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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등산러'에게 안성맞춤… 낮지만 깊은 산, 안산 2025-12-26 07:00:01
7km 길이의 안산자락길은 전국 최초의 순환형 무장애 자락길로, 평평한 나무 덱을 따라가다 보면 산을 한 바퀴 둘러볼 수 있다. 경사도 높지 않아 체력에 자신이 없는 초보 등산객들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홍제천 폭포 산으로 오르는 길에는 웬만한 유원지 못지않은 풍경을 만날 수 있다. 바로 물줄기가 시원하게 쏟아지는...
겨울이니 사색의 시간을 가져야겠다 '문경의 겨울으로' 2025-12-23 10:26:45
인상을 남긴다. 여기에 백두대간 자락에 자리한 문경 윤필암은 겨울 산사의 적막 속에서 사색의 시간을 선사한다. 나뭇잎이 떨어진 숲 사이로 드러나는 암자의 구조와 풍경은 계절의 여백을 온전히 느끼게 한다. 계절이 바뀌는 건 사람도 바뀌어야 한다는 자연의 메시지가 아닐까. 복잡하고 뜨거웠던 날들을 지나, 나만의...
게으른 천재로 불린 최연소 미쉐린 셰프…이번 메뉴는 '남산 사계절' 2025-12-18 17:29:49
자락에 있는 페스타의 환경은 조금 정체돼 있던 셰프의 감각을 깨웠다. 이는 제로컴플렉스가 기존 남산 피크닉에서 현재의 서빙고동 자리로 이전한 시기 이상으로 변화 의지와 자극을 줬다. 단독 건물인 페스타의 계단을 오르면 정원이 넓게 펼쳐진다. 남산의 정취를 즐기기에 더할 나위가 없다. 레스토랑의 통유리창은...
안개 속 산책길…서대문 안산에 '이끼숲' 열렸다 2025-12-10 15:07:01
안산 자락길에 대형 이끼숲이 들어섰다. 구가 시비 3억 원을 들여 ‘쉬나무 쉼터’ 일대를 425㎡ 규모의 이끼숲으로 꾸미며 도심 속 새로운 힐링 공간을 만든 것이다. 토사 유실 방지와 산불 예방, 공기 정화까지 기대되는 친환경 녹지 인프라다. 서대문구는 안산(鞍山) 자락길 쉬나무 쉼터 일대에 425㎡ 규모의 대형...
눈뜨면 해안가 러닝…'런트립 로망'에 요즘 뜨는 여행지 [트렌드+] 2025-12-10 14:20:39
종류와 코스도 확대되고 있다. 한라산 자락을 오르거나 오름을 넘고, 바다 옆 해안 길을 달리고 올해는 인기 캐릭터 포켓몬과 달리는 '포켓몬 런'으로 러너들 관심도가 더욱 높아졌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에서 러닝과 여행을 함께 즐기는 '런 트립'이 확산하면서 자연과 지역 문화를 체험하고...
'제발 팔아달라'…호텔에서 2030이 열광한 '이것' 정체 [트렌드+] 2025-12-07 19:43:26
내리는 남산 자락에서 사랑스러운 마스코트 '하이'(HY)가 아이스링크 위를 스케이트 타며 춤추는 모습을 담았다. 이번에 출시된 한정판 스노우볼은 매년 겨울 남산을 밝히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 아이스링크의 추억을 한 손에 담아낸 작품이라는 설명이다. 안다즈 서울 강남은 로컬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예술적...
모나용평, 스키 넘어선 머무는 겨울 여행지…'발왕산 힐링' 사계절이 즐겁다 2025-12-03 15:37:25
제공한다. 발왕산 자락의 자연 치유 공간 ‘애니포레’ 역시 체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요소다. 가문비 숲을 중심으로 조성된 산책 코스와 모노레일이 결합된 형태로, 남녀노소 누구나 무리 없이 숲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눈이 덮인 겨울철에는 숲의 정적과 고요함이 돋보여 힐링형 여행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관광하기 '더 좋은' 남산 만든다…곤돌라·360도 전망대 조성 2025-12-02 17:53:24
하늘숲길·북측숲길을 포함해 1.9㎞ 산책로를 연결하고, 둘레길과 생태·역사·관광 등 5대 테마 숲길을 조성한다. 남산 정상부에는 모든 방향이 포토존이 될 수 있는 360도 전망대를 2027년 새로 조성한다. 또 남산의 색다른 매력을 체감할 수 있는 체류형(4곳), 촬영형(2곳), 생태형(2곳) 등 8개 조망 거점을 마련한다....
곤돌라 타고 정상까지…남산 확 바뀐다 2025-12-02 14:19:58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또 1961년 건립돼 그동안 예장자락 경관을 가로막았던 예장공원 인근 서울소방재난본부 건물을 철거해 예장자락∼남산 정상부의 경관을 회복하고 남산 생태 아카이브 공간을 새로 만든다. 남산의 생태적 가치를 회복하기 위한 식생 복원도 이어 나간다. 역사·경관적 가치가 높은...
'사라지므로, 기억된다' 아마도 끝나지 않을 힐튼서울 자서전 2025-11-28 17:26:06
자락 피크닉에서 열리고 있는 전시를 보면서다. 한 건축물의 40여 년 세월을 돌아본 이 전시엔 한국 현대건축의 역사와 개인의 기억들이 씨줄과 날줄처럼 엮여 있다. 건축의 수명은 얼마나 될까. 그것은 누가, 어떻게 정할까. 40여 년간 서울의 대표 모더니즘 건축물 ‘힐튼서울’은 1983년 태어났다. 남산과 서울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