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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옥죄는 상법개정은 속도…배임죄 폐지는 제자리 2026-01-15 18:06:05
초안도 마련하지 못했다. 1953년 제정된 배임죄는 ‘타인의 사무를 처리하는 사람이 임무에 위배하는 행위로 회사에 손해를 가했을 때’ 처벌하는 형벌로, 모호한 조항과 검찰의 무분별한 기소 탓에 지난 70년간 기업인을 옥죄는 ‘족쇄’로 작용했다. 일반 배임죄와 이보다 가중 처벌되는 업무상 배임죄는 형법에 명시돼...
'배임죄 폐지' 한발도 못 나간 당정 2026-01-15 17:58:22
초안도 마련하지 못했다. 1953년 제정된 배임죄는 ‘타인의 사무를 처리하는 사람이 임무에 위배하는 행위로 회사에 손해를 가했을 때’ 처벌하는 형벌로, 모호한 조항과 검찰의 무분별한 기소 탓에 지난 70년간 기업인을 옥죄는 ‘족쇄’로 작용했다. 일반 배임죄와 이보다 가중 처벌되는 업무상 배임죄는 형법에 명시돼...
반려견 발소리도 층간소음 될까 [최해련의 민생제대LAW] 2026-01-15 17:55:16
제정된 뒤, 점차 생활·교통 소음까지 포괄하는 방향으로 확장돼 왔습니다. 하지만 반려동물 소음은 그 변화의 흐름에서 비켜서 있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상에 관련 규정이 있긴 있습니다. 제19조제2항제4호에서는 가축 사육으로 공동주거생활에 피해를 미치는 경우 관리주체의 동의를...
한방병원 의료관계자 및 환자 200여명, 삼성화재 앞에서 무차별 소송 항의 집회 2026-01-15 17:45:35
선진국에서는 이미 ‘전략적 봉쇄소송 제한 법률’을 제정· 운용 중이다. 우리나라 법무부도 정부 입법으로 ‘무차별 소송 제한 법안’을 추진 중이다. 실제 삼성화재는 A 한방병원에 대해 다수의 민사 소송과 지난해 모두 11건의 형사 고소를 제기했다. 대형 로펌 등을 고용하여 천문학적인 법...
업계, 토큰증권 법안 통과에 "367조 시장 개화…금융산업 혁신" 2026-01-15 16:08:28
법률 제정을 넘어 '시장 개막' 단계로의 진입을 의미한다"며 "367조원 규모 시장이 본격 개화하며 한국이 실물자산 토큰화 선도국가로 자리 잡을 골든타임이 열렸다"고 기대했다. 플랫폼 기업과 금융기관은 이미 기술·제도적 준비를 마쳤고, 법제화 통과로 즉시 발행·유통이 가능한 구조가 마련됐다는 평가다. 이...
트럼프, 대법 관세판결 앞두고 '반도체 관세' 카드…韓영향 받나 2026-01-15 12:33:49
국제경제비상권한법(IEEPA·1977년 제정)을 적용한 상호관세 부과가 적법하지 않다는 판결이 나올 경우 무역확장법 232조에 입각한 품목별 관세 확대 등으로 대응할 수 있음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반도체 관세의 운을 뗀 것일 수 있다는 분석도 일각에서 나온다. 한편 작년 11월 발표된 한미정상회담 공동 팩트시트는...
美대법원, 또 트럼프 관세 판결 결정 안내려 2026-01-15 00:33:15
대통령이 국가 비상사태 시 사용하기 위해 제정된 1977년 국가비상경제권합법을 근거로 부과한 관세의 합법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모습을 보였다. 트럼프 행정부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 법에서 의회가 정하도록 한 관세권을 발동해 권한을 남용했다는 하급심의 판결에 불복하여 항소했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폐업 위기' 루센트블록, STO 결론 유보에 "인가 획득에 최선" 2026-01-14 18:15:24
않았다. 허 대표는 "재심의 및 최종 결과 발표 과정에서 추가로 요청되는 사항이 있다면 관련 절차에 성실히 임하며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심의 과정을 통해 금융혁신지원특별법의 제정 취지와 제도 도입의 본래 목적을 충실히 반영하는 방향으로 마무리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gogo213@yna.co.kr...
[시론] 시대 변화 반영해야 할 유류분 제도 2026-01-14 17:36:45
것은 여권(女權)신장의 일환이었다. 민법 제정 당시에는 유류분 규정이 없었고, 이는 1977년 민법 개정 시 신설됐다. 피상속인이 아들에게만 유산을 상속하더라도, 딸들에게 적어도 일정한 몫이 돌아갈 수 있게 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에서였다. 이후 시간이 흐르고 사회상이 변화하면서 유언의 자유를 제한하는 유류분 제...
"경미한 위반도 계약 해지"…오피스텔 대혼란 2026-01-14 17:35:49
‘굿모닝시티 분양사기 사태’ 직후 제정한 건축물분양법 자체가 시정명령의 경미함과 중대함을 구분 짓지 않은 데 따른 부작용이라는 비판도 크다. 김승배 한국부동산개발협회장은 “분양 광고의 미세한 문구 차이나 행정 절차상 단순 누락은 시행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한다”며 “중대성 관점에서 시정명령의 내용을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