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의사·약사·엔지니어…'나는솔로' 모범생 특집에 등장한 '뽀뽀남녀' 2024-04-25 10:19:43
솔직하게 말했다. 모델 같은 포스로 송해나의 탄성을 자아낸 영식은 "사람이 괜찮으면 땅끝이라도 상관없다"며 '롱디'까지 불사한 각오를 내비쳤다. 이어 "(전 여친들에게) 다정하고 자존감을 높여준다는 말을 종종 듣는다"고 어필했다. 다음으로 등장한 영철은 "글로벌 IT 회사에서 프로세스 엔지니어로 일하고...
[더 라이프이스트-손주에게 물려줄 아버지 고사성어] 막히면 원점으로 돌아가라 2024-03-26 16:52:27
‘가고자 하는 마음’이라는 뜻이다. 자기 뜻을 실천한다는 의지를 표현한 말이라고 새겼다. 아버지는 “ 내가 마음먹기에 달린 거다. 일의 성패는 결국 자기와의 싸움이다”라고 결론지었다. 아버지는 어릴 적에 내 할아버지에게 배웠다며 고사성어 ‘불천물연(不泉勿捐)’을 일러줬다. 원문은 ‘아홉 길을 팠는데도 샘이...
"첫째는 연대, 둘째는 프린스턴" 손범수·진양혜 부부, 교육 비법은… 2023-12-07 09:49:38
아들 공개에 MC들이 연신 탄성을 쏟아냈다고, 이에 손범수와 진양혜는 쑥스러운 듯하면서도 숨길 수 없는 '아들 바보' 면모를 뽐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두 아들을 명문대에 보낸 교육법에 대해 진양혜는 아이가 가진 자질과 성향에 맞춰서 마음껏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며 "둘째가 유학을 한 것도...
80년 전에도 '대박'…살아 숨쉬는 K-걸그룹의 계보 '시스터즈' [리뷰] 2023-11-03 08:00:03
저고리시스터의 이난영이 한국전쟁 중 자기 딸 김숙자·김애자와 조카 이민자를 김시스터즈로 키워내고, 김시스터즈가 김숙자를 필두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공연하며 '한국의 그룹'으로 이름을 떨치는 과정이 유기적으로 촘촘히 그려져 초반부터 높은 흡인력을 자랑한다. 김시스터즈가 한국인 아티스트 최초로...
일론 머스크도 ‘픽’한 비만藥…한국은 주사 대신 ‘패치’로 2023-10-04 08:29:01
마이크로니들(미세 바늘침)이 촘촘히 박혀있다. 자기 몸에 주사를 찌르는 대신 피부에 이 파스를 붙이기만 하면 된다. 물론 편리성이 다는 아니다. 주사제만큼 효능이 나와줘야 상업화까지 이어질 수 있다. 가장 속도가 빠른 기업은 라파스다. 라파스는 대원제약과 함께 위고비를 마이크로니들로 제형을 바꾼 ‘DW-1022’ ...
르세라핌, 스태프 위장하고 연습실 깜짝 방문한 까닭은 2023-10-03 13:59:12
참가자들의 입에서 탄성이 터져 나왔다. 촬영진 중 한명인 줄 알았는데 르세라핌의 리더 김채원이 깜짝 등장했기 때문이다. 곧이어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가 연습실 문을 열고 일제히 들어왔다. 참가자들의 놀라움은 감격으로 변했다. 르세라핌을 대면한 참가자들은 눈시울을 붉히며 감동을 숨기지 못했다. 최근...
"투석용 혈관줄은 생명줄…환자 혈관 활용법 끝까지 고민한다" 2023-08-16 16:25:03
형상을 파악한다. 최근에는 혈관의 탄성도를 보기도 한다.” ▷2021년 양쪽 중심 정맥이 막힌 환자의 동정맥루 수술에 성공했다. “동정맥루(자기 혈관)와 인조혈관 활용이 힘든 환자는 목 정맥에 관을 넣는 반영구 도관을 활용한다. 이런 환자가 투석하다가 중심 정맥이 좁아지면 피가 통하지 않아 팔이 붓거나 얼굴이...
[클래식 리뷰] 파격적인 즉흥연주…역시 '오르간의 마법사' 2023-05-17 18:20:55
탄성을 질렀다. 곧이어 ‘어머님 은혜’ 멜로디가 들리자 일부 청중은 선율을 따라 노래를 흥얼거렸다. 친숙한 두 곡의 선율은 이내 다양한 음형과 화성으로 발전했다. 지수의 노래는 바흐가 주로 작곡한 푸가처럼 연주됐고, 낭만주의 시대 교향곡으로 바뀌더니 현대음악 특유의 신비롭고 난해한 화음으로 변모했다. 멜로디...
[씨네마 브런치] 허영심이 만든 판타지…파인다이닝의 위선을 가감없이 드러내다 2023-05-11 18:14:22
만들어내는 것. 한 점 집어 먹을 때마다 연신 탄성을 지르며 셰프에게 존경의 눈빛을 보내는 손님들을 바라보는 것은 얼마나 짜릿한 일인지. 파인 다이닝 신(scene)은 최상의 서비스를 받기 원하는 이들과 최상의 서비스를 개발하기 원하는 이들의 판타지가 서로 만나 만드는 세계다. 황홀한 요리를 만들어내는 셰프들은 마...
[더 라이프이스트-손주에게 물려줄 아버지 고사성어] 어제보다 더 나아지지 않은 날은 삶이 아니다 2023-04-11 16:49:59
인이다[克己復禮爲仁]. 만일 사람이 하루라도 자기를 이기고 예로 돌아온다면, 그 영향으로 온 세상 사람들이 다 인으로 돌아올 것이다. 그런데 이 인은 제 힘으로 실천할 수 있는 것이지, 남의 힘을 기다릴 필요는 없는 것이다.” 안연이 다시 인을 실천하는 조목은 무엇입니까? 라고 질문하자 공자는 “예가 아니면 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