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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발레 아이돌' 전민철 "마린스키서 백조의호수 왕자…꿈 이뤘어요" 2025-12-23 07:24:50
또 하나의 뜻깊은 발자취를 남겼다. 표트르 차이콥스키 음악을 배경으로 한 마린스키의 대표적인 레퍼토리 '백조의 호수'의 남자 주인공 지크프리트 왕자로 무대에 선 것이다. 그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이 공연을 '꿈의 무대'로 여긴 이유를 설명했다. 그와의 인터뷰는 백조의 호수 연습이 한...
김봄소리 "악단과 케미 만들기 위해 늘 고민…피드백 하나하나에 감동받아" 2025-12-01 17:21:50
◇ 음악 인생 바꾼 스승김봄소리의 생일은 12월 13일. 봄이 오는 소리를 바라는 마음에 할아버지는 손녀 이름을 이렇게 지었다. 대구에서 나고 자란 김봄소리는 여섯 살에 바이올린을 처음 들었다. 예원학교와 서울예고를 졸업했다는 점은 여느 음악 영재와 비슷하다. 고교생 시절 마스터클래스에서 맺은 인연이 그의 삶을...
폴란드 파데레프스키 콩쿠르, 노현진 우승 2025-11-24 14:19:48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한 피아니스트다. 2021년 금호영아티스트 콘서트로 연주한 경험이 있다. 노현진은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서울대 음악대학에서 피아니스트 주희성을 사사했다. 뉴잉글랜드 음악원에서 석사 과정을 마친 뒤 전문연주자 과정을 밟고 있다. 김지영도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
금호아트홀, 2026년 공연 라인업 공개...브라우티함 내한 2025-11-10 17:12:08
내년 4월 9일 공연한다. 노부스 콰르텟은 내년 10월 1일 바흐의 ‘푸가의 기법’ 전곡을 연주한다. 피아니스트 윤홍천이 브람스의 후기 작품 ‘인터메초’와 소나타 2번 등을 한데 선보이는 무대도 4월 16일 펼쳐진다. 올해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에서 박성용 영재특별상을 받은 첼리스트 이재리는 6월 11일 음악회를 연다....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첼리스트 이유빈 우승 2025-11-09 17:03:05
우승했다. 9일 통영국제음악재단은 전날 이유빈이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결선 무대에서 쇼스타코비치 첼로 협주곡 1번을 협연한 뒤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유빈은 시상식에서 “경연에 참여한 모든 참가자에게 많은 것을 배웠고, 모두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유빈은 이날 관객...
이유빈,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우승 2025-11-09 11:04:14
이날 관객 투표로 이뤄지는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특별상'도 거머쥐었다. 이유빈은 5세 무렵 첼로 연주자였던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악기를 배웠다. 예원학교 졸업 후 한국예술영재교육원을 수료,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조기졸업한 뒤 현재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음악대학에서 석사 과정을 밟고 있다. 2위는 서울예...
북유럽의 섬세한 감성이 전하는 음악의 향연…‘제36회 이건음악회’ 2025-10-28 10:45:04
아리랑 편곡 공모전, 마스터클래스 운영, 음악 영재 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와 예술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이건음악회 관계자는 “노르웨이 챔버 오케스트라 현악 6중주단과 함께하는 제36회 이건음악회는 클래식 음악의 경계를 넘는 새로운 가능성과 나눔의 가치를 전하는 무대가 될 것”이...
아시아인 최초 뮌헨국립음대 학장, 50년 만에 한국 돌아왔다 2025-10-26 16:50:24
클래식 강국을 나타내는 지표도, 훌륭한 음악가를 다수 보유한 나라라는 증표도 될 수 없어요. 음악은 스포츠가 아니기 때문이죠. 1명의 영재를 키우는 것이 아니라 99명의 예술가를 배출하기 위한 방향으로 키를 돌려야 합니다. 콩쿠르 1위를 만드는 것보다 더 중요한 건 모든 학생이 평생 음악을 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크라운해태 국악 후원 22년…윤영달 회장 "국악은 K팝의 근간" 2025-10-19 09:00:01
일요일 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열리는 '영재한음회'도 후원 중인데 윤 회장은 일요일마다 이 공연을 보러 간다고 했다. 그는 "새로운 영재를 발굴하면서 공연을 계속 확장하려 한다. 국악의 일상화가 꿈인데 아직 멀었다"라며 허허 웃었다. y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韓 클래식 이젠 다음 단계로 나아갈 때…우승자 아닌 예술가 키워야죠” 2025-10-15 17:12:31
클래식 강국을 나타내는 지표도, 훌륭한 음악가를 다수 보유한 나라라는 증표도 될 수 없다”며 “음악은 스포츠가 아니기 때문”이라고 했다. “1명의 영재를 키우는 것이 아닌 99명의 예술가를 배출하기 위한 방향으로 키를 돌려야 합니다. 콩쿠르 1위를 만드는 것보다 더 중요한 건 모든 학생이 평생 음악을 하며 살아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