는 유한학원 7.75%, 자사주 8.32%, 국민연금 9.67%이다. 이날 주주총회에는 유 박사의 손녀 유일링 유한학원 이사도 참석했다. 유 이사는 주주총회장에서 한 주주의 요청으로 ‘회장·부회장’ 신설 안건에 대해 발언했다....
"할아버지는…" 주총 등판한 '유한양행 창업주 손녀' 관심 집중 2024-03-15 10:49:04
부회장 직위를 신설하려는 안건 이외에도 이정희 유한양행 이사회 의장의 기타비상무이사 재선임, 조욱제·김열홍 대표 재선임 안건도 상정됐다. 이번에 이 의장이 기타비상무이사로 재선임되면 유한양행 이사회에 12년간 머무르게 된다. 지난해 사업보고서 기준 유한양행의 최대주주는 유한재단 15.77%이다. 이외 5% 이상...
유한양행, 창업자 故 유일한 박사 53주기 추모식 2024-03-11 16:39:00
유한양행과 유한재단, 유한학원은 11일 오전 경기도 부천시 유한대학에 위치한 유일한 기념홀(윌로우 하우스)에서 유일한 박사 제 53주기 추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식은 유족 및 조욱제 사장을 비롯한 유한양행 임직원, 유한재단, 유한학원, 유한 가족사 임직원과 재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유한양행 채용비리 의혹…대표는 "지시한 바 없다" 2024-03-04 18:24:08
없다”고 반박했다. 유한양행 측은 “조씨는 펫 사업 경험을 위해 아르바이트 삼아 열정페이 수준의 급료를 받았고 정식 채용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유한양행 내부 사정을 잘 아는 업계 관계자는 “유력 병원장이나 정부 관계자 자녀, 기관장 자녀 등이 채용된 사례가 한둘이 아니다”며 “대주주인 유한재단이 ‘경영과...
유한양행 창업자의 하나뿐인 손녀는 왜 재단서 나가야했나 [박동휘의 재계 인사이드] 2024-03-04 12:00:04
당한 터였다. 임기만료를 이유로 유한재단 이사직을 상실했다. 유씨를 포함해 4명의 임기가 종료됐는데 유씨만 유일하게 재임명 대상에서 제외됐다. 코로나19가 한창이던 때였다. 유씨는 할아버지의 창업정신과 유지를 잇는 유한재단에서 ‘해고’됐음을 미국에서 알았다. 유한재단은 유한양행의 최대 주주(15.92%)다. 2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