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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부모들 짐 싸겠네…의대 '지방 유학' 시대 열린다 2024-05-30 18:30:56
의대 증원이 확정됐다. 지역인재전형이 크게 늘고 수시모집 비중이 높아 지방 고교생의 의대 진학이 한층 쉬워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5년간 이어질 증원에 대한 기대로 지방 유학이 본격화할 것이란 전망도 제기된다. ○지역인재전형 1913명 선발30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025학년도 전국 의대 신입생 정원이...
[취재수첩] 미복귀 전공의, 환자들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2024-05-30 17:52:24
지역의료를 살리고 전공의들의 처우를 개선하는 데 과감하게 투자하겠다”며 개혁 의지를 강조했고, 의사들은 “의대 증원 결정을 철회하는 것만이 해법”이라고 맞섰다. 공전하는 논의 속에서 가장 울림 있는 목소리를 낸 사람들은 환자 대표들이었다. 안 회장은 의대 교수들을 향해 “(의대 증원은) 서울고등법원에서도...
"양도세 감면 등 수요 회복책 마련해야 " 2024-05-30 17:36:44
폐지와 규제지역 개편 등의 정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업계가 22대 국회 개원에 맞춰 부동산 정책 제안에 나선 것은 시장 침체가 장기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주택 ‘공급 절벽’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추가 규제 완화안을 준비 중이다. 그러나 대부분 대책이 법 개정 사안이어서 국회 동의가 필요하다. 장영호...
이수만 "난 AI 챗봇 빌리버…K팝-AI 접목, 팬 소통에 큰 기여" 2024-05-30 11:58:02
부회장, 가디 오론 사무총장,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추가열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회장 등을 언급하며 인사를 건넸다. 이어 "귀한 자리에서 기조연설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고 운을 뗀 그는 "저는 어릴 때 가수였지만, 원래 이공계 학생이었고, 컴퓨터나 기계를 좋아하고 로봇 세상을 꿈꾸고, 컴퓨터...
영덕의 미래관광은? 29일 관광 활성화 전략 포럼 개최 2024-05-30 11:38:50
영덕군 관광진흥협의회(회장 조원태)는 지난 29일 영덕군청 대회의실에서 ‘영덕군 관광 활성화 전략포럼’을 개최했다. 영덕군 관광진흥협의회와 한국스마트관광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포럼은 영덕만의 차별화되고, 지속가능한 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과 최신 관광 트렌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美국채금리 급등에 뉴욕증시 하락…최태원-노소영 이혼소송 오늘 선고 [모닝브리핑] 2024-05-30 07:11:43
1988년 결혼해 세 자녀를 둔 양측은 2015년 최 회장이 혼외자 존재를 알린 뒤 이혼소송을 벌여왔습니다. 1심에선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위자료 1억원과 재산 분할로 현금 665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지만 양측 모두 항소했습니다. 노 관장 측은 2심에서 재산 분할 액수를 2조원으로 늘리고, 경영권 논란이 불거질 수 있는...
UAE 대통령 만난 정의선…미래車 사업 집중 논의 2024-05-29 18:59:30
열린 국빈 오찬에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악수하고 있다. 맨 오른쪽은 조현준 효성 회장. 이날 정 회장과 무함마드 대통령은 UAE 등 중동 지역에서 현대차그룹의 미래 사업을 집중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차는 지난해 12월 UAE 아부다비 무바달라타워에서 UAE 국부펀드인 무바달라투자회사와 ‘친환경 전환...
'스마트팜 공방' 코리아휠, 결국 보령 떠난다 2024-05-29 17:41:27
부품 제조기업 코리아휠(회장 최훈)이 보령시와 스마트팜 시설을 놓고 법정 공방을 벌이는 등 갈등을 겪자 대전으로 공장 이전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에서 민간기업 중 가장 큰 매출을 올리는 이 회사가 공장을 옮긴다면 인구 소멸 위기에 놓인 보령시 지역경제에도 타격이 우려된다. ▶본지 4월 9일자 A24면 참조 29일...
양재생 회장 "부산항 북항, 사람 중심의 공간으로…HMM 본사 오면 해운업에 새 활기" 2024-05-29 15:57:32
합니다.”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사진)은 최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1990년대 화물이 키워드였던 부산항 북항은 현재 사람 중심의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며 “사람과 산업이 모여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양 회장은 물류회사에서의...
오렌지 흉작에 주스 값 2배..."감귤로 대체" 2024-05-29 15:44:32
세계 2위 오렌지 생산국인 미국 플로리다 지역에 허리케인과 한파가 닥친 2022년 말 이후 오렌지 주스 선물이 오르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브라질도 이상 기후와 황룡병(감귤녹화병)으로 오렌지 작황이 나빠 상승세가 가팔라졌다. 국제과채주스협회(IFU)의 키스 쿨스 회장은 파이낸셜타임스(FT)에 "강추위와 허리케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