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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칼럼] 다카이치의 日과 잘 지낼 수 있을까 2025-10-23 17:31:36
거리가 먼 두 사람이다. 과거사 문제에 전향적이던 이시바 시게루 전 총리 때와 같기는 쉽지 않다. 더구나 양쪽 진영엔 언제든 혐한 언어를 쏟아내거나 죽창가를 부를 준비가 돼 있는 인사들이 포진해 있다. 그럴수록 더 조심스럽게 한·일 관계를 관리해 나갈 필요가 있다. 이 대통령의 실용 외교도 진짜 시험대에 올랐다....
이준석 "'2030 극우론' 수준 낮아" vs 조국 "거울보고 말 하라" 2025-09-02 17:42:13
정의가 명확한 것도 아니고, 그냥 조 전 대표 본인이 너무 왼쪽에 앉아 있어서 그들이 오른쪽에 멀리 앉아 있는 것처럼 느끼는 망상일 뿐"이라고 했다. 이 대표는 "비슷한 사례로 오른쪽 유튜브에 절여진 사람들은 이준석이 좌파 프락치인 것이다. 아무리 떠들어 봐야 평가일 뿐"이라며 "북한이 쌀밥에 고깃국을 지상낙원의...
이준석 "조국 때문에 한국 정치적 공해…복권 당첨됐나" 2025-09-01 09:56:12
민정수석까지 지낸 인사가 한일 관계가 갈등을 겪고 있을 때 당시 죽창가를 내세워 국민의 분노를 동원했던 것은 매우 위험한 방식이었다"며 "일본에서 한국을 배타적으로 혐오하는 집단을 우리가 혐한 극우라 부르듯 감정을 앞세워 국민을 선동하는 조 전 대표의 방식 역시 극우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또...
조국 "사과한다고 2030 마음 열겠나"…野 "그럼 정계 은퇴하라" 2025-08-19 14:43:54
뒤에서는 불공정과 불법을 동원해 가면서까지 본인과 주변의 잇속을 챙기는 데 골몰했던 이중성을 보여주는 데, SNS 사진 한 장이면 충분했을 것"이라고 했다. 정 대변인은 "무엇보다 국민을 아연실색하게 하는 건, 본인 자녀에 대한 입시 비리 관련 사과 요구에는 침묵하고 있다는 점이다. 조 전 대표는 '제가 몇 번의...
與 "헌재 재판이 인민재판 돼…민주당, 존재 자체가 국헌 문란" 2025-04-01 10:21:57
하지 않으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협박하고 있는데 죽창을 들고 재판하는 인민재판과 무엇이 다르냐"고 말했다. 민주당이 윤 대통령의 선고 인용을 강요하기 위해 무리한 발언을 하고 있다는 게 권 원내대표 주장이다. 그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을 파면하지 않으면 제주 4·3사건이나 광주 5·18과 같은...
"공인에 너무 잔인한 사회"…김새론 비극에 정치권 '쓴소리' 2025-02-19 19:39:01
비통함, 참담함, 무언가 잘못돼 가고 있다는 느낌에 대한 이야기"라며 "스스로 정의의 편에 서 있다고 생각하면 죽창을 들고 몰려가 사정없이 목표물을 찌른다. 최근 이 방식은 더욱 잔혹해졌다"고 주장했다. 이 최고위원은 "누군가 잘못을 저질렀다면 법이 그를 처벌할 것이다. 아무리 공정의 가치가 무너진 사회에서도...
막무가내 트럼프에 맞설 여야 잠룡들…외교·안보 전략은 2025-01-26 11:09:32
지난 8월 자신의 페이스북에 “진정한 극일은 죽창가를 외치는 것이 아닌 소프트파워로 일본 스스로 존경의 마음을 갖게 하는 것”이라며 “내년 80주년 광복절은 진정한 극일을 되새기는 모두의 축제의 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했다. 홍준표 시장 역시 2019년 4월 문재인 전 대통령의 '다시는 일본에 지지...
정읍에서 녹두장군 전봉준을 만나다 2024-10-04 13:36:39
맞닿아 울림의 기둥, 농민의 벽, 죽창결의 등 다양한 기념시설물을 함께 둘러보기 좋다. 명봉도서관전북 제1호 사립도서관이자 정읍 최초의 도서관이다. 붉은 벽돌 건물과 소나무가 어우러져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수학의 정석’ 저자로 알려진 홍성우 씨와 그 형재들이 선친인 고(故) 홍수표 선생의 유지를...
분절의 20세기 갇힌 한반도…역동적 '문화국가'로 출구전략 짜라 [창간 60주년 특별기획] 2024-09-22 18:17:01
개의 분절선이 자유주의의 성장을 가로막기는 했다. 국가정체성도 두 개로 나뉘어 대립했다. 대한해협을 가로지르는 ‘역사분절선’과 비무장지대(DMZ)로 표상되는 ‘군사분절선’이 그것이다. 식민지와 6·25전쟁의 원한을 집약한 두 개의 분절선은 좌·우파 이념투쟁의 원천이다. 좌파는 역사분절선을 고수하고, 우파는...
[토요칼럼] 반일 선동의 유통기간 2024-08-30 17:27:35
가 있다. 일본이 저지른 전쟁 범죄는 반인류적 만행이고 마땅히 분노할 일이다. 지난 정부에서 일본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수출 규제를 단행하자 ‘노 재팬(NO JAPAN)’ 운동이 일어났다. 죽창을 들고 반일 감정을 부추긴 전 정부의 행태는 비판받아야 했지만, 노 재팬 운동 자체는 순수한 애국심으로 이해할 여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