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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대출한도 또 수천만원 깎인다…'2단계 스트레스DSR' 실행 2024-06-16 05:45:02
규제가 증가세를 얼마나 진정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특히 변동금리를 고집할 경우 5천만원의 연봉자가 받을 수 있는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2단계에서 약 2천만원 더 깎이는 만큼, 한도 축소 폭이 상대적으로 작은 주기형 고정금리나 혼합형(고정+변동금리) 상품의 인기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올해...
국고채 금리 일제히 하락…美금리 추종·FOMC 경계(종합) 2024-06-12 18:01:45
이창용 한은 총재는 이날 오전 한은에서 열린 창립 74주년 기념식에서 "섣부른 통화완화 기조로의 선회 이후 인플레이션이 재차 불안해져 다시 금리를 인상해야 하는 상황이 된다면 그때 감수해야 할 정책비용은 훨씬 더 클 것"이라며 현재의 통화긴축 기조를 충분히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한국시간...
삐뚤빼뚤 엉성한 모습에…건반 위 시인은 활짝 웃었다 2024-06-06 19:07:06
감정보다는 은사님, 시대의 진정한 어른을 만났다는 마음이 더 컸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모차르트 앨범을 시작으로, 백 선생님의 연주곡을 제대로 듣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모차르트를 향한 또 다른 여정 준비DG에서 삽화로 아티스트의 음반 표지를 기획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바이올리니스트 힐러리 한은...
2년 만에 '찐' 이창용호 출범…한은 임원 인사 마무리됐다 [강진규의 BOK워치] 2024-05-28 07:30:01
집행간부 전원이 이창용 한은 총재가 임명한 사람으로 구성됐다. 지난달 금융통화위원 전원이 이 총재 임기 중 임명된 위원으로 채워진 데 이어 간부 인선까지 마무리되면서 이 총재 취임 2년만에 진정한 '이창용 호'가 출범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올해 하반기와 이 총재 임기 후반부(2024년 4~2026년 4월) 한은의...
‘물가불안’에 멀어진 금리인하…“2% 초반대 안정시 고려” 2024-05-23 17:36:48
어떻게 설명했습니까? <기자> 네, 한은은 지정학적 갈등과 글로벌 통화정책 기조와 관련한 물가 시나리오를 구성해 발표했는데요. 지정학적 갈등이 진정될 경우 물가상승률은 0.1%p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반대로 중동지역 분쟁이 악화되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규모가 확대되는 경우 물가상승률은 0.3%p...
물가·환율 불안에 금리 11연속 동결…성장률은 2.1→2.5%(종합2보) 2024-05-23 11:11:30
역시 한은이 금리를 섣불리 낮추지 못하는 이유다. 시장의 기대와 달리 미국의 조기 금리 인하 가능성이 점차 사라지고 이란·이스라엘 무력 충돌까지 발생하자 지난달 16일 원/달러 환율은 장중 약 17개월 만에 1,400원대까지 뛰었다. 이후 다소 진정됐지만, 여전히 1,360원대에서 크게 떨어지지 않고 있다. 원화 가치가...
물가·환율 불안에 기준금리 11연속 동결…더 밀리는 인하 시점 [종합] 2024-05-23 10:21:07
17개월 만에 1400원대까지 뛰기도 했다. 이후 다소 진정됐지만, 여전히 1360원대에서 크게 떨어지지 않고 있다. 여기에 금리 인하에 신중한 미국 중앙은행(Fed)의 태도도 금통위의 동결 결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22일(현지시간) 공개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위원들은 "인플레이션이 2%로 계속...
물가·환율 불안에 기준금리 11연속 동결…인하는 하반기에나(종합) 2024-05-23 10:01:15
역시 한은이 금리를 섣불리 낮추지 못하는 이유다. 시장의 기대와 달리 미국의 조기 금리 인하 가능성이 점차 사라지고 이란·이스라엘 무력 충돌까지 발생하자 지난달 16일 원/달러 환율은 장중 약 17개월 만에 1,400원대까지 뛰었다. 이후 다소 진정됐지만, 여전히 1,360원대에서 크게 떨어지지 않고 있다. 원화 가치가...
한국은행, 기준금리 3.50% 동결 2024-05-23 09:57:39
한은이 금리를 섣불리 낮추지 못하는 이유다. 시장의 기대와 달리 미국의 조기 금리 인하 가능성이 점차 사라지고 이란·이스라엘 무력 충돌까지 발생하자 지난달 16일 원/달러 환율은 장중 약 17개월 만에 1,400원대까지 뛰었다. 이후 다소 진정됐지만, 여전히 1,360원대에서 크게 떨어지지 않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보] 기준금리 3.50% 동결…물가불안에 상반기 인하 무산 2024-05-23 09:53:50
역시 한은이 금리를 섣불리 낮추지 못하는 이유다. 시장의 기대와 달리 미국의 조기 금리 인하 가능성이 점차 사라지고 이란·이스라엘 무력 충돌까지 발생하자 지난달 16일 원/달러 환율은 장중 약 17개월 만에 1,400원대까지 뛰었다. 이후 다소 진정됐지만, 여전히 1,360원대에서 크게 떨어지지 않고 있다. 원화 가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