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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R.I.P]문장은 남고 작가는 떠났다...윤후명·서정인·백세희 등 별세 2025-12-26 16:41:15
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백 작가는 뇌사 장기기증으로 심장, 폐장, 간장, 신장(양측)을 기증하고 세상을 떠나 5명의 생명을 살렸다. 그의 베스트셀러 에세이집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는 국내 에세이 열풍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출판사 편집자 출신인 저자가 기분부전장애를 겪으며 정신과 전문의와...
비정형 건축의 개척가…쇠락하던 공업도시 빌바오 되살리다 2025-12-25 17:05:38
10월 16일 35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백 작가는 뇌사 장기기증으로 심장, 폐장, 간장, 신장(양측)을 기증하고 세상을 떠나 다섯 명의 생명을 살렸다. 그의 베스트셀러 에세이집 는 국내 에세이 열풍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저자가 기분부전장애를 겪으며 정신과 전문의와 12주간 상담한...
스튜어디스 꿈꾸던 11세 소녀, 뇌사 기증으로 4명에 '새 생명' 2025-12-23 09:47:13
양측 신장을 기증했다고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이 전했다. 하음양은 지난 8월 잠을 자다가 ‘머리가 아프다’고 호소했고, 증상이 지속되면서 병원으로 이송됐다. 병원에서 뇌수막염으로 진단돼 치료를 받았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 판정을 받았다. 기증원은 하음 양이 다른 사람을 살리는 아름다운 일을 하고 가면...
"하음아 꼭 다시 만나"…'뇌사' 11살 소녀, 4명 살리고 하늘로 2025-12-23 09:22:32
생명을 선물하고 하늘의 별이 됐다. 23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김하음(11)양은 지난 11월 7일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에서 뇌사 장기기증으로 폐장, 간장, 신장(양측)을 기증해 4명의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김양은 지난 8월 16일 잠을 자다 발생한 두통이 지속돼 찾은 병원에서 뇌수막염을 진단받았다. 이후 같은...
[포토] 장기기증 캠페인 '나인퍼레이드' 2025-12-19 13:39:47
열린 겨울철 장기기증 캠페인 '나인퍼레이드'에서 산타 복장을 한 헬스 트레이너와 뇌사 장기기증인 유가족 등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주최로 열린 '나인퍼레이드'는 장기기증 인식 확산을 위해 2015년 시작됐으며,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임형택 기자 taek2@hankyung.com
시신 훔쳐 팔아넘긴 美하버드의대 영안실 관리자 징역 8년 2025-12-18 11:39:38
위해 기증된 시신을 훔쳐 판매한 미국 하버드대 의대 영안실 관리자가 재판에서 징역 8년형을 받았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중부 연방지방검찰청 발표에 따르면 뉴햄프셔주 고프스타운에 사는 세드릭 로지(58)와 그의 부인 데니즈 로지(65)에게 각각 96개월과 12개월 1일의 징역형이 16일(현지시간) 선고됐다. 앞서 세드릭은...
"늘 어려운 사람 돕는 걸 좋아하던 언니"…3명 살리고 하늘로 2025-12-16 09:11:33
마지막 순간에 장기를 기증해 3명을 살리고 하늘로 떠났다. 16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오영선(67)씨는 지난 10월 20일 양산부산대병원에서 뇌사 장기기증으로 간과 양쪽 신장을 나눴다. 오씨는 지난 10월 12일 집에서 쓰러졌다. 가족이 오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상태가...
1000만원 쓰고 고통지옥…"연명의료제도 바꾸자" 2025-12-11 17:49:27
연명의료 시술을 선택적으로 거부하고 장기 기증 의사 등을 밝힐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자신이 판단하기 어려운 상태가 됐을 때 의료 결정을 할 대리인 지정도 필요하다고 봤다. 한은은 연명의료시술을 줄여 남는 돈을 고통을 덜어주면서 임종을 준비하도록 돕는 호스피스 및 완화의료 체계 개선에 쓰자고 제안했다....
부천 시장 트럭 사고로 숨진 20대…3명 살리고 하늘의 별 됐다 2025-12-11 14:58:06
발생한 트럭 돌진 사고로 숨진 20대 청년이 뇌사 장기 기증으로 3명에게 생명을 나눠주고 하늘의 별이 됐다. 11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문영인(23)씨는 지난달 13일 어머니와 함께 부천 제일시장을 방문했다가 어머니가 계산하러 가게에 들어간 사이에 트럭 돌진으로 사고를 당했다. 1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난 문씨...
"연명의료 받기 싫다" 고령층 84% 거부…한은 보고서 봤더니 2025-12-11 14:00:05
선택적으로 거부하거나, 장기기증 의사 등을 밝힐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자신이 판단하기 어려운 상태가 됐을 때 의료결정을 할 수 있는 대리인 지정도 필요하다고 봤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연명의료를 선택하지 않은 사람들의 돌봄 환경이라고 한은은 보고 있다. 호스피스나 완화의료 체계가 갖춰져야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