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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상법과 노란봉투법…기업은 진퇴양난 2025-12-21 17:15:25
의무 대상을 ‘회사’에서 ‘회사와 주주’로 확대했고 감사위원 분리선임 제도도 강화했으며, 집중투표제를 의무화했다. 최근에는 자사주 소각을 의무화하는 3차 개정도 논의 중이다. 주주환원 확대와 기업 경영 투명성 제고로 국내 주식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함이지만, 경영진이 의사결정에 소극적으로 임해 장기 투자나...
공시 강화·상법 개정…내년 화두는 지배구조 2025-12-21 16:56:15
있다”고 말했다. 임원 보수·보상 관련 공시 의무도 강화된다. 내년부터 상장사 반기보고서엔 임원 보수와 최근 3년간 총주주수익률(TSR), 영업이익 등을 나란히 기재해야 한다. 개인별 보수 공시 대상인 임원은 그동안 수량만 기재한 주식 보상에 대해 시장 가치까지 적어내야 한다. ◇내년 상법 개정안도 시행1·2차 ...
자기주식 소각 의무 도입 상법 개정안 발의 [Lawyer's View] 2025-12-17 10:07:00
개정으로, 이사의 주주 이익 보호 충실의무가 도입되어 시행되었고, 독립이사 제도 도입과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감사위원 의결권 제한 범위 확대는 2026. 7. 23.부터, 전자주주총회 제도는 2027. 1. 1.부터 각 시행될 예정이다. 이후 2025. 9. 9. 2차 상법 개정으로, 대규모 상장회사에 대한 감사위원 분리선출 확대...
[백광엽 칼럼] 기업 유보금 80조 '증시 살포 유도법' 2025-12-16 17:37:07
부박한 현실이다. 그래도 ‘소각 의무화’ 같은 감정적 대응보다 ‘처분 공정화’를 고민하는 게 순서다. 전략적 제휴에 활용하는 등 자사주는 기업 경쟁력 제고의 핵심 도구여서다. 지난해 66곳이 행동주의의 공격을 받았다. 미국(592곳) 일본(96곳)에 이어 세계 3위다. ‘이사의 주주 충실의무’ ‘집중투표제 의무화’...
칠레 대선 결선투표 진행…'좌→우' 정권교체 무게 2025-12-15 00:17:59
유권자 명부 자동 등재에 따른 의무 투표제로 치러졌다. 기존 대선과 비교해 늘어난 유권자 규모는 약 500만명이다. 칠레 대선 결선은 지난달 16일 1차 선거에서 득표 1·2위를 차지한 집권당 측 히아네트 하라(51) 칠레공산당 후보와 강성 우파 성향의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59) 공화당 후보 간 맞대결로 펼쳐졌다. 두...
"지배구조 공시지표, 기업의 실질적 변화 반영토록 재정비해야" 2025-12-09 14:38:53
공시로 처음 도입된 이후 단계적으로 의무 공시 대상이 확대돼 현재는 자산총액 5천억원 이상인 코스피 상장사가 대상이며, 내년부터는 코스피 전체 상장사로 대상이 확대된다. 임 연구원은 "상대적으로 절차적ㆍ운영상 기업의 이행 부담이 적은 형식적 항목의 준수율이 상승하며 전반적인 지표 준수율은 올랐지만, 이사회...
[다산칼럼] 코스피 5000 말하면서 M&A는 틀어막나 2025-12-03 17:40:09
충실 의무’를 부과하고, 주주총회에 집중투표제를 도입하더니, 이번엔 ‘의무 공개매수’를 추진하겠다고 한다.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회사를 인수하려면 대개 경영권을 가진 최대주주의 지분만 사면 됐다. 국내 상장사 최대주주의 평균 지분율은 약 30%. 인수 측은 이 지분에 경영권 프리미엄을 얹어 시세보다 비싼 값에...
'경영권 방어수단' 절실한데…포이즌필·차등의결권 논의 뒷전 2025-11-27 18:17:46
충실의무 등을 규정한 상법 개정안(1차)을 통과시켰다. 이어 8월에는 집중투표제 의무화와 감사위원 분리선출 확대를 담은 상법 개정안(2차)을 의결했다. 민주당은 자사주 소각 의무화(상법), 인수합병(M&A) 시 시장가 대신 미래가치 등을 반영하도록 하는 ‘공정가액 M&A’ 제도화(이하 자본시장법), 물적분할 자회사 상장...
'3차 상법개정' 임박…"코스닥 독립 운영 고민해야" [이제는 코스닥] 2025-11-25 10:28:15
<김태년 의원> 이미 1차로 주주 충실 의무 명문화, 2차로 집중투표제 의무화, 감사위원 분리선출 확대 등 제도개선을 각각 7월과 8월에 진행했습니다. 3차 상법 개정안으로는 자사주 의무 소각 도입이 본격적으로 논의되고 있으며, 이는 정기국회 처리 목표로 준비 중입니다. 기업의 지배구조를 투명하게 하고, 배...
총수일가 미등기 임원 상장사 30%로 급증…비상장사의 7배 2025-11-19 12:00:08
비율·법상 의무 기준을 초과해 선임한 평균 사외이사 수와 원안대로 통과되지 않은 안건 비율이 모두 낮았다. 총수가 있는 집단은 없는 집단에 비해 보상위원회, 감사위원회 설치 비율도 낮다. 이에 관해 공정위는 총수일가의 경영활동·보수 결정 과정에 대한 이사회 차원의 견제와 감시가 상대적으로 미흡하다는 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