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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환율·집값 종합 판단"…한은, 금리인하 '신중 모드' 2025-12-25 12:46:51
"정부와 구조적 외환 수급 불균형 개선에 노력하고 외환시장 24시간 개장, 비거주자 간 역외 원화 사용 관련 규제 정비 등 외국인 투자자의 접근성을 개선하는 방안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한은은 내년 디지털화폐 시스템과 예금 토큰 상용화 기반을 갖추기 위해 '프로젝트 한강' 2차 실거래 실험,...
한은 "내년 물가·성장·집값·환율 봐가며 금리인하 여부 결정" 2025-12-25 12:00:08
"정부와 구조적 외환 수급 불균형 개선에 노력하고 외환시장 24시간 개장, 비거주자 간 역외 원화 사용 관련 규제 정비 등 외국인 투자자의 접근성을 개선하는 방안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은은 내년 디지털화폐 시스템과 예금 토큰 상용화 기반을 갖추기 위해 '프로젝트 한강' 2차 실거래 실험,...
경북·울산·충남, 에너지 '지산지소' 분산 특구 추가 지정 2025-12-25 12:00:07
시스템' 구축을 촉진하기 위해 정부가 선정하는 지역이다. 대규모 발전소·송전망 중심에서 벗어나 지역 자립형 에너지 시스템을 구현하는 게 핵심으로 전력망 난제의 해법으로 꼽힌다. 에너지위원회는 지난달 초 경기·부산·전남·제주를 첫 분산특구로 지정했고, 보류됐던 3개 지역을 이번에 재심의를 거쳐 추가했...
한화 "美필리조선소서 미군 핵잠 건조하기 위한 준비 착수" 2025-12-25 12:00:02
행정부 초기에 백악관 국가안보 수석부보좌관을 지낸 인사로,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는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 부대표로 북미 대화 실무에 관여했다. 그는 마이크 왈츠 전 국가안보보좌관이 '시그널' 채팅방을 통한 기밀 유출 논란 여파로 지난 5월 사임한 이후 뒤따라 수석부보좌관직에서 물러났다. 한화에는 지난...
[르포] 트럼프가 주목한 필리조선소, 美조선 쇠락 상징서 부활 중심으로 2025-12-25 12:00:01
정부 발주 선박 건조를 지속해왔다. 미 동부에 대형 선박을 건조할 수 있는 조선소는 필리조선소가 유일했지만, 미국의 조선 산업 쇠락과 함께 한화 인수 당시만 해도 선박 건조 능력이 1년에 1∼1.5척으로 뚝 떨어졌다. 발주 물량 자체가 적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조선 기술 발전과 함께 이뤄져야 할 생산 시설 현대화가...
백악관, 군에 "베네수엘라 원유 격리하라" 총력 지시 2025-12-25 11:11:33
정부 관계자들이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부 취재원 한 명은 해안경비대가 벨라 1호 추격을 포기한 것은 아니라며 이 선박에 대한 사법적 압수 명령이 내려져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베네수엘라 주변 수역을 오가는 유조선들에 대한 검문을 강화해 마두로 정권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앞서 지난 10일...
대광위, 충청권 BRT 면허 발급 등 권한 '충청광역연합'에 맡긴다 2025-12-25 11:00:02
= 그간 중앙정부가 맡아 오던 광역 간선급행버스(BRT) 사무 가운데 일부가 처음으로 지방자치단체에 위임됐다. 지역 교통 정책의 자율·책임성을 강화해 맞춤형 정책 사업을 더욱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충청권 광역 BRT 실시계획 승인·운송 면허 발급 등...
지방 대도시 도심, '직주락' 융합 지역거점으로 2025-12-25 11:00:01
정부는 세제·부담금 감면, 공유지 장기임대 등을 통해 민간 참여를 촉진한다. 신광호 국토부 국토정책관은 "도심융합특구는 지방 대도시 도심에 산업·주거·문화 등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 혁신공간을 조성하고 정부의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집중해 기업 투자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는 사업"이라며 "종합계획 수립을...
아누틴 태국 총리, 내년 2월 총선 앞두고 당 총리 후보로 지명 2025-12-25 10:58:58
기존 정부 핵심 인사들이 직위를 유지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로이터는 최근 재점화한 캄보디아와의 분쟁으로 민족주의 정서가 확산하면서 보수파인 아누틴 총리가 이득을 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정치 전문가들은 어느 정당도 과반 의석은 확보하지 못할 것이라며 연립 정부가 꾸려질 가능성을 내비쳤다. 탁신 친나왓...
'오천피' 멍석 제대로 깔린다…불장에 눈물 쏟은 개미도 '들썩' [적토마 올라탈 개미] 2025-12-25 10:54:32
출범한 이재명 정부가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 주 원인으로 꼽히던 기업 지배구조를 개선해 ‘코스피 5000 시대’를 열겠다는 복안을 내세우자 단숨에 4000선을 뚫었다. 한경닷컴은 ‘붉은 말의 해’인 병오년, 국내 증시가 올해와 같이 힘차게 달릴 수 있을지 주요 증권사 8곳에 전망과 대응전략을 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