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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금상선, 폐기물 처리 시장 진출… 부산그린파워 품는다 2025-10-13 11:31:31
게재된 기사입니다. 국내 3위 해운업체 장금상선이 계열사를 통해 폐기물 처리 시장에 진출한다. 물류 전문회사인 장금상선이 이종산업에 도전하는 건 사실상 처음이다. 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장금상선의 자회사인 국양로지텍은 폐기물 매립업체 부산그린파워를 인수하기로 했다. 인수 가격은 약 800억원이다....
5년간 공시위반 최다 태영…과태료 최다는 장금상선 2025-10-04 05:53:00
한국앤컴퍼니그룹(26건), 장금상선·롯데(각 20건), 카카오(16건), 한화(15건), 교보생명보험·아이에스지주(각 13건) 등이 뒤를 이었다. 같은 기간 과태료 총액이 가장 많은 대기업집단은 약 4억9천978만4천원을 부과받은 장금상선이었다. 장금상선의 과태료 액수가 가장 컸던 사례는 지난해 대규모 내부거래 관련 공시...
한국기원, 정태순 신임 총재 선출 2025-09-16 17:58:11
오는 23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정태순 부총재(사진)를 신임 총재로 추대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총재 임기는 4년이다. 기원은 지난해 7월 퇴임한 임채정 총재의 후임을 찾지 못해 김인한 부총재가 권한대행을 맡았다. 해운 전문업체 장금상선 회장인 정태순 차기 총재는 지난해 11월 한국기원 임원진에 합류했다.
50대 그룹 오너 일가 상반기 자산 33조 늘어…1위는 삼성 이재용 2025-09-02 06:59:06
장금상선 회장의 아들 정가현 시노코페트로케미컬 이사로, 자산이 1조5392억원이 증가해 총 2조5335억원을 기록했다. 이어 HD현대 최대 주주인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은 자산이 1조821억 증가해 총 2조 8807억원으로 증가액 기준 8위에 올랐다. 9위는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으로 상반기에만 자산이 1조697억 증가해 총...
아비커스, 현대글로비스 車운반선 7척에 자율운항 설루션 공급 2025-07-11 19:04:01
SK해운, 장금상선, 에이치라인해운 등과 대형선박용 자율운항 설루션 공급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아비커스는 앞서 지난해부터 현대글로비스의 PCTC인 '글로비스 스카이'호를 통해 하이나스 컨트롤을 적용한 시범 운항을 진행했다. 그 결과 안전성이 보장되면서도 최적 항로 설계로 최대 3.9%의 연료 절감 효과가...
현대家 뭉쳐 車운반선 자율운항 시대 연다 2025-07-11 17:54:55
이후 SK해운, 장금상선, H라인해운 등과 계약을 맺고 자율주행 시스템 적용 선박을 넓혔다. 현대글로비스 PCTC에 적용하는 기술도 2단계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완전 무인 시스템은 아니지만 항해사들의 피로도를 낮추고 운항 효율을 극대화하는 데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아비커스와...
대법 "해운사 운임 담합…공정위도 제재할 수 있다" 2025-05-18 17:31:58
팬오션, 고려해운, 장금상선 등 국내외 해운사 23곳이 2003년부터 2018년까지 한국~동남아시아 항로에서 120차례 운임을 담합한 사실을 적발했다. 공정위는 시정명령과 함께 962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에버그린에는 33억9900만원이 부과됐다. 공정위 처분은 1심과 같은 위상을 지닌다. 에버그린은 공정위 처분에 불복해...
대법 "공정위, 해운사 운임 담합 제재 가능…해수부 권한과 별개" 2025-05-18 11:43:42
팬오션, 고려해운, 장금상선 등 국내외 해운사 23곳이 2003년부터 2018년까지 한국-동남아 항로에서 총 120차례 운임을 담합한 사실을 적발했다. 공정위는 시정명령과 함께 총 962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이 가운데 에버그린에는 33억9900만원이 부과됐다. 공정위의 처분은 1심 판단과 같은 성격을 갖는다. 해당 제재를...
[데스크 칼럼] 역대급 난세를 이겨낸 기업들 2025-05-07 17:34:11
산업군에서 장금상선처럼 단기간 내 대기업으로 성장한 사례는 찾아보기 어렵다. 10년 치 통계를 봐도 업종 자체가 뜬 바이오와 정보기술(IT), 가상자산 관련 회사들이 고작이다. 남들이 가지 않은 길흔하디 흔한 인수합병(M&A)이 고속 성장 비결의 전부는 아니다. 장금상선 창업주인 정태순 회장은 남들과는 다른 길을...
LIG·사조·빗썸 등 5곳, 대기업 집단으로 첫 지정 2025-05-02 01:02:43
인상과 환율 상승 등으로 HMM(20위→17위)·장금상선(38위→32위) 역시 순위가 뛰었다. 반면 지난해 순위가 급등한 에코프로는 계열사 주가 하락으로 자본이 줄어 8계단 떨어진 55위를 기록했다. 태영은 워크아웃에 따른 자금 확보를 위해 계열사를 매각하면서 자산이 감소해 10계단 아래인 52위로 떨어졌다. 김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