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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초슬림폰 참패에…삼성 '갤럭시 엣지2' 접는다 2025-12-21 18:45:56
애플은 프리미엄 폰 개발 주기가 2~3년으로 삼성보다 길다. 제품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트렌드에 뒤늦게 대응해 신제품 출시 적기를 놓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예컨대 애플은 폴더블폰 접히는 부분에 생기는 주름을 없애기 위해 첫 폴더블폰 출시를 계속 미루고 있다. 박의명 기자 uimyung@hankyung.c...
공급과잉 막자…메모리 3사 '질서 있는 증설' 2025-12-21 18:38:23
2027년 이후에나 가능한데다 내년 설비투자(CAPEX)도 ‘레거시(전통) 제품 라인의 신형 전환’에 집중되기 때문이다. 21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마이크론은 2026회계연도(2025년 9월~2026년 8월) 설비투자액을 기존 180억달러에서 200억달러로 11.1% 상향 조정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와 10나노미터(㎚·1㎚=10억분의 1...
삼성·SK, 엔비디아 HBM4 '품질 테스트' 경쟁 2025-12-21 18:37:30
AI 가속기 루빈 시리즈에 적용되는 제품으로 HBM 시장 판도를 흔들 수 있는 ‘게임체인저’로 불린다. 21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조만간 HBM4의 일부 회로를 수정한 샘플 제품을 엔비디아에 공급할 예정이다. SK하이닉스는 지난 11월 엔비디아에 커스터머샘플(CS)을 보내고 품질 테스트를 받고 있다. 지난달...
해상 수출품, 육상 파손…대법 "해운사 책임 아냐" 2025-12-21 18:21:34
뒀던 제품이 육상으로 옮겨지던 중 파손됐다면 컨테이너를 제공한 해운업체에까지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박영재 대법관)는 DB손해보험이 HMM 등 육·해상 운송업체 세 곳을 상대로 제기한 구상금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HMM이...
엘보 통증으로 선수생활 마침표…"부상회복 영양제 직접 개발했죠" 2025-12-21 18:15:08
프로그램에 선정됐다는 것만으로도 제품 신뢰를 얻는 데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이포에이의 다음 승부처는 원료 개발이다. 배추 부산물을 업사이클링한 식물 유래 질산염 원료 베지니트로의 기능성 검수 연구에 들어갔다. 신 대표는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제품 개발과 브랜드 확장에 집중하고 내년엔 해외 시장 진출도...
당정대 "석화·철강 구조개편 보완책 마련" 2025-12-21 17:58:31
핵심이다. 재생에너지만 100% 써서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들이 입주하는 ‘RE100’ 산업단지 조성도 주요 내용이다. 당정대가 석유화학·철강 구조조정과 재생에너지 자립도시 특별법을 함께 논의한 것은 산업 구조조정 시 발생할 수 있는 지역경기 침체를 재생에너지 인프라 및 산업단지 확충으로 완화하겠다는 전략으로...
머스크도 놀랐다…댄서로 나선 中로봇에 "인상적" 감탄 2025-12-21 17:57:10
로봇 기업 유니트리 로보틱스 제품이다. 이들의 공연을 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엑스(X)를 통해 '중국 로봇들은 이제 무대에서 프로처럼 춤까지 춘다'는 게시물을 리트윗했다. 그러면서 "인상적"이라는 코멘트를 남겼다. 테슬라도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를 개발하고 있다. 중국 소셜미디어에선...
메모리 센트릭…TSMC 추월한 K반도체 2025-12-21 17:51:46
AI에 특화한 고성능 제품을 개발해 메모리 센트릭 시대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메모리가 GPU의 연산 기능까지 일부 처리하는 ‘PIM’(프로세싱인메모리)이 대표적이다. 적은 면적에 더 많은 데이터를 저장하는 수직채널트랜지스터(VCT) D램, 3차원(3D) D램 등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황정수/강해령/박의명 기자...
AI 추론의 시대 '메모리 전성기' 온다…"내년 시장 4400억弗" 2025-12-21 17:49:14
특화한 고성능 제품을 개발해 메모리 센트릭 시대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메모리가 GPU의 연산 기능까지 일부 처리하는 ‘PIM’(프로세싱인메모리)이 대표적이다. 적은 면적에 더 많은 데이터를 저장하는 수직채널트랜지스터(VCT) D램, 3차원(3D) D램 등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황정수/박의명 기자 hjs@hankyung.com
당첨 땐 20억 차익…디에이치자이개포 '줍줍' 뜬다 2025-12-21 17:04:53
형성돼 있다. 발코니 확장 공사비는 분양 가격에 포함돼 있지만 가전제품, 가구, 조명 등 주택형별 유상 옵션은 별도로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최대 9395만원(전용 84A6 기준)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12개 동, 873가구로 이뤄진다. 1994년 준공한 느티마을 3단지 770가구를 수직증축 방식으로 리모델링하는 단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