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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수출통제 광물' 안티몬 가격 급등…中법원, 밀수범에 중형 2025-12-18 15:28:46
'中수출통제 광물' 안티몬 가격 급등…中법원, 밀수범에 중형 中 수출 줄이자 해외가격 급등…美, 85% 수입에 의존 (베이징=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 중국의 '전략 광물' 수출 통제로 일부 물자의 해외 거래 가격이 급등하고 밀수까지 벌어지는 가운데 중국 법원이 밀수범에 중형을 내렸다. 18일 중국...
"코로나19 중상모략"…美-中 갈등 '헉' 2025-12-18 14:25:51
해나웨이 검찰총장은 지난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 중급인민법원에 제기된 3천564억3천700만 위안(약 74조6천억원) 규모 민사소송에 대해 통지받았다고 밝혔다. 소송을 제기한 곳은 '코로나19 연구소 바이러스 유출설' 논란의 중심에 섰던 우한시 정부와 우한바이러스연구소, 중국과학원 등 3곳이다. 이들은 지난...
中우한시, 美미주리주에 75조원 배상요구…"코로나19 중상모략" 2025-12-18 13:57:21
손해배상뿐만 아니라 뉴욕타임스(NYT)·인민일보 등 미중 매체와 유튜브 등을 통한 공개 사과를 요구했다. 우한시 중급인민법원은 피고들이 통지받은 뒤 3개월 내에 법원에 입장을 밝히도록 했으며, 응하지 않을 경우 불리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소송은 5년 전 미주리주가 미국 법원에 제기한 소송에...
中, 티베트자치구 전 주석 기소…"뇌물수수 금액 거대" 2025-12-10 16:16:21
인민검찰원이 치 전 주석에 대해 뇌물수수 혐의로 체포 결정을 내렸으며 충칭시 인민검찰원 제1분원이 충칭시 제1중급인민법원에 공소를 제기했다고 전했다. 검찰은 치 전 주석이 공직 재직 시 직무상 편의와 영향력을 이용해 타인에게 이익을 제공하고 대가로 금품을 수수했다고 밝혔다. 정확한 액수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사형 집행"…'수천억 뇌물' 금융사 前대표 최후 2025-12-09 18:41:59
따르면 톈진시 제2중급인민법원은 이날 최고인민법원의 승인에 따라 바이톈후이 전 화룽국제지주회사 회장에 대한 사형을 집행했다. 바이톈후이는 2014년부터 2018년까지 화룽국제지주회사에 재직하며 프로젝트 인수와 자금조달 등을 도와주는 대가로 모두 11억800만 위안(약 2천300억원)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됐다. 톈진시...
中 부패사범 무관용…2천억대 뇌물수수 금융사 前대표 사형 집행 2025-12-09 15:18:32
제2중급인민법원이 이날 최고인민법원의 승인에 따라 바이톈후이 전 화룽국제지주회사 회장에 대한 사형을 집행했다고 보도했다. 바이톈후이는 2014년부터 2018년까지 화룽국제지주회사에 재직하며 프로젝트 인수와 자금조달 등을 도와주는 대가로 모두 11억800만 위안(약 2천300억원)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됐다. 톈진시...
'日외교관과 식사중 체포' 中언론인 간첩죄 징역 7년 확정 2025-11-13 18:14:29
제2중급인민법원은 작년 11월 29일 그에게 징역 7년형을 선고했다. 당시 1심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일본 외무성 정보 담당 조직을 '스파이 조직'으로 규정해 일본이 중국에 항의한 일도 있었다. 이날 둥 전 부주필의 아들인 둥이푸는 CPJ에 이 사건이 "순전히 정치적"이라며 중국에서 점점 더 통제되고 있는 언론...
中법원, 미얀마서 전화사기조직 운영 가족 등 11명에 사형 선고 2025-09-30 10:38:03
中법원, 미얀마서 전화사기조직 운영 가족 등 11명에 사형 선고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미얀마에서 보이스피싱 등 온라인 사기 '스캠 센터'를 운영하는 등 각종 범죄를 저지른 중국인 가족 등 조직원 11명이 사형을 선고받았다. 30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과 영국 BBC방송 등에 따르면 저장성 원저우시...
중국 前농업부 장관, 500억원대 뇌물 받아…사형 집행유예 선고 2025-09-29 11:18:31
등 중국매체에 따르면 지린성 장춘시 중급인민법원은 이날 탕 전 부장이 뇌물 2억6천800만 위안(약 527억원)을 받았다면서 1심에서 사형을 선고하되 2년간 집행을 유예하도록 판결했다. 사형 집행유예는 사형을 연기한 뒤 무기징역 등으로 감형해줄 수 있는 중국 사법제도다. 재판부는 이와 함께 탕 전 부장의 정치적...
화웨이 핵심기술 훔친 中스타트업 14명 유죄판결…기업 강제해산 2025-08-05 16:58:49
제3중급인민법원은 화웨이의 핵심 기술과 인력을 빼돌린 중국의 스타트업 쭌파이(尊湃)의 장쿤 대표와 직원 등 총 14명에 대해 전원 유죄를 인정해 실형 또는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장 대표는 징역 6년과 벌금 300만위안(약 5억8천만원)을 선고받았으며, 나머지 인원은 징역 2∼4년 또는 집행유예 판결이 내려졌다. 나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