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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임현택 비방전 격화 "인성 고약" "깨끗한 대구시장님" 2024-05-07 07:41:45
몰고 파렴치범으로 모함하는 지능으로 의사라는 지성인 집단을 이끌 수 있겠냐"고 반문한 데 따른 것이다. 두 사람의 설전은 홍 시장이 지난 3일 의정 갈등을 빚고 있는 의사들을 비판하면서 시작됐다. 그는 당시 페이스북에서 "국민 80%가 의대 증원을 찬성하는데 유독 의사들만 집요하게 증원을 반대하면서 공론의 장에 ...
홍준표 "별 X이 다 설쳐…의사 집단 이끌 수 있나" 일갈 2024-05-07 05:30:23
모함하는 지능으로 의사라는 지성인 집단을 이끌 수 있겠나"라고 했다. 홍 시장의 이러한 발언은 최근 의대 정원 증원을 놓고 공방을 주고받은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을 겨냥한 것으로 분석됐다. 그는 "의사 증원에 찬성한 이재명 대표는 겁이 나서 인신공격 못하고 내가 그렇게 만만하나"라며 "파업 교사(혐의)로 고발돼...
"의사 힘들어 용접공? 별 X 다 설쳐"…홍준표, 의협회장 '저격' 2024-05-06 20:40:10
파업하는 것은 지성인이 할 짓은 아니다"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지난 3일에는 "의대 증원에 국민 80%가 찬성하고 있다"며 "국민 생명을 담보로 파업하는 건 과한 처사"라고 꼬집었다. 임 회장은 이에 하루 뒤인 지난 4일 SNS를 통해 "돼지 발정제로 성범죄에 가담한 사람이 대통령 후보로 나오고 시장을 하는 것도 기가 찰...
홍준표, 의협 회장 겨냥 "별 X이 다 설쳐" 2024-05-06 20:32:31
몰고 파렴치범으로 모함하는 지능으로 의사라는 지성인 집단을 이끌 수 있겠나"라고 했다. 홍 시장의 이러한 발언은 최근 의대 정원 증원을 놓고 공방을 주고받은 임 회장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의사 증원에 찬성한 이재명 대표는 겁이 나서 인신공격 못하고 내가 그렇게 만만하나"라며 "파업 교사(혐의)로 고...
홍준표, 의협 회장에 "시정잡배와 다를 바 없어"…날선 설전 이어가 2024-05-05 16:09:34
지성인이 할 짓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지난 3일부터 홍 시장과 임 회장은 SNS를 통해 설전을 주고받고 있다. 홍 시장은 당시 "의사는 개인도 아니고 투사도 아닌 공인이다"며 "국민 80%가 의대 증원을 찬성하는데 유독 의사분들만 집요하게 증원 반대를 하면서 아예 공론의 장에 들어오는 것조차 거부하고 있는 것은...
[윤혜준의 인문학과 경제] 의료계 향한 애덤 스미스의 일침 2024-04-07 18:03:47
이 권력자는 스코틀랜드 최고의 지성인 스미스와 절친한 사이였기에, 스미스의 의견을 먼저 듣기로 했다. 스미스는 1774년 9월 에든버러 의대 학장에게 이 문제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긴 편지에 담아 전달했다. 이 편지의 요지를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독점은 항상 나쁘고 경쟁은 항상 좋다’였다. 스미스의 논리는 다음과...
복귀 전공의 색출?…블랙리스트 논란에 정부 "좌시 않겠다" 2024-03-08 18:36:55
“지성인이라면, 더구나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의료인이라면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시민단체인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이날 서울경찰청에 의협과 메디스태프 등을 정보통신망법 위반, 명예훼손, 업무방해, 협박 방조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 경찰은 즉각 사실 확인에 들어갔다. 정부는 전공의들이 현장에...
[속보] 한총리 "의료현장 돌아간 동료에 인격적 폭력 좌시 않겠다" 2024-03-08 15:29:14
동료들이 복귀하지 못하도록 비난하는가 하면, 용기 있게 먼저 의료현장으로 돌아간 동료를 모질게 공격하고 있는 것은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을 저지르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지성인이라면, 더구나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의료인이라면 해서는 안 되는 언행이다. 동료와 선후배에 대한 인격적 폭력이며...
36년째 서울대 앞 지켰다…'그날이 오길' 기다리던 청년들의 아지트 2024-01-25 17:37:29
지성인들을 서점, 그중에서도 인문사회과학 서점으로 이끌었습니다. 그 시절 청년들에게 서점은 비판적 사고의 원천이자 연락망이었고, 연인과 책을 주고받는 낭만의 공간이었습니다. 1988년부터 36년째 서울대 앞을 지키고 있는 인문사회과학 전문서점 ‘그날이 오면(사진)’도 빼곡한 쪽지로 기억하는 분이 많습니다....
한식 위해 뭉쳤다…식음료 리더 250명 맛있는 만남 '난로회' 2023-12-18 18:18:08
기업인들도 멤버다. 난로회는 ‘풍류를 즐기는 지성인의 모임’을 표방하지만 단순한 사교 모임이 아니다. 그동안 32회의 모임을 통해 100년 가는 식당의 비결, 브랜드 마케팅 노하우 등 식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한 정보를 교환하는 아카데미로 발전했다. F&B 업계에서 난로회의 영향력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서울에서 내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