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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패 전문가'의 반격…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 2024-05-20 15:44:58
페어웨이에서 친 세 번째 샷이 핀 1.8m 옆에 붙었다. 버디퍼트를 성공시키면 우승을 확정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앞서 이 홀에서 버디를 낚아 공동 선두로 올라선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는 연장을 준비하면서 이 장면을 화면으로 지켜보고 있었다. 지난주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에게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던 쇼플리는...
'54번째 생일' 탱크가 부활했다…역대 최고령 우승 2024-05-19 18:42:48
4개 잡으며 최경주를 1타 차까지 따라잡았다. 최경주가 18번홀(파4)에서 벙커세이브에 실패하면서 승부는 연장으로 이어졌다. 한국 남자골프의 최고 베테랑들이 맞붙은 연장전, 분위기는 박상현 쪽으로 기우는 듯했다. 그는 연장에서도 안정적인 플레이로 두 번째 샷을 그린에 올려 좋은 분위기를 만들었다. 반면 최경주는...
개울 안 작은 섬에서 만든 기적…'탱크' 최경주, 한국 골프 역사 새로 썼다 2024-05-19 17:45:23
강자 박상현(41)이 보기 없이 버디만 4개 잡으며 최경주를 1타 차까지 따라잡았다. 18번홀(파4) 결과에 따라 우승, 혹은 연장으로 갈릴 수 있는 위기. 야속하게도 보기를 범하며내서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한국 남자골프의 최고 베테랑들이 맞붙은 연장전, 분위기는 박상현 쪽으로 기우는 듯 했다. 이날 최고의...
박지영, 비바람 뚫고 대역전극…시즌 첫 2승 '신고' 2024-05-05 16:08:39
불을 뿜었다. 10번홀(파5) 페어웨이에서 125야드 남기고 친 세 번째 샷이 핀 2m 안쪽에 붙었다. 신중하게 라인을 살핀 뒤 스트로크를 한 공은 정확히 홀로 빨려 들어갔다. 이 홀에서 1.5m 파퍼트를 놓친 이제영(23)을 끌어내리고 단독 선두로 올라선 박지영은 11번홀(파4)까지 4개 홀 연속 버디 쇼를 펼치며 우승을 향해...
임성재, 데이·스피스와 샷 대결 "실력 보여주겠다" 2024-05-01 10:10:05
돌았는데 페어웨이가 넓고 위험 요소도 크게 없어서 정확하게만 치면 매 홀 버디 기회를 잡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2020년 3월 혼다 클래식, 2021년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오픈에서 우승한 임성재는 “메인 스폰서 대회인 만큼 보여줄 수 있는 실력을 다 보여주고자 한다”며 “한국 선수들이 잘하고...
김세영, 韓군단 시즌 첫 우승 물꼬 틀까 2024-04-26 12:52:26
깔끔한 스코어 카드를 제출했다. 페어웨이 안착률 71.42%(10/14), 그린 적중률 72.22%(13/18), 퍼트 수 26개를 기록한 김세영은 후반 12번홀부터 15번홀까지 4홀 연속 버디쇼를 펼치며 선두권으로 올라섰다. LPGA투어에서 이번 시즌 들어 9개 대회를 치르도록 한국 선수가 우승하지 못한 가운데 김세영이 희망으로 떠오른...
‘셰플러 시대’ 선언…PGA투어 2주 연속 우승 2024-04-22 23:22:30
샷이 그린 뒤쪽 러프에 떨어졌지만 16.5m 칩인 이글을 잡았다. 5번(파5)과 13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은 셰플러는 15번홀(파5) 두 번째 샷이 페어웨이 왼쪽 물에 빠지며 위기에 처했다. 그러나 셰플러는 벌타를 받고도 파를 지켰다. 네 번째 샷이 그린 경사를 따라 왼쪽 홀 방향으로 절묘하게 굴러갔고 3.45m 거리에서...
시간미디어(주),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과 외국인 유학생 취창업 업무협약 체결 2024-04-22 15:20:07
잡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시간미디어(주)(양길준 대표)과 국내 외국인 유학생 취업 및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19일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간미디어(주)는 외국인 유학생 취업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5월 9일에 세종대학교 광개토홀에서 효성 굿스프링스, 오스템임플란트 등...
'쌍택대전' 승자는 고군택…생애 첫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2024-04-21 17:28:00
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 첫 번째 위기를 넘긴 고군택은 후반에 흔들렸다. 13번(파3)과 14번홀(파4)에서 연속 보기를 범해 이날만 7타를 줄인 이승택에게 공동 선두를 허용했다. 이후 4개 홀에서 버디 기회를 잇달아 놓친 고군택은 더 이상 타수를 줄이지 못했고, 두 선수의 승부는 연장으로 이어졌다. 18번홀에서 진행된 1차...
역전에 재역전…'디펜딩 챔피언' 최은우, 타이틀 지켰다 2024-04-21 16:30:43
페어웨이 안착률을 바탕으로 1년 전 생애 첫 승을 수확한 곳에서 통산 두 번째 우승을 이끌어냈다. 초속 5.5m의 강한 바람 탓에 선두권 선수들이 좀처럼 타수를 줄이지 못한 가운데 최은우는 이날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합계 8언더파 208타를 적어낸 최은우는 7언더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