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20년 전통에 AI를 입힌다, ‘신사 가로수길’ 스마트 상권으로 '제2의 르네상스' 선언 2025-12-12 14:13:11
이번 프로젝트는 단발성 행사가 아닌, 2026년 10월까지 지속되는 장기 프로젝트다. 상인회는 2025년 11월 1차 캠페인을 시작으로 테마 축제, 외국인 관광객 환대 주간, 숨은 맛집 발굴 프로젝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연중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상권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최첨단 AI 기술이 전...
'어쩌면 해피엔딩'을 빛낸 10년의 의리 2025-11-28 17:23:36
한 가지 소품을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했다면, 이번에는 무대 세트가 회전하고 솟아오르는 등 입체적 연출이 돋보인다. 그는 "음악감독과 의상 디자이너를 제외하고 연출, 안무, 영상·조명·의상·소품 디자이너 등이 모두 바뀌었다"며 "대부분 지난 공연을 보지 않은 상태에서 오직 대본에 입각해 무대를 새로 꾸몄다"고...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오늘 개막…11월 6일 3차 티켓 오픈 2025-10-30 14:15:20
25일까지 서울 종로구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초연 10주년 기념 공연을 올린다고 밝혔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가까운 미래의 서울을 배경으로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헬퍼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사랑이라는 감정을 알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반딧불이, 종이컵 전화기와 같은 아날로그 감성의...
"韓 배경 유지한 게 참신함으로 받아들여졌죠" 2025-06-24 18:11:22
빠지지 않기로 약속하는 클레어(‘어쩌면 해피엔딩’ 속 헬퍼봇) 같은 사람”이라며 “토니상 후보에 올라갔을 때 기대하지 말자고 다짐했는데 (수상을 해) 너무 기뻤다”고 했다. 이날 간담회는 토니상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브로드웨이 공연 투자사이자 오는 10월 한국 공연 제작을 맡은 NHN링크의 한경숙...
"다양한 방황의 경험들이 뮤지컬 제작에 큰 도움 됐죠" 2025-06-24 17:06:33
빠지지 않기로 약속하는 '클레어'(어쩌면 해피엔딩 속 헬퍼봇) 같은 사람"이라며 "토니상 후보에 올라갔을 때 너무 기뻤지만 기대하지 말자고 다짐했는데, 너무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이날 자리는 토니상 수상 이후 처음 마련된 자리다. 브로드웨이 공연 투자사이자 오는 10월 한국 공연의 제작을 맡은...
'금의환향' 박천휴 "식탁에 놓인 토니상 트로피, 韓 관객이 원동력" [종합] 2025-06-24 16:50:06
만들어진 헬퍼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사랑이라는 감정을 알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박 작가와 윌 애런슨이 공동 작업한 작품으로, 우란문화재단의 창작 지원 사업을 통해 2015년 트라이아웃 공연, 2016년 국내 초연에 성공했다. 이후 2024년까지 총 다섯 시즌 공연했다. 박 작가는 2012년 '번지점프를 하다'...
토니상 6관왕 '어쩌면' 박천휴…"트로피 보며 아침밥 먹었다" 2025-06-24 14:50:42
지 말자고 다짐했다"고 전했다. 이어 수상한 날을 되돌아보며 "그날은 정말 정신이 없었다. 마라톤 같은 하루였다. 아침 일찍부터 시작해서 너무 기쁘고 어떤 면으로는 당황스럽고, 내가 상을 받아도 되나 놀랍기도 했다. '오늘은 다 끝났으니 집에 가서 편하게 잘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복잡미묘했다"고...
"살 맞는 장면 찍다 호흡곤란도"…시청률 여신 등극한 김지연의 열정 [인터뷰+] 2025-06-09 16:27:46
시작으로 '란제리 소녀시대', '당신의 하우스 헬퍼' 등의 작품을 통해 차곡차곡 연기 이력을 쌓아 왔고,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로 주목받기 시작해 지난해 티빙 '피라미드 게임'까지 흥행시키며 연기력과 흥행력을 모두 인정받았다. 특히 여리 역을 맡으면서 절절한 감정연기부터 악귀를...
'어쩌면 해피엔딩' 10주년 공연 언제?…대학로 벌써부터 '들썩' [영상] 2025-06-09 15:13:43
애런슨 작곡가는 "우리 팬들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박 작가는 "뉴욕 팬들은 자신들의 별명을 ''반딧불이'라고 붙였다. 한국 팬들은 '헬퍼봇'이다. '반딧불이'와 '헬퍼봇' 모두에게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박 작가는 "한국에서 초연을 한...
"이게 韓 뮤지컬이라고요?"…뉴요커 울린 로봇들의 사랑 이야기 2025-05-27 17:19:16
없네요. 제주도가 어떤 곳인지 정말 궁금해졌어요.” 지난 21일 미국 뉴욕 맨해튼의 뮤지컬 중심지인 브로드웨이 한복판 벨라스코 극장. 오후 9시 한국의 창작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끝나자 약 1000명의 관객이 동시에 일어나 기립 박수를 쏟아냈다. 10대 청소년부터 70~80대 노인까지 관객 구성도 다양했다. 여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