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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전자, '11만전자' 회복…하이닉스도 6% 급등 마감(종합) 2025-12-22 16:00:17
전장보다 85.38포인트(2.12%) 오른 4,105.93으로 종료했다. 한국거래소 자료에 따르면 외국인은 이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종목에서만 1조1천928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순매수액도 1조855억원에 이르렀으나, 개인은 2조2천547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을 실현했다. hwangch@yna.co.kr (끝)...
[특징주] 'K-어묵' 삼진식품, 상장 첫날 153% 상승마감(종합) 2025-12-22 15:34:46
공모가 대비 약 2.5배로 오른 가격에 장을 종료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삼진식품은 공모가 7천600원 대비 152.76% 오른 1만9천21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장 직후에는 2만5천600원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오름폭이 축소됐다. 1953년 부산 영도 봉래시장에서 시작된 삼진식품은 업계 최초로...
[속보] 코스피, 2.12%↑마감…기관, 1.6조 '매집' 2025-12-22 15:31:26
6거래일만에 4,100선 회복이다. 외국인이 1조1,000억원, 기관이 1,600억원 어치를 쓸어담았다. 개인은 차익실현성을 물량을 쏟아내며 2조6,000억원 어치를 팔아 치웠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대부분이 상승 마감했다. 삼성전자(3.95%), SK하이닉스(6.03%), SK스퀘어(8.43%), LG에너지솔루션(2.77%), 신한지주(1.68%)...
주가 불기둥 뿜더니…'결국 터질게 터졌다' 개미들 비명 [종목+] 2025-12-22 10:06:25
9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었다. 상한가를 기록하는 동안 이들 종목의 주가 상승률은 각각 954.16%와 956.13%에 달했다. 부지 재개발로 주주들의 지분 가치가 커질 것이란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천일고속과 동양고속은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지분을 각각 16.67%와 0.17% 보유한 주주다. 하지만 주가...
로봇주로 거듭날까…계양전기, 3거래일째 장초반 상한가 2025-12-22 09:32:39
전일대비 795원(30%) 오른 3445원에 거래되고 있다. 23.4% 상승한 3000원에 시초가가 형성된 뒤, 오름폭을 13.21%로 줄였다가, 상한가로 치솟았다. 앞서 계양전기는 지난 18일과 19일에도 각각 상한가로 마감됐다. 현대트랜시스로의 로보틱스 모듈 상품을 공급하기로 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지난 17일 장마감 이후 공시한 게...
상위 5% 고수, 韓 반도체·조선 ETF에 투자 2025-12-21 17:12:58
거래소 금 시장에서 거래되는 금 현물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선물이 아니라 현물을 담았기 때문에 퇴직연금에서 투자가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2차전지 업종의 저평가 목소리가 커지면서 ‘TIGER 2차전지소재Fn’ 수익률도 크게 개선됐다. 올해 들어 38% 올랐고, 최근 6개월로 보면 64% 급등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마켓인사이트] 불확실성 넘어선 韓증시, 드디어 '산타' 찾아오나 2025-12-21 07:00:27
상승하지 못한 채 낙폭을 일부 회복하는 선에서 한 주 거래를 마쳤다. 그런 가운데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지난 한 주간 3조1천166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특히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를 중심으로 하는 전기·전자 업종에서만 1조6천703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을 실현한 모습이다. 반면 개인은...
"수익률 190%, 1400주 갑니다"…개미들 '환호' 터진 회사 [종목+] 2025-12-19 22:00:01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9일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전일 대비 19.94% 상승한 1만70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상한가로 치솟았다가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상승분 일부를 반납했다. 이 종목은 전일에도 상한가를 찍은 바 있다. 이날 포털사이트 종목토론방에서 한 투자자는 “투자원금이 1200만원인데, 그만큼 팔고도 아직...
신속 퇴출, 稅혜택, 연기금 투자 유도…이제 '코스닥의 시간' 2025-12-19 17:55:15
한국거래소 내 유가증권시장과 내부 경쟁을 통해 ‘모험자본 시장’이란 정체성을 찾도록 하기 위해서다. 증권업계에선 미국 나스닥을 벤치마킹해 우량 기술기업을 유치하겠다는 코스닥 설립 취지가 퇴색했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코스닥시장이 개인의 ‘단타(단기투자) 놀이터’로 변질됐다는 점은 통계에서도 확인된다....
천일고속·동양고속, 20% 넘게 동반 급락 2025-12-19 17:23:56
거래소의 매매거래 정지 조치가 해제되자마자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주가가 폭락했다. 두 종목은 지난달 26일 서울시가 신세계센트럴시티 및 서울고속버스터미널과 복합개발 관련 사전 협상에 착수한다고 발표하면서 9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천일고속은 서울 반포동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부지 지분 16.67%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