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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세율 25% 인하 가닥...증시 끌어올릴까 2025-11-10 15:56:30
국회예산청책처가 ‘세법개정안 토론회’를 열었는데요. 토론회에선 정부의 배당소득 분리과세 특례안이 제조업이나 기술주에 불리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실제 예정처가 지난해 업종별로 정부안의 고배당 기업 요건 충족 비율을 분석한 결과, 금융·보험업은 44.4%가 요건을 충족했지만 제조업은 14.6%에 그쳐 전체...
"아마존·테슬라도 현금배당 한 적 없어"…배당소득 분리과세에 쏟아진 비판들 2025-11-10 12:09:32
개막을 사흘 앞두고 열린 국회 토론회에서 정부가 제시한 배당소득 분리과세 안이 불합리하다는 지적이 쏟아졌다. 참석자들은 정부가 제시한 세율도 여전히 높다거나 세금을 깎아주는 방식의 인센티브는 효과가 없다는 의견을 내놨다. 당정대는 전날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세율 조정 가능성을 시사했다. 국회예산청책처는...
울산시,‘2025 울산 스타트업 페스타(USF)’ 개최 2025-10-31 08:17:45
학술회의(트렌드 컨퍼런스) ▲창업투자 공개토론회(포럼) ▲개방형 혁신 전략 원탁회의(오픈이노베이션 라운드테이블) 등 18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올해는 울산 스타트업 페스타(USF) 외국인 창업경진대회를 새롭게 운영한다. 이는 정부의 외국인 창업 비자 및 정주 지원정책과 연계돼 우수 외국인 창업팀의 국내 정착과...
[단독] 위철환 선관위원 후보 "대통령과의 사적 친분은 순수한 동기사랑" 2025-09-30 15:16:12
후보자 토론회를 중립적인 자세를 견지해 공정하게 관리한 경험이 있다"고도 강조했다. 위 후보자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도 인연이 깊다. 2017년 문재인 민주당 대통령후보 중앙선거대책본부 공명선거본부 공동본부장, 법률지원단장을 지냈다. 2023년부터 지난 7월까지는 민주당의 윤리심판원장으로 위촉돼 정당 내...
교실마다 "콜록, 콜록" 2022-12-16 18:00:50
청소년 의심환자가 1주일 새 2배 이상 늘었다. 13~18세 독감 의심환자는 외래환자 1000명당 119.7명으로, 1주일 전 58.1명에서 크게 증가했다. 이번 절기 유행기준(1000명당 4.9명)의 24.4배에 달한다. 7~12세는 외래환자 1000명당 58.9명, 19~49세는 36.7명으로, 주로 아동·청소년과 청·장년층이 독감 유행을 주도하고...
정기석 "지금 실내 마스크 벗으면 확진·사망자 증가" 2022-12-05 13:15:39
고생에 대해 누군가 책임져야 한다"고 마스크 착용 해제를 주장하는 지자체를 비판했다. 그는 "독감이 굉장히 증가하고 있는 것도 실내 마스크 해제 시기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이유"라며 "학교에서 마스크를 벗으면 어마어마한 독감 유행이 올 것이고 코로나19도 같이 번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아직 학기 중인데 학교에...
[정종태 칼럼] 경제 대통령 기대, 또 접어야 하나 2021-10-04 17:17:39
후보 초청 토론회에 패널로 참석한 적이 있다. 경제분야 검증을 맡아 질문을 던졌는데, 경제학 박사 출신인 해박한 유 후보의 허점을 공략하기 위해 며칠 전부터 머리를 싸매고 공부했다. 하지만 고백하자면 토론회에서 나는 유 후보에게 완패했다. 날카로운 질문을 던진다고는 던졌으나, 그는 모든 질문에 완벽한 논리로...
'서울시장 출마' 김진애 "文정부, 다주택자 적대시는 문제" [공부하는 국회] 2020-12-27 09:00:04
책 대상자다. 다양한 수요가 건강하게 엮여 돌아가야 하는데 언론 보도를 보면 한 가지만 갖고 이야기 한다. 정책적으로는 부동산 생태계가 각지에 어떠한 연쇄 고리를 갖고 움직일 수 있는가를 고민해야 한다. 도시공간정책포럼은 이 두 가지를 위한 여러 과제들을 수행할 예정이다. ◆ 포럼 창립 기념토론회에서 주택청...
"기업은행 中企업무 계획은 승인받아야…" 중기부 국회 답변 2020-09-29 15:17:01
갖출 것을 요구했지만 청와대는 이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월엔 최승재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위 산하인 신보를 중기부가 공동 관리하도록 한 법안을 발의했다. 금융위는 신보를 뺏기지 않으려 예산 배정 등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한...
정은경이 박능후 눌렀다…질병관리청에 독립적 권한 부여 [종합] 2020-06-15 08:56:14
책위의장은 '무늬만 개편' 논란을 빚은 질본 개편안과 관련해 "개편안 내용과 관련해 여러 전문가의 지적과 이견이 있었고 국민적 공감대가 충분히 이뤄지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다"라며 "이에 문재인 대통령이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조정해 국민 모두가 동의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역체계를 마련해달라는...