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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형의 EU를 향한 시선] 수출, 제품 포장재부터 점검해야 2025-11-07 17:18:00
제품 포장 전반을 재검토하고 개선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 자동차, 전자제품을 비롯해 화장품, 식품 등 유럽 시장에서 판매되는 한국 제품의 종류와 범위가 다양해진 만큼 우리 기업은 향후 발표될 세부 이행 규칙을 모니터링하고 대응해 지속가능성을 강조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할 것이다. 임태형 KOTRA 브뤼셀무역관장
[임태형의 EU를 향한 시선] 유럽의 재무장과 '바이 유러피언' 2025-08-22 16:50:57
유러피언 정책은 도전이자 기회다. 그간 한국 방산업계는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 신속한 납기를 바탕으로 유럽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왔다. 이제는 기존 파트너십을 심화하고 핵심 분야 투자와 현지화 전략을 강화함으로써 지속 가능하고 전략적인 방산 협력 모델을 구축해야 할 시점이다. 임태형 KOTRA 브뤼셀무역관장
[임태형의 EU를 향한 시선] EU 단일시장의 진화와 도전 2025-06-20 17:28:35
결속을 다져온 EU는 현재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등 지정학적 긴장, 에너지 위기, 역내 생산성 저하, 글로벌 통상환경의 불확실성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다. EU의 단일시장 고도화 전략이 현재의 위기에 대처하고 유럽 경제의 동력을 되살리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임태형 KOTRA 브뤼셀무역관장
[임태형의 EU를 향한 시선] 흔들리는 대서양 통상관계 2025-04-18 17:26:20
조치까지 활용해야 한다는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통상정책은 대서양 관계에 균열을 초래하며 EU와 미국 간 통상질서뿐만 아니라 글로벌 통상 구조 전반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EU·미국 협상이 어떻게 전개될지 주시하며 이에 따른 대응 전략을 준비해야 한다. 임태형 KOTRA 브뤼셀무역관장
[임태형의 EU를 향한 시선] 유럽 경제와 독일 총선 2025-02-14 17:48:15
이번 독일 총선의 결과로 EU의 정책 방향이 어떻게 변할지가 중요한 관심사다. 특히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친환경 정책이 후퇴할 가능성, 미국과의 관계와 중국에 대한 ‘디리스킹’(특정 국가에 대한 경제적 의존도를 줄여 위험을 완화하는 전략) 강화 여부도 주목해야 할 부분이다. 임태형 KOTRA 브뤼셀무역관장
[임태형의 EU를 향한 시선] EU 새 집행부가 직면한 '과제' 2024-12-22 17:10:37
따른 회원국 간 분열 조짐도 난제이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신정부의 자국 우선주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중국과의 디리스킹(de-risking) 등 대외 환경도 부담스러운 상황이다. 어려운 여건에서 출범한 새 EU 집행부가 어떤 정책을 이행해 산업 경쟁력을 높일지 주목된다. 임태형 KOTRA 브뤼셀 무역관장
[인사] 롯데그룹 ; 효성 ; DB금융투자 등 2024-11-28 19:04:42
임태형○롯데지주◎승진▷사장 노준형▷부사장 신유열 임성복▷전무 김동하 박왕근 최영준▷상무 변영오 심형섭 장병철 ◈효성○효성굿스프링스▷HGS PU장(부사장) 김태형○효성▷재무본부 IR 담당 이태근▷커뮤니케이션실 CSR 담당 이반석▷재무본부 내부회계제도 담당 김용근▷지원본부 인사 담당 정성훈▷중공업연구소...
롯데바이오로직스, 2년만에 수장 교체…"내달 외부전문가 영입" 2024-11-28 17:18:05
대표의 자리는 당분간 임태형 롯데바이오로직스 사업지원부문장(CHRO) 상무가 담당한다. 이 대표의 향후 거취에 대해선 알려지지 않았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7월 인천송도국제도시 바이오 캠퍼스 1공장을 착공했으며, 2027년 본격적인 상업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30년까지는 인천 송도에 3개의 메가 플랜트를...
[임태형의 EU를 향한 시선] 디지털제품여권 도입하는 EU 2024-11-03 17:12:35
없으면 EU에 유통할 수 없을뿐더러 디지털제품여권은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이행 여부를 평가하는 잣대로도 활용될 것이다. EU 시장에 수출 중인 기업은 물론, EU 역내에서 유통되는 제품의 공급망에 포함된 우리 기업 모두가 관련 동향을 주시하고 준비해야 하는 이유다. 임태형 KOTRA 브뤼셀 무역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