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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도 매장서 살펴보고 '라방' 때 산다…몇천만원씩 불티 [트렌드+] 2025-12-17 20:00:03
온라인에서 구매하는 패턴이 가전에서도 자리잡고 있다. 가전은 가격대가 있는 만큼 실물을 꼼꼼히 살펴보고 구입하는 게 보편적이었지만 이 트렌드마저 온라인, 특히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라이브커머스가 각광받는 트렌드 변화가 나타나는 것이다. 최근 급성장을 나타낸 채널은 라이브커머스 부문. 미국 최대 대목으...
"한국무용으로 차린 오첩반상"…서울시무용단의 올해 마지막 무대 2025-12-17 18:16:27
안무를 선보일 자리는 흔치 않다. 유 단원은 "제 이름을 걸고 저만의 움직임을 진득하게 표현할 수 있는 이번 기회가 선물처럼 소중하다"며 "'듀엣을 잘해야 좋은 댄서'라는 유 감독님의 말씀을 제 무대를 통해 증명하고 싶다"고 웃었다. 한 단원은 "머릿속에 그린 이미지와 실제로 몸을 통해 전달하는 것이 많이...
보유세만 '5억' 넘어…이명희 '한남동 집' 얼마길래 2025-12-17 18:15:56
공시가격 상위 단독주택 10곳의 순위는 1년간 변동이 없었다. 표준지의 경우 서울 중구 충무로1가 네이처리퍼블릭 부지(169.3㎡)의 내년 ㎡당 공시가격이 올해(1억8050만원)보다 4.4% 오른 1억8840만원으로 가장 높다. 이 부지는 2004년부터 23년 동안 전국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
적정임금 주라는 李…현장선 "최저임금만 줘도 인력 구한다" 2025-12-17 18:11:31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정부 업무보고 자리에서 공공부문의 최저임금 지급 관행을 질타하며 “정부는 적정하게 노무에 상당한 대가를 줘야 한다”고 주문한 것과 실제 근로 현장은 거리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조준모 성균관대 경제학과 교수는 “생산성·고용 구조 개선 없이 최저임금 수준만 더 끌어올릴 경우 고용의...
대한혈관학회 동계학술대회 성료…"AI시대 의사 미래 고민" 2025-12-17 17:52:18
방향성을 함께 모색하고자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학회장 한편에서는 실제 임상에서 적용 가능한 핸즈온(HANDS-ON, 실습 중심의 교육)세션도 다양하게 진행됐다. 성 이사장은 "이번 동계학술대회가 단순한 학문적 교류를 넘어, 의료의 철학과 인공지능 시대 미래를 함께 성찰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럴 거면 차라리 한우 회식하자"…삼겹살 5만원에 '경악' 2025-12-17 17:48:56
호텔 뷔페 가격이 일제히 오르며 1인 20만원 시대가 자리 잡았다. 웨스틴조선서울의 ‘아리아’는 지난해 말 저녁 기준 19만원이던 뷔페 가격을 올해 20만5000원으로 인상했다. 서울신라호텔 ‘더 파크뷰’와 롯데호텔서울 ‘라세느’ 뷔페의 연말 저녁 가격도 각각 1만원을 올려 22만5000원이 됐다. 다른 5성급 호텔 뷔페...
"이사람, 대체 어떻게 섭외했을까"…베일 벗은 흑백요리사2, 더 화려해졌다 2025-12-17 17:47:27
자리를 잡을 수 없는 ‘옥동식’의 옥동식(출연명 ‘뉴욕에 간 돼지곰탕’), 서울 청담동 프렌치레스토랑 ‘비스트로 드 욘트빌’의 터줏대감 토미 리(‘프렌치 파파’) 등이 자존심을 버리고 흑수저 도전자로 출연을 자청했다. 여기에 대한민국 1호 사찰음식 명장이자 세계 최고 셰프들의 ‘스승’ 선재 스님, 57년 경력의...
현대제철 새 CEO에 이보룡…서강현 사장, 현대차 기조실로 2025-12-17 17:45:42
현대차그룹의 컨트롤타워인 기획조정본부 수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1968년생으로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한 서 사장은 현대차에 입사해 회계관리실장(상무)과 재경본부장(전무), 기획재경본부장(부사장) 등을 거쳐 2023년 말 현대제철 사장에 취임했다. 그룹 ‘재무통’으로 꼽히는 서 사장은 58억달러(약 8조5000억원)...
진천 농다리·초평호, 올해 183만명 방문 2025-12-17 17:41:41
농다리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돌다리로, 직접 걸으며 체험할 수 있는 역사 문화유산이라는 점에서 꾸준한 관심을 받아왔다. 여기에 초평호를 가로지르는 국내 최장 무주탑 구조 출렁다리인 ‘초평호 미르 309 출렁다리’가 개통하면서 충북을 대표하는 관광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 진천=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李, 또 이학재 겨냥…"책임 안 지는 건 도둑 심보" 2025-12-17 17:41:27
이 대통령은 “여기는 정치적 논쟁의 자리가 아니다”며 “행정을 집행하는 지휘 체계 속에 있는 사람들이 보고하고, 보완하는 자리”라고 했다. 이어 “제가 정치 색깔을 가지고 누구를 비난하거나 불이익을 줬냐”며 “왜 그렇게 악용하냐”고 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국토부 업무보고에서 이 사장에게 ‘책갈피에 달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