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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뱅크 韓 임원 줄이탈 왜?…조만철 IB 대표도 퇴사 2024-05-12 14:18:48
한국 회장으로 자리를 옮긴 데 이어 중량급 인사가 잇따라 짐을 싸면서 내홍이 불거진 것 아니냐는 평가가 나온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조만철 도이치뱅크 IBD 대표는 회사에 퇴사 의사를 밝히고 최근 회사를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 조 대표는 주변 지인들에게 당분간 금융계 이직을 알아보기보단 휴식기를...
증권사 출범 앞둔 우리금융, 업계 1위 미래에셋 인재 영입 2024-05-01 18:08:53
미래에셋증권)에서 런던법인장과 고유자산운용본부 상무 등을 거쳤다. 이후 미래에셋그룹 계열 자산운용사인 멀티에셋을 이끌다가 지난해 우리자산운용 대표를 맡으면서 우리금융에 합류했다. 남 대표 선임 후 임명된 양완규 IB총괄 부사장도 미래에셋증권 출신이다. 양 부사장은 미래에셋증권에서 글로벌·AI본부장을 거쳐...
"현직 물러난 최현만 전 회장, 작년 총 보수 105억" 2024-03-18 18:15:46
원이 모두 포함된 금액이라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앞으로도 성과 상여금의 이연 지급 규정에 따라 추가로 최 전 회장에게 상여금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최 전 회장은 1997년 벤처캐피탈로 출발한 미래에셋그룹의 대표적인 창업 공신이다. 박현주 회장을 도와 미래에셋그룹을 자기자본 11조 원의 국내...
최현만 전 미래에셋증권 회장, 작년 105억 받아 증권가 '연봉킹' 2024-03-18 17:16:55
자본금 100억원의 벤처캐피탈로 출발한 미래에셋그룹의 대표적인 창업 공신이다. 박현주 회장을 도와 미래에셋그룹을 자기자본 11조원의 국내 1위 금융투자회사로 성장하는 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 지난해 10월 인사에서 조웅기 부회장 및 미래에셋자산운용 최경주 부회장 등 미래에셋 창업 멤버들과 함께 일선에서 물러나...
안정보다 쇄신 택하는 증권가…'82학번 장수 CEO' 대거 퇴진 2024-03-12 06:00:04
인사 때 증권 부회장으로 자리를 옮기며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상태다. 또 작년 연말 박종문 당시 삼성생명[032830] 자산운용부문 사장에게 바통을 넘긴 장석훈 전 삼성증권[016360] 대표 역시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82학번이며, 최근 7년간 맡았던 신영자산운용 수장직을 내려놓은 '1세대 가치투자자' 허남권 전...
취임 1년 맞은 이순호 예탁원 사장 "2026년 전자주총 도입" 2024-03-07 15:10:21
설명도 이어졌다. 개인투자용 국채란 장기 자산형성을 목적으로 만기까지 보유 시 분리 과세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저축성 상품이다. 연 구매 한도는 1억원으로 올해 약 1조원 규모가 발행된다. 예탁원은 개인투자용 국채의 전자 등록 등 사무 업무를 단독으로 수행한다. 이를 위해 올해 하반기까지 회사는 사무처리 전용...
"내공 없인 못 버틴다"…증권가, 전문성 무장 CEO로 세대교체 바람 2024-02-25 07:30:01
올해 초까지 주요 증권사 여섯 곳의 CEO가 교체됐다. 미래에셋증권[006800]을 비롯해 한국투자증권, KB증권, 삼성증권[016360], 메리츠증권, 키움증권[039490] 등이다. 미래에셋증권의 경우 지난해 연말 창립멤버 최현만 회장이 일선에서 물러나고 김미섭·허선호 부회장 각자 대표이사 체제를 출범시켰다. 허 부회장은...
달아오른 ETF 혈투…삼성, 50조 돌파 '기선제압' 2024-01-30 18:16:53
순자산 규모 50조원을 돌파했다. 삼성운용은 2002년 ‘KODEX200’을 상장한 이후 줄곧 국내 ETF시장 1위를 지켜왔다. 최근엔 미래에셋자산운용 등 후발주자들의 거센 추격을 받고 있다. 30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KODEX ETF의 전체 순자산은 50조2752억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운용은 KODEX ETF를 180개 운용하고 있다....
삼성운용 'KODEX' 순자산 50조원 돌파 2024-01-30 16:09:06
있다. 2위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의 순자산은 46조981억원이며 점유율은 37.06%다. 삼성자산운용의 점유율은 2020년 말까지만 해도 50%를 웃돌았다. 하지만 ETF 시장이 120조원대로 커지고 후발주자들이 공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하면서 점유율이 하락했다. 특정 테마나 산업에 집중하는 테마형 ETF로 점유율을 확대한...
"120조 ETF 잡자"…운용사, 삼성맨 쟁탈전 2024-01-25 17:37:01
시장에서 ‘KODEX 신화’를 이끌었던 삼성자산운용 출신 인력을 놓고 쟁탈전이 벌어지고 있다. 시장이 120조원대로 커지고 KB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신한자산운용 등 후발주자가 뛰어들면서 삼성 출신 인력을 뺏고 뺏기는 싸움이 벌어진 것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거센 추격을 받고 있는 업계 1위 삼성운용은 잇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