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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의사 달래기 위해 수가 악용 안돼" 2024-05-31 17:51:33
"의료 현장을 떠나 환자에게 등을 돌린 의협은 무엇이 그리도 당당한가"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의협의 수가 인상 주장은 절대 수용할 수 없다. 오히려 낭비된 건보재정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정부는 의사들의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 수가를 악용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운동본부는 "정부가 필수 의료 개혁...
與 "매서운 회초리 맞아…민생정당 거듭나겠다" [종합] 2024-05-31 13:19:59
등 4개', 반의사불벌 특례 조항을 담은 '의료사고처리특례법', PA 간호사 제도화 등이 포함된 '간호사 등에 관한 법률' 등 4개 법안을 엮었다. 이 밖에도 국민의힘은 상속세제의 근본적 변화를 촉구하는 국민적 요구가 높은 만큼 유산세를 유산취득세로 변경하고, 대주주의 할증 과세를 폐지하겠다고...
서울대병원 "뇌경색 환자, 사는 지역따라 병원 도착시간 달라" 2024-05-31 11:12:25
간 격차가 크다는 의미다. 이런 높은 불평등은 응급의료 서비스와 자원 분포, 지역별 교통 상황, 의료 인프라 접근성 등 다양한 요인이 영향을 미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격차 해소를 위해 지역별 맞춤형 대책과 자원 배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병원 도착이 늦어진 이유로는 경미한 증상(1.55배), 기존 질환(1.44배),...
국민의힘, 1호 법안 저출생 대응·의료개혁 등 '민생공감 531' 발표 2024-05-31 11:10:51
발의했다. 국민의힘은 '국민이 공감하는 민생정당, 유능한 정책정당'을 강조하며 "22대 국회에서 오늘 발표한 1호 법안인 '5대 패키지 법안'이 최우선으로 입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22대 국회의원 워크숍을 마치며 발표한 '민생공감 531 법안'은 △저출생 대응 패키지...
뉴욕증시 하락 마감…트럼프 '성추문 입막음' 혐의 모두 유죄 평결 [모닝브리핑] 2024-05-31 06:47:49
5월 말까지 의료 공급자단체와 의료·요양 서비스 비용을 얼마나 지급할지 가격협상을 합니다. 협상이 타결되면 공단 재정운영위원회가 협상 내용을 심의·의결하고, 보건복지부 장관이 최종 고시하는 절차를 거칩니다. 협상 결과에 따라 내년 수가가 오르면 건강보험료율도 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협상이 결렬되면...
전공의 공백 메우려…100일간 혈세 1조원 썼다 2024-05-30 18:42:13
정부가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빚어진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건강보험 재정 1883억원을 추가 투입한다. 지난 3월 이후 네 번째 투입이다. 보건복지부는 30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건강보험 비상진료 지원대책 연장안을 의결했다. 3월 이후 매달 1882억~1883억원 규모로 이어지는 건보 재정...
홍콩과학기술대학, 국내 포럼 통해 30년 성공사례 발표 및 주요 연구 기관 협력 강화 2024-05-30 16:30:01
정책 관계자와 국내 주요 대학 석학들이 참여한 토론회에 패널로 참석했다. 토론회는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을 분석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단위 전략들을 살펴보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달 초에는 홍콩과기대 스타트업 팀들을 이끌고 국내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컨벤션 ‘바이오 코리아 2024’에 참가하기도 했다....
과기정통부 "OECD 원자력기구 내 한국 역할 확대 논의" 2024-05-30 15:00:03
정책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원자력기구를 통한 차세대 원자력 포럼 등 다자협력, 선진 원자로 폐기물 관리 연구 등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설계기준 초과 고위험 사고 대응을 위해 한국 주도로 진행 중인 '아틀라스 프로젝트' 협력도 논의됐다. 아틀라스 프로젝트는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이준석 "돈 많이 번다고 일타강사 세무조사?…어느 보수가 그러나" [당선인 인터뷰] 2024-05-30 14:00:58
정책을 강력히 비판했는데, 고령화 등을 고려했을 때 이 문제는 우리 사회에서 간과할 수 없지 않나? "의료의 상당 부분은 인공지능(AI), 진단 기술 등 도입으로 효율화될 것으로 생각한다. 따라서 의사 인원이 늘어나는 게 아니라 의료 기술의 고도화를 추진하는 게 맞다. 윤석열 정부는 2000명이라는 숫자에 대해서도...
2030세대 "정주 여건만 잘 갖춰지면 비수도권 거주 의향 있어" 2024-05-30 12:00:06
등 상급의료기관 접근성(41.5%), 의료기관 증가 및 인프라 개선(36.3%), 의료서비스의 다양성·질 개선(22.2%) 등을 꼽았다, 교육환경에 대해서는 평생교육·직업 훈련 프로그램(45.3%), 중·고등학교 경쟁력 강화(40.6%), 대학교 경쟁력 강화(40.2%), 유치원·초등학교 교육 수준 향상(29.3%) 등의 순으로 답했다. 조성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