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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관광 회복]미국 120%·대만 108%…외국인 몰려온다 2024-06-13 06:01:01
기대하고 있다. 박미경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과장은 "올해 외국인 관광객 2천만명 유치가 도전적인 목표"라면서도 "하반기 K-컬처를 접목한 대규모 축제와 행사가 있어 회복세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돼 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aka@yna.co.kr, aeran@yna.co.kr, chacha@yna.co.kr (끝)...
'구찌·프라다'가 천막 속에…서울 한복판 '짝퉁 성지' 급습했더니 2024-06-12 10:03:14
1차 합동 단속에서는 샤넬, 루이비통 등 28개 브랜드의 의류 신발 모자 등 8개 품목에서 854점의 위조상품을 압수하고 6명을 입건했다. 수사협의체는 앞으로 새빛시장의 설치 천막 수 등 운영실태를 수시로 조사해 단속을 벌이고 위조상품을 판매한 노점 사업자에 대한 허가 취소와 미신고 천막 철거를 이어갈 계획이다....
"골목 맛집이 '글로컬'…제2의 성심당 키워 지역 소멸 막을 것" 2024-06-09 18:06:20
최초 UN 과장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겐 ‘최초의 외무고시 출신 여성 차관’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닌다. 이화여대 졸업생 중 최초의 외교관이자 첫 여성 유엔 과장이기도 하다. 오 장관이 외교관의 꿈을 꾼 건 고등학생 시절. 생텍쥐페리의 소설을 좋아하던 여고생은 프랑스어 원문으로 책을 읽고 싶어 제2 외국어로...
직장 잘린 밀양 가해자 "사실과 달라…주변 사람들 고통" 2024-06-07 10:11:17
2차 피해자가 계속 생기고 있다"며 "해당 사항에 있어 과장되거나 (사실이) 아닌 내용을 신고하고 온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피해자들이 힘들겠지만 괜찮다고 한다면 재수사 (받을) 의향이 있다"라고도 말했다. 그는 "하지만 피해자들이 받을 고통이 더 커질 거라 스스로 재수사 요청한다는 말을 꺼내기 어렵다"며...
[한경에세이] 행복하기 그리고 잊지 않기 2024-06-03 18:46:53
우리말 버전쯤 된다. 산업부 과장이던 2007년 여름, 담당자별 업무를 이메일에 첨부할 때 불현듯 떠올린 파일 제목이었다. 깔끔하게 정리한 과제들의 구조와 내실이 만족스러워 ‘행복’으로 표현했을 텐데, 기특하게도 그날은 심지어 일요일이었다. 이후 모든 일을 행복리스트로 관리했다. 과업을 꼼꼼히 완수하기 위한...
차박·캠핑 유행에 '무시동 히터' 안전기준 신설…CO 등 규제 2024-06-01 07:00:08
오재철 산업부 국가기술표준원 생활어린이제품안전과장은 "시행규칙과 안전기준을 각각 입법예고와 규제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연내 개정·제정한 후 1년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시행할 예정"이라며 "안전기준 시행을 통해 무시동 히터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dkkim@yna....
안양시, '안양형 여성 친화 기업 인증' 참여기업 공모 2024-05-31 11:08:02
1차 서류 심사, 2차 여성 친화 기업 모니터링단의 현장 실사를 거쳐 오는 8월 중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장 실사는 7월 중 진행한다. 김양희 시 여성가족과장은 “지난해 도내 처음으로 추진한 안양형 여성 친화 기업 인증 사업이 잘 정착해 확산할 수 있도록 인증 심사 등에 공정성을 높이고 기업 혜택이 확대될...
'車·화학 쌍끌이' 4월 산업생산 1.1% 증가…소비·투자 온도차(종합2보) 2024-05-31 10:50:30
기대했다. 기획재정부 김귀범 경제분석과장은 "전체적으로 생산은 좋고 수출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다"며 "내수는 부문별로 엇갈리는데, 내수 회복세가 공고화되도록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 과장은 "서비스업이 소비의 55%를 차지하고 있는 서비스업 부문이 어느 정도 올라가고 있다"면서 "재화소비가...
박찬록 서울고검 차장검사 사의…중간간부 인사 후 첫 사표 2024-05-30 18:33:01
박 차장검사는 서울대 국문학과를 졸업한 뒤 1998년 제40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2001년 사법연수원을 수료했다. 울산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한 그는 2012년 서울중앙지검 검사 시절 당시 특수부(현 반부패수사부)에 배치돼 다수의 대기업과 정치인 관련 사건을 수사했다. 이후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법무부 보호법제과장,...
길거리서 어머니 흉기로 찌른 40대 구속 2024-05-26 20:17:48
B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때마침 차를 타고 현장 주변을 지나던 관할 경찰서 형사2과장과 형사 2명이 범행 장면을 목격하고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 동기와 관련한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고 진술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