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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계열사 임원 인사 단행…"변화·혁신에 초점" 2025-12-04 17:34:19
(前 농협은행 종로대기업금융센터장) ▲ 이 정 환 (前 농협중앙회 전북본부장) ▲ 임 세 빈 (前 농협은행 충북본부장) ▲ 정 동 훤 (前 농협은행 IT디지털플랫폼부장) ▲ 정 태 영 (前 농협은행 정보보호부문장) ◆ 본부장 ▲ (강원) 이 명 호 (前 농협은행 카드고객사업부장) ▲ (충북) 이 봉 주 (前 농협금융지주...
"시야 가리지 않는다"...오세훈, 종묘 논란 정면 반박 2025-11-18 16:16:55
"이 그림이 종로변에 100m가 약간 안 되고 청계천 변에 150m가 약간 안 되는 높이로 지어질 때의 모습"이라며 "정전에 섰을 때 눈이 가려집니까? 숨이 턱 막힙니까? 기가 눌립니까?"라고 반문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종묘 앞 145m 고층 개발 논란이 일자 이를 정면 반박하는 자료를 공개한 것이다. 국가유산청과...
작심 브리핑…"숨이 턱 막히고 기가 눌립니까?" 2025-11-18 14:58:19
유효하다고 판결했다. 대법원 판결에 앞서서는 세운상가 개발계획을 변경하는 내용의 고시가 이뤄졌다. 시는 지난달 30일 세운4구역의 건물 최고 높이는 당초 '종로변 55m·청계천변 71.9m'에서 '종로변 101m·청계천변 145m'로 완화하는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고시를 했다. 다만 시는 종묘 경계에서 1...
종묘 앞 세운지구, 빌딩·나무숲 공존 '녹지생태도심'으로 재탄생 2025-11-18 14:29:23
변경에 대해서도 시는 규정에 어긋난 사실이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기본적으로 세운지구는 종묘 문화재 보호구역으로부터 약 180m 떨어져 있어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게 서울시의 입장이다. 시에 따르면 세운4구역은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 밖에 있지만, 종묘의 경관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울시의...
종묘 세계유산지구 지정에…서울시 "법적 근거 없이 영향평가 요구" 2025-11-14 18:00:55
30일 고시를 통해 세운4구역의 건물 최고 높이를 당초 종로변 55m, 청계천변 71.9m에서 종로변 101m, 청계천변 145m로 변경했다. 이를 두고 국가유산청은 세계유산영향평가를 받으라는 유네스코 권고안을 서울시가 수용하지 않아 등재 취소 등 부정적 영향이 예상된다며 반발했다. 강영연/성수영 기자 yykang@hankyung.com
"문화유산 취소" vs "빚만 7천억" 종묘 앞 고층빌딩 갈등 '최고조' 2025-11-12 16:59:18
약 180m 떨어진 세운4구역에도 종로변 98.7m, 청계천변 141.9m 높이의 고층빌딩이 들어설 수 있게 되자 문화체육관광부와 국가유산청 등이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 문화유산 등재 후에도 유네스코가 엄격한 기준을 적용, 세계유산특별법이 정한 '보편적 가치'를 훼손할 경우 등재 취소 절차를 밟을 수 있어서다....
[데스크 칼럼] 종묘와 세운지구, 정쟁 소재 아니다 2025-11-11 17:37:22
앞서 서울시는 세운4구역 일대 건물의 최고 높이를 종로변 101m, 청계천변 145m(기존 55m, 71.9m)로 변경 고시했는데, 대법원 결정은 서울시 손을 들어준 것이기 때문이다. 金총리·吳시장 정면 충돌“법원 판결을 존중한다”던 정부 대응은 하루 만에 달라졌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종묘 정전(正殿)을 찾아...
종묘 앞 세운4구역 토지주들 "재개발 막으면 법적 대응" 2025-11-11 14:47:57
“종로변 건축물 높이를 대폭 낮추고, 종묘를 고려한 입면디자인 경관계획을 수립했다”며 “종묘부터 남산까지 이어지는 녹지축 조성을 통해 종묘를 향하는 시민들의 접근성이 더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20년 넘게 사업이 표류하면서 주민들의 재산권 피해도 불어나고 있다. 주민대표회의에 따르면 지금까지 누적된...
'종묘 앞 빌딩' 논란…金 "세계유산 훼손" 吳 "세운상가 방치 안돼" 2025-11-10 18:08:53
변경을 골자로 한 ‘세운재정비촉진지구 및 4구역 재정비촉진계획 결정’을 고시하며 시작됐다. 서울시 결정에 따라 세운4구역의 건물 최고 높이는 당초 종로변 55m, 청계천변 71.9m에서 각각 101m, 145m로 변경됐다. 대법원은 지난 6일 문화재 주변의 건설 개발 규제를 완화한 서울시의회 조례 개정에 대해 “적법하다”고...
오세훈 시장, 세운4구역 두고 김민석 총리 직격…공개토론 제안 2025-11-10 11:17:51
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세운4구역은 청계천과 종로 사이 약 4만㎡ 규모로, 2004년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된 뒤 수차례 지연 끝에 올해 사업계획이 다시 확정됐다. 서울시는 지난달 건물 최고 높이를 종로변 101m, 청계천변 145m로 상향 조정해 고시했지만, 정부의 반발로 착공이 또다시 불투명해졌다. 이번 공개토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