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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사태' 피싱 1천만원 피해사례도…금감원, 소비자경보 높여(종합) 2025-12-18 21:16:53
천만원 피해사례도…금감원, 소비자경보 높여(종합) "쿠팡 정보유출로 인한 대포통장 개설 피해 확인해준다며 돈 요구"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금융감독원은 18일 쿠팡 개인정보 유출사고와 관련한 보이스피싱·스미싱 등 2차 피해가 확인됐다며 소비자경보를 '경고'로 한 단계 올렸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
“백화점 VIP, 돈 조금만 더 쓰면 나도 되는데”…신용카드 빌려주고 실적 쌓는다 2025-12-15 08:17:41
수천만원에 이르기 때문에 피해 규모는 그만큼 클 것으로 예상된다. 타인의 카드를 대신 사용하는 행위는 여신전문금융업법상 ‘부정사용’으로 분류된다. 카드 명의를 빌려주는 것 역시 처벌 대상이다. 백화점들은 VIP 선정을 앞둔 연말이 다가오면 관련 감시를 강화한다. 대리결제 의심 계정이나 비정상적 구매...
게임리퍼블릭코리아, 신작 '천만여신' 구글플레이 인기 순위 1위 달성 2025-12-10 10:00:02
천만여신’은 방치형 게임 이용자들의 이용 패턴과 서브컬처 게이머들의 취향을 반영해온 전략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며 “성장 보상이 명확히 체감되는 구조와 여러 몰입 요소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천만여신’은 원하는 캐릭터를 무리 없이 획득할 수 있는 혜자급 보상 설계, 한국·일본어 음성...
'온누리상품권깡'에 3배 과징금…부정유통 가맹점 5년간 영업 못해 2025-12-09 12:21:56
2천만원 이하 과태료 부과에서 이번 개정으로 부당이득금의 3배까지 회수할 수 있도록 강화됐다. 개정안은 기존 법에 명확히 규정되지 않았던 부정유통 행위도 새롭게 명시했다. 대표적으로 ▲ 가맹점이 등록된 점포 외부에서 상품권을 수취한 뒤 환전하는 행위 ▲ 수취한 상품권을 다른 가맹점에서 재사용하는 행위 ▲...
새도약기금, 장기연체자 7.6만명 빚 8천억 2차 매입 2025-11-27 12:00:08
5천만 원 이하의 개인(개인사업자 포함) 무담보채권이다. 총규모는 약 7만6천명이 보유한 약 8천3억원이다. 이번에 새도약기금 협약에 처음 가입한 대부회사 1개사의 채권도 포함됐다. 앞서 새도약기금은 지난 10월 말 한국자산관리공사와 국민행복기금에서 약 34만명의 5조4천억원 규모의 연체채권을 매입했다. 매입 즉시...
카카오페이 "마이데이터로 400만명 신용점수 올렸다" 2025-11-11 16:59:06
2천만명을 돌파한 카카오페이 마이데이터 사업은 신용점수 상승, 대출금리 인하, 절세 등 효과를 창출했다고 설명했다. 카카오페이에 따르면 마이데이터 사용자는 신용점수 올리기 서비스로 최근 2년 반 약 400만명의 사용자가 평균 신용점수 21점을 올렸다. 카카오페이는 기존 여신상환이력 중심에서 자산 거래, 입출금...
수신 경쟁보다 부실 털기 급해…2금융권 PF 위기 탈출 총력 2025-11-09 05:45:06
5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상향되며 저축은행과 상호금융 등 2금융권으로 자금 쏠림 우려도 나왔으나 실제로는 2금융권 전반에서 수신 금리가 낮아지고 있다. 저축은행중앙회 소비자포털에 따르면 전날 기준 저축은행 12개월 만기 정기예금 평균 금리는 연 2.67%로 9월 초(2.99%)보다 0.2%포인트 넘게 내려갔다. 금리 3%대...
여전사·대부업자도 보이스피싱 예방 본인 확인 의무 생긴다 2025-11-04 16:34:44
따르면 신기술사업금융전문회사를 제외한 여신전문금융회사 및 자산규모 500억원 이상 대부업자는 대출업무를 할 때 반드시 통신사기피해환급법에 따른 본인확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본인 확인은 금융회사에 등록된 이용자 전화 혹은 대면 확인, 금융실명법상 비대면 실명거래 확인 방법 중 하나를 통해 이뤄져야 한다. ...
수출입은행, 미주투자공사와 3억달러 규모 금융 협력 2025-10-27 14:58:55
개도국민간투자자금(PDIF)을 비롯한 다양한 여신 상품을 활용, 향후 5년 동안 최대 3억달러 규모의 공동 금융을 추진한다. 인공지능(AI)을 포함한 디지털 분야를 협력 과제로 포함해 수출 시장 다변화가 절실한 우리 기업의 중남미 진출 확대와 현지 민간 부문 성장 지원을 동시 달성할 계획이다. 특히 현대건설[000720]...
개인채무자보호법 1년, 은행 낮은 승인율…원리금 감면 6곳뿐 2025-10-27 05:49:01
보험(99.1%), 저축은행(60.2%), 상호금융(76.6%), 여신전문금융(95.2%), 대부(85.5%) 등 타 업권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개인채무자보호법은 과도한 연체이자와 추심부담을 방지하기 위한 법으로, 대출금액 3천만원 미만 연체채무자가 직접 금융사에 채무조정을 요청하는 채무조정 요청권, 연체이자 부담 경감 등이 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