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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한국ESG대상 개인 ESG 부문 대상 수상 2025-12-11 13:04:32
기반을 확충했고, 『미역 인문학』을 저술해 미역을 비롯한 해조류와 블루카본의 가치를 널리 알렸다. 또한 국립해양생물종복원센터와 국립멸종위기종복원센터 등 국립기관 유치를 주도하고, 울릉·독도 일대의 생태·주권 가치를 알리는 활동을 이어온 점이 높게 평가됐다. 사회 분야에서는 경북 동해안 해녀 실태 조사와...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흥행, 이질적 요소를 조합하는 힘[EDITOR's LETTER] 2025-07-14 07:00:08
[EDITOR's LETTER] 경영 분야에서 인문학 열풍이 불던 때가 있었습니다. 대략 10년 전쯤 됐을까. 르네상스 시대 미술과 함께 가장 많이 거론된 화가는 파블로 피카소였습니다. 대표작 ‘아비뇽의 처녀들’은 경영자들에게 많은 영감을 줬습니다. 동료인 마티스와 비슷한 화풍을 갖고 있던 피카소. 그는 어느...
AI 시대에도 통하는 부자들의 자녀교육법 2025-06-02 06:00:34
독서를 통해 인문학적 상상력을 현실로 구현해낸 머스크는 자녀들에게 인문학을 가르치고 있다. 그는 2014년 자녀 교육을 위해 ‘애드 아스트라(Ad Astra)’라는 학교를 설립하고, 자녀들과 지인들의 자녀가 함께 다니고 있다고 한다. 라틴어 ‘별을 향해’라는 뜻을 지닌 이 학교에서는 소크라테스식...
"내향형 인간의 사교법…그가 쓴 책을 정성들여 읽는 거죠" 2025-04-24 17:08:01
책인지 궁금하네요. “얼핏 여행책 같지만 인문학 서적입니다. 책을 쓴 조용준 작가는 신문기자 출신이에요. 주간지 편집장까지 지내고, 45세 전에 ‘내 책’을 쓰겠다며 은퇴했다고 해요. 이분은 도자기에 관한 책을 7권이나 쓴 도자기 전문가예요. 유럽, 일본 도자기 여행책을 시리즈로 냈죠. 도자기에 대해 방대한 ...
[오늘의 arte] 독자 리뷰 - 영화 '볼레로: 불멸의 선율' 2025-04-20 17:14:20
담겨 있는 인문학 서적이다. 엄청난 취재가 돋보이는 방대한 리서치와 조그만 마을의 소박한 박물관에 관한 내용까지, 300년을 걸려 취재한 것 같은 그 깊이에 감동했다. - 기자 설지연의 ‘독설(讀說)’ ● 예술은 살아 있는 존재 리지아 클라크는 관람자의 신체와 감각을 적극적으로 참여시키는 작품을 통해 예술과 삶,...
안현모를 포르투갈로 이끈 책…"출판사에 전화할 뻔했어요" [설지연의 독설(讀說)] 2025-04-15 09:34:44
궁금해지네요. "이 책은 얼핏 봐선 여행책 같지만, 인문학 서적입니다. 책을 쓴 조용준 작가는 신문기자 출신이에요. 주간지 편집장까지 지내고, 마흔다섯 살 전에 '내 책'을 쓰겠다며 은퇴를 했다고 해요. 그리고 그걸 실천 중이죠. 그런데 세상에, 이분은 도자기 전문가예요! 도자기에 관한 책을 7권이나 썼어요....
장덕철 "지역 아동·청소년 3년째 후원…약속은 선택 아닌 의무입니다" 2024-12-19 16:30:57
둔포면 시골 마을 곳곳을 다니며 차례로 아이들을 태웠다. 어느새 9명의 아이로 가득 찬 차량은 둔포면의 번화가인 아산테크노밸리 음식점 거리로 향했다. 이날 아이들은 ‘맘스터치 아산테크노밸리점’에서 치킨과 햄버거를 먹으면서 그간 학교에서 일어난 크고 작은 ‘사건 보따리’를 풀어놓으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장...
중기부, 경주 '유소년 스포츠' 등 지역특화발전특구 9곳 포상 2024-12-10 12:00:15
전남 곡성군의 '섬진강기차마을특구', 전남 담양군의 '인문학교육전통정원특구', 충남 논산시의 '청정딸기산업특구' 등이다. 이귀현 중기부 특구혁신기획단장은 "지역특화발전특구는 소멸 위기의 지방경제 활성화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지역 다수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산림청, 전국 보호수·노거수 대상 ‘2025 올해의 나무’ 선발 2024-09-23 10:06:11
23일 밝혔다. 보호수는 예로부터 마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구에 자리하며 아이들의 놀이터이자 마을 주민들이 화합하는 공간이었으며, 동·식물의 서식지로 다양한 역할을 해 왔다. 산림청은 오랜 세월을 견뎌온 보호수와 노거수의 생태적·인문학적 가치를 재발견하고, 우리나라 곳곳에 자리 잡은 보호수 및 노거수에 대한...
대서울권 아산까지 남하…반도체 벨트가 한국의 미래 2024-09-02 09:29:24
[스페셜] 인문학자 김시덕의 부동산 임장 동행 르포 “여기를 좀 보세요. 이것이 바로 산업의 현장이며, 삶의 역동 아니겠습니까.” 한낮의 공기가 푹푹 찌던 지난 8월 12일 오후, 허허벌판을 다지는 포크레인을 등지고 김시덕 작가가 말했다. 더위 때문인지, 드넓은 현장에 설레었던 것인지, 그의 얼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