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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1천명 넘었다"…아시아 덮친 괴물 폭우 '비상' 2025-12-02 14:55:19
이후 긴축 재정이 지속되면서 댐·제방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해 피해 규모가 커졌다는 비판이 나온다. 인도네시아 국가연구혁신청(BRIN) 기후대기센터 소속 에르마 율리하스틴 교수는 "기후변화가 심각한 단계에 도달했다"며 현재 벌어지는 재해를 과소평가해서는 안 되고 맞춤형 재해 조기 탐지 시스템을 도입해야...
1천여명 희생된 동남·남아시아 대홍수 원인은 기후변화·난개발 2025-12-02 14:33:00
아누라 디사나야케 스리랑카 대통령은 비상사태를 선포하면서 "역사상 가장 규모가 크고 도전적인 자연재해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에르마 교수도 "기후변화가 심각한 단계에 도달했다"며 현재 벌어지는 재해를 과소평가해서는 안 되고 맞춤형 재해 조기 탐지 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on@yna.co.kr (끝)...
직장서 뇌출혈로 사망했는데…산재 인정 안 된 이유는? 2025-10-13 08:52:16
사인은 뇌내출혈이었다. 유족은 업무상 재해로 보고 공단에 산재 신청을 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발병 전 업무시간이 36~38시간 정도인 동시에 달리 업무 부담 가중요인이 확인되지 않는다는 이유였다. 이후 유적들은 공단을 대상으로 소송을 냈다. 재판부는 오씨의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 음주력과 흡연력 등 개인적...
러 동부에 8.8 강진…日 쓰나미 대피령, 美 서부까지 긴장 [영상] 2025-07-30 17:48:30
강진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러시아 지질학자들은 “이번 강진은 그 연장선상에서 예고된 재해일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일본 기상청은 “쓰나미는 여러 번 반복해서 밀려오며, 첫 번째 파도보다 두 번째나 세 번째 파도가 더 클 수 있다”며 지속적인 주의를 당부했다. 김동현 기자/도쿄=김일규 특파원 3code@hankyung.com...
"캄차카반도 덮쳤다"…중국·대만도 '경보' 발령했다 2025-07-30 15:56:55
연안 지역에 재해성 영향을 줄 것으로 예측했다. 중국 연안 지역에 0.3~1m의 파도가 있을 것이라며 주민에 주의를 당부했다. 자연자원부는 또 저장성과 상하이를 대상으로 해양재난 2급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고 발표했다. 대만 기상당국도 해일 경보를 발령했다. 대만 중앙기상서는 이번 지진으로 인한 해일이 이날 오후...
재난문자보다 발빠르게…텍사스 홍수에 2천명 살린 동네 사이렌 2025-07-11 11:29:08
재해로 여러 차례 아픔을 겪었다. 그래서 지난해 지역사회 비상경보 시스템을 확충할 기회가 오자 주민들은 한마음으로 기금 마련에 힘썼다. 지자체 보조금과 소방서 예산을 총동원하고 지역 전력회사 등으로부터도 자금을 조달해 소방서 사이렌을 업그레이드했다. 사이렌을 미국 지질조사국(USGS) 센서에 연결해 수위가...
"7월 대지진 진짜 오나"…日 닷새간 400회 이상 흔들렸다 2025-06-25 17:59:32
3월 발표한 재해 시나리오 보고서를 통해 "앞으로 30년 이내 약 80% 확률로 난카이 해곡에서 규모 8~9의 초대형 지진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최악의 경우 △사망자 29만8000명 △이재민 1230만 명 △건물 붕괴 235만 채 △부상자 90만 명에 이를 수 있다는 시뮬레이션도 제시됐다. 실제로 도카라 해역은 화산 분화와...
권이균 지질연 원장 "방폐장 선정지원·CCUS 등 국가 임무 주력" 2025-06-25 15:00:01
포부를 밝혔다. 지질 및 탄소 포집·저장(CCS) 분야 전문가인 권 원장은 지질연을 거쳐 국립공주대 교수로 재임하다 지난달 19일 원장으로 취임했다. 취임 후 그는 지질연의 임무를 자원개발,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등 지구환경, 지진재해 안전, 재자원화 등으로 정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까지는 중요한 일을 하겠다...
"곧 日 여행 가는데 어쩌나"…'대지진 예언설' 커지는 공포 [이슈+] 2025-06-16 19:16:01
노무라 류이치 기상청장은 "현재 재해 발생 징후는 없다. 불확실한 정보에 휘둘리지 말라"고 강조했다.◆"지진은 예언이 아닌 대비의 영역"…전문가들 한목소리 국내 전문가들도 과도한 공포심보다는 체계적인 대비가 필요하다며 "지진은 예언이 아니라 대비의 영역"이라고 입을 모았다. 김승섭 충남대 지질환경과학과...
한수원, 우간다 원전 부지 평가…"수출 첫걸음" 2025-05-28 10:35:11
기후부터 홍수, 지질, 지진 등의 자연재해, 냉각원 등을 국제원자력기구(IAEA) 기준에 따라 평가한다. 한수원은 부지 평가 결과와 함께 한국형 원전(APR1400) 4기의 부지 배치도 함께 제안해 원전 수출을 위한 초석을 쌓는다는 계획이다. 앞서 한수원은 지난 2023년 3월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원자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