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주택공급, 실망 않는 수준 발표…보유·거래세 개편은 가급적 신중" 2025-12-21 18:51:32
21일 한국경제신문 인터뷰에서 부동산, 세제, 구조개혁, 균형 발전, 규제 완화 등 경제 현안 전반의 소신을 밝혔다. 조만간 발표할 정부 주택 공급대책에 대해선 “시장이 실망하지 않는 수준으로 해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부동산 보유세 및 거래세 개편 방향과 관련해서는 “국민에게 고통을 주면 수용성이...
"네이버가 줄 수 있는 오프라인 경험…피지컬 AI로 꽃피우겠다" 2025-12-21 18:40:12
최 대표는 지난 19일 다산경영상 수상 기념 인터뷰에서 “다양한 기업과의 인수합병(M&A), 제휴를 추진하면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찾는 데 주력했다”며 “반도체와 자동차, 조선, 방산으로 대표되는 국내 제조 경쟁력에 네이버의 AI 경쟁력을 결합해 대한민국 산업의 AI 전환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취임하자마자 ‘AI...
"통합 대한항공, 수송보국 마지막 퍼즐… 장 신뢰받는 항공사 될 것" 2025-12-21 18:38:20
인터뷰에서 “2027년 출범하는 ‘통합 대한항공’은 매출과 이익을 많이 내는 ‘몸집이 큰 회사’가 아니라 소비자가 믿고 타는 ‘가장 신뢰받는 항공사’로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장점을 결합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항공사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대한항공과 한진그룹의...
리스트와 브람스, 해묵은 대립을 소환한 게르스타인 2025-12-21 18:18:01
인터뷰에서 “낭만주의 시기 예술 성향이 극단적으로 달랐던 작곡가, 리스트와 브람스를 한 무대에서 보여주고자 한다”며 “대립이나 대비가 아니라 하나의 통합된 경험으로 받아들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게르스타인은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충돌시킨 뒤 자신만의 즉흥성을 가미하는 피아니스트다. 1979년 소련...
"삼성전자 팔아야 하나" 했는데…투자 고수 '깜짝 전망' 2025-12-21 18:11:00
21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삼성전자는 범용 D램 비중이 높아 메모리 반도체 호황 사이클의 직접적인 수혜를 누릴 수 있는 데다 고대역폭메모리(HBM) 분야에서도 본격적인 성장이 예상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본부장이 운용하는 ‘미래에셋코어테크펀드’는 최근 1년간 수익률 93.3%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조원태 "수송 본업에 집중"…최수연 "버티컬AI로 승부" 2025-12-21 18:05:17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아시아나항공도 수송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인수한 것”이라며 “제조업은 본업인 항공 유관 분야에 한정해 키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 회장은 2027년 출범 예정인 ‘통합 대한항공’ 프로젝트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통합 대한항공은 향후 지금보다 많은 노선을...
"현재 원·달러, 과도한 쏠림…고환율 지속 땐 대미 투자 속도조절" 2025-12-21 18:04:11
경제성장수석은 21일 한국경제신문 인터뷰에서 “(원화 약세 심리를) 부추기는 사람, 이런 상황을 이용해 돈을 벌어보자는 사람들이 있다”며 “정부가 과도한 쏠림을 수수방관할 것이란 생각은 오판”이라고 경고했다. 정부 고위 당국자가 외환 투기세력에 경고 메시지를 낸 건 이례적이다. 하 수석은 시장이 우려하는...
하준경 경제성장수석 "11월부터 환투기 움직임…수수방관 않겠다" 2025-12-21 18:02:19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외환시장이) 한쪽으로 과도하게 쏠리면 국민경제에 리스크가 될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여권에서는 하 수석의 발언이 외환 투기 세력에 경고 메시지를 보낸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1470원대 수준인 원·달러 환율과 관련해 “우리 경제 펀더멘털을 보면 이렇게 올라갈 이유가...
[한경에세이] 美 자본이 K팝 투자 나선 지금 2025-12-21 17:44:01
아티스트 ‘블랙 턱시도’는 방송 인터뷰, SNS를 통해 뮤직카우의 미국 진출 소식을 적극적으로 알리기도 했다. 뮤직카우가 그리는 건강한 창작 생태계는 해외 아티스트들에게 많은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지만, 여전히 국내에선 음악저작권 유동화 시장이 활성화하지 못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제이지의 사례처럼 국내...
투자 보폭 넓히는 日 롯데 CVC…"한·일 바이오와 제약 가교 될 것" 2025-12-21 17:02:18
이끄는 백현준 대표(사진)는 최근 인터뷰에서 “내년엔 꼭 한국과 일본 간 기술 거래, 투자 등 ‘크로스보더딜’(국경 간 거래)을 성사시킬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롯데홀딩스 CVC는 지난해 8월 롯데그룹이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에서 처음 세운 CVC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지원으로 첨단 바이오기술 탐색 및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