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인생 0순위…나부터 위로를" 서점가 '내 마음 돌보기' 바람 2021-01-25 17:08:10
가끔 울었다》와 《익숙해질 때》로 잘 알려진 저자는 이 책에서 마음과 관련된 단어 90여 개를 모았다. 이를 매개로 소크라테스와 링컨, 니체 등 역사 속 인물들의 일화를 통해 독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낸다. 저자는 “남의 눈에 비치는 대로, 남이 판단하는 대로 살아가지 말아야 한다”며 “나는 어떤 사람인지, 나는 어...
쌍성계 3개 묶여 서로 별빛 가리는 '희귀' 6중성계 관측 2021-01-25 16:23:23
갖고 있을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논문 공동 저자인 헝가리 버여(Baja) 천문대 천문학자 타마스 보르코비츠 박사는 뉴욕타임스와의 회견에서 TIC 168789840 내에 행성이 있어 누군가 하늘을 본다면 네 개의 별이 아주 밝게 떠 있는 가운데 "(영화 스타워스에 나오는) 타투인 행성의 루크 스카이워커처럼 두 개의 태양을...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 조산치료연구 성공... Science Advances誌 게재 2021-01-25 14:56:21
점도 규명했다. 이번 연구의 교신 저자이자 UTMB의 산부인과/세포생물학과 교수인 람쿠마르 메논 박사는 "엑소좀(세포 외 소낭)은 우리 몸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나노입자로서 세포간 메시지를 전달하는 운반체로 작용한다. 생체조작한 엑소좀에 치료용 단백질을 탑재한 후 이를 모체에 투여하면 엑소좀이 혈관계를...
[생글기자 코너] 수필 《인생에서 너무 늦은 때란 없습니다》가 준 감동 2021-01-25 09:00:33
되넘기며 읽었다. 모지스 할머니로 불리는 저자는 미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예술가 중 한 사람이다. 할머니는 1860년 워싱턴카운티의 시골 농장에서 태어났다. 12살이 될 때까지 어머니를 돕고, 숲으로 꽃을 따러 다니며 자연 속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그 시절 시골 농장의 여자들은 농장일과 집안일 외에도 단풍나무...
'우한 일기' 작가 팡팡 "누구도 책임지거나 사과하지 않아" 2021-01-24 16:29:40
우한(武漢)의 참상을 기록한 '우한 일기'의 저자 팡팡(方方·66)이 "누구도 책임지거나 사과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팡팡은 2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서면 인터뷰에서 "책임져야하는 이들 중 누구도 책임을 인정하거나 후회하거나 사과하는 것을 보지 못했다. 아무 일도 없었다"고 말했다. 지...
"물에 빠진 개는 패야"…'유시민 반성문'에 조국 트윗 꺼낸 김경률 2021-01-22 17:03:30
'유시민 반성문'이 나오자 조국흑서 저자로 참여한 김경율 회계사가 22일 "사과를 받아들이지 못하겠다. 제 입장을 평소 존경하는 교수님의 트윗으로 대체한다"며 조국 법무부 전 장관의 2016년 12월 1일 트윗을 올렸다. 해당 트윗은 "사람을 무는 개가 물에 빠졌을 때, 그 개를 구해줘서는 안 된다. 오히려 더...
지구, 생명체 원소 질소 "처음부터 상당부분 갖고 출발" 2021-01-22 15:38:05
높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논문 제1저자인 박사과정 대학원생 다만비어 그레왈은 "우리 연구 결과는 현재 통용되는 이론을 완전히 바꿔 놓았다"면서 "휘발성 원소는 처음부터 안쪽 원반의 먼지에 존재했으며, 지구를 포함한 오늘날 암석형 행성의 씨앗에 휘발성 원소가 없었던 것이 아니다"고 했다. 다스굽타 교수...
시인 화가 가종순 '지구별 여행스케치' 시화집 발간 2021-01-22 09:10:10
알 수는 없다. 저자는 코끼리를 다 만져보고 제대로 느끼고 사랑하고 싶어 지구별 여행을 선택했다. 그 과정에 수많은 지구별 친구들을 만났고 그들의 삶과 꿈, 문화를 속속들이 이해할 수 있었다. 저자는 글과 그림을 통해 온 세상의 모두 이들이 하나임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기대한다. 지구별 안에 우리나라만이 아닌 참...
[책마을] 냉장고가 열어준 '쿨한 미래' 2021-01-21 18:09:16
반세기밖에 되지 않았다. 저자는 “먼 옛날부터 얼음과 냉기는 특별한 요리와 음료를 만드는 첨가제이자 음식을 장기간 보존하는 수단으로 귀하게 여겼지만 냉장·냉동 기술에 관한 현실적인 욕구는 최근까지도 매우 낮았다”고 말한다. 식품을 오래 보관할 때 발효와 건조 방식이 선호됐고, 얼음의 필요성을 별로 느끼지...
[이미아의 독서공감] 지치는 것마저 지친 당신에게 2021-01-21 18:04:10
상태를 솔직하게 들여다보기를 권한다. 저자는 휴식을 방해하는 한국 사회의 분위기와 직장 문화를 날카롭게 비판한다. “우리는 이미 온 힘을 다 쓰고 완전히 지쳐버린 상태인데도 휴식과 재충전에 시간을 쏟는 것을 두려워한다”고 지적한다. 퇴근 후에도 온전히 쉬지 못하고 머릿속으로 업무를 계속 생각하거나, 자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