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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한국전력, 내년 전기요금 동결에도 실적 회복 지속" 2025-12-26 08:34:52
인상은 어려운 가운데 내년 선거를 감안 시 동결은 불가피했던 것으로 판단한다"며 "다만 향후 전기요금과 관련한 정부 정책이 불리한 방향으로 이뤄지지는 않을 전망"이라고 짚었다. 구체적으로 정부는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 프로젝트를 최우선 국정과제로 삼아 203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어 한국전력의 설비투자가...
황성윤 이랜드이츠 대표, 침몰하던 애슐리 부활시킨 주인공[2025 올해의 CEO] 2025-12-26 07:47:48
가격 인상은 최소화했다. 또 고객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3개월마다 샐러드바 메뉴의 30%를 교체하고 2020년 문을 닫은 기존 스시 뷔페 ‘수사’의 메뉴까지 애슐리퀸즈에서 선보이며 시너지를 강화했다. 물론 운도 따랐다. 국내 경기 불황이 장기화하고 고물가가 지속되면서 ‘가성비 트렌드’가...
[2026전망] 미중 경쟁속 높아진 보호무역 장벽…韓 수출 순항할까 2025-12-26 07:11:11
관세 인상이나 비관세 장벽 등 전통적인 무역 규제가 아니더라도 한국 기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각국의 보호무역조치 역시 늘어나는 추세다. 최근 한국경제인협회가 매출액 1천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내년 글로벌 리스크 요인으로 '보호무역 및 수출 장벽 확대'(24.9%)를 꼽은 응답자는 '환율...
'테슬라 팔고 삼성전자 사라고?'…서학개미 '파격혜택' 통할까 [분석+] 2025-12-26 06:30:07
인상 종료 기대감이 확산한 2022년 11월11일(59원10전) 이후 가장 컸다. 환율이 갑자기 급락한 배경은 정부의 고강도 환율 안정 대책과 구두 개입이다.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은 지난 24일 외환시장 개장 직후 ‘외환당국 시장 관련 메시지’를 통해 “원화의 과도한 약세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구두 개입을 통해...
日대기업 겨울 보너스, 8.6% 늘어…역대 최대 2025-12-25 18:08:54
꾸준히 늘고 있다”며 “임금 인상의 강력한 모멘텀이 정착됐다”고 평가했다.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는 이날 게이단렌 행사 강연에서 “(최근 기준금리 인상에도) 실질금리가 매우 낮은 수준에 있다”며 “내년에도 임금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은행은 물가가 2% 이상으로 안정적으로 오르고...
"IMA 출시해야 하나"…고민에 빠진 4대 금융 2025-12-25 17:53:15
인상과 이자 마진 축소를 막기 위한 대출금리 인상을 함께 고민하는 상황에 내몰릴 것이라는 의견이 적지 않다. 한 금융지주 임원은 “은행뿐 아니라 보험사도 생산적 금융과 포용 금융 확대를 위해 투입해야 하는 돈이 많다”며 “증권사까지 대거 수신에 나서면 운용전략을 짜기 어려워진다”고 설명했다. 금융지주가...
경남, 내년 생활임금 시급 1만2110원 2025-12-25 17:43:02
경상남도는 내년 생활임금을 시급 1만2110원으로 결정했다. 올해 1만1701원보다 409원(3.5%) 인상했다. 생활임금은 노동자가 최소한의 인간적·문화적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저임금 이상의 소득 수준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한 자체 임금제도다. 내년 1월 1일부터 1년간 적용된다.
"라이더·대리기사도 근로자"…당정 '프리랜서법' 추진 2025-12-25 17:28:27
“증가한 인건비는 배달료 인상, 수수료 인상 등 소비자가격에 전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등 노동계는 비판적 입장을 드러냈다. 아예 근로기준법을 개정해 근로자의 범위를 특고 종사자까지 확대해야 한다는 것이다. 플랫폼노동자 단체인 플랫폼노동희망찾기는 이날 성명을 내고 “특고 근로자에...
연말정산 '120만원' 토해낸 직장인…이유 보니 '깜짝 결과' 2025-12-25 17:27:22
세액공제 금액이 1인당 10만원씩 인상돼 혜택이 더 커졌다. 자녀가 1명이면 25만원, 2명과 3명이면 각각 55만원과 95만원으로 세액공제가 늘어난다. 또 올해 결혼한 신혼부부가 오는 31일까지 혼인신고를 마치면 이번 연말정산에서 50만원씩, 총 100만원의 결혼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이 제도는 2026년까지 혼인신고를...
10대 건설사 분양, 올해 수준 그쳐…중소업체 248곳은 "계획 없다" 2025-12-25 17:26:22
분석이 나온다. 하지만 공사비 인상에 따른 분양가 상승, 정부 규제 강화, 경기 침체 우려 같은 악재도 섞여 있다. 김은선 직방 빅테이터실 랩장은 “전·월세난 속에 새 아파트에 대한 관심은 이어지고 있지만 분양가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건설사가 여건에 따라 분양 시기와 물량을 조정해 공급 실적은 예상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